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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서울힐튼 - 크리스마스 열차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크리스마스 열차가 12 5일부터 운행된다.  1층 로비 중앙에는 10미터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컨템퍼러리한 장식으로 세워지게 되며, 지하 1층 분수대 주위에는 미국인 전문 엔지니어가 정교하게 제작한 크리스마스 열차가 전자동 시스템에 의해 쉬지 않고 운행된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고속열차, 터널, 다리를 건너 운행하는 화물 열차, 스키장, 목가적인 마을 풍경 등 다양하고 깜찍한 모양의 열차 75여 대와 이국적인 알프스 배경의 조형물들이 운행 및 전시된다. 또한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마스코트 밀튼이 곳곳에 배치되어 성탄절 선물을 배달하는 산타를 찾는 모형이 익살스럽게 형상화되어 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아기자기한 미니어처 열차를 배경으로 찍은 한 장의 사진을 인생의 추억으로 간직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장소가 될 것이다. 

서울시 중구 소월로 50

http://hilton.co.kr/hotel/seoul/millennium-seoul-hilton

+82-2-753-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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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