메뉴

왓슨스에서 윌리를 찾아라… 남녀 스킨케어 윌리 9종

 


 


        

 방울 모자에 빨간 줄무늬 옷을 입은 남자 월리가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헬스&뷰티 스토어 왓슨스는 올해 30주년을 맞은 베스트 셀러 <월리를 찾아라>의 주인공 월리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영국의 유명 작가 마틴 핸드포드가 1987년 처음 출간한 <월리를 찾아라>는 약 30개국 38개 언어로 6500만부 이상 판매된 바 있다.

 왓슨스와 월리의 컬래버레이션 컨셉은 나만의 특별한 모험, 새로움의 발견 그리고 경험의 공유이다. 이 컨셉을 주제로 하여 차별화된 디자인과 재형 및 품질을 갖춘 뷰티상품 9종을 기획 출시했다.

 패드 한장으로 끝내는 초간단 각질제거월리 필링패드와 자외선, 미백, 주름개선을 책임져줄월리 토마토 워터 선크림은 올 겨울 여행의 필수아이템이다. 월리의 빨간색 줄무늬 패션에서 영감을 얻어 대표적인 슈퍼푸드 토마토를 쓴 제품들도 있다. ‘월리 토마토 클렌징폼은 미세하고 촘촘한 거품을 통해 피지, 노폐물을 정돈하고 메이크업 잔여물을 제거해줄 슈퍼템이고, ‘월리 토마토 크림팩은 토마토 케첩을 얼굴에 바른 듯한 느낌을 연출하여 새로운 재미를 준다. 토마토 추출물을 활용한월리 올인원또한 풍부한 보습과 영양공급 효과가 기대되는 강력 아이템이다. 또한 월리 원쿠션핑크는 단 한번의 터치로 끝내는 자연스러운 피부톤 보정과 자외선 차단효과를 가진 상품이다.

 그밖에 특히 기름기 많은 피부의 남성이나 화장이 잘 망가지는 여성에게는 ‘월리 오일컨트롤필름’, 여드름이나 면도에 의한 상처 등을 티 안 나게 커버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월리 하이드로콜로이드밴드는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하나쯤 갖고 다녀야할 필수 아이템이다.

 월리 9종은 디자인 강국 영국의 세련된 감성을 보여주는 빨강과 파란색의 패키지에 담겨 있으므로 필요한 제품을 구매해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 박스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