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동의 12월 5일 오늘의 중국 뉴스 브리핑입니다.
오늘도 중국의 세계인터넷대회, 한미 군사훈련 등이 주요 뉴스입니다.
중국이 제4회 세계인터넷대회가 저장浙江성 우전乌镇에서 개최 중입니다.
여기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참석해 중국의 인터넷 발전 계획을 칭찬했는데, 미국에서 서버를 둔 더웨이多维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환영을 받고 미국에서는 비판을 받았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개방과 이익을 공유한 디지털 경제개발에 협력하겠다"는 중국 팀 쿡의 발언을 전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소리 중문판은 아주 명쾌하게 이번 중국의 인터넷 대회를 정리했네요. "기업, 너는 돈 벌어라, 정부, 난 단속할게"

중국의 관료주의는 본래 그 뿌리가 깊습니다. 위에서 하라고 하면 아래 지방에서는 어떻게 하든 그 결과를 보여주려고 합니다. 최근 중앙이 석탄 사용을 줄이라고 하니, 지방 정부가 일반 백성들은 얼어 죽던 말던 난방을 줄여 환추스바오环球时报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환추스바오 사설에서 국내 문제를 비판하는 일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중국 에어 BNB가 안면인식 기술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중국의 안면인식 기술 활용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중국 신장의 인권문제는 정말 풀지 못할 숙제일까요?
자유아시아방송이 신장 정부 당국이 6차례 국기 게양식에 참석을 거부한 주민을 구류했다고 고발했네요.

이상 해동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