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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조선호텔 - 유희애락(遊戱愛樂) 추석 패키지

 


 

 

 

  

 특급 호텔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온가족이 호텔에서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추석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웨스틴조선호텔은 추석 연휴를 맞아 '유희애락(遊戱愛樂)' 추석 패키지를 선보인다.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패키지는 모두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재미’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놂마당’은 유아부터 어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만화책 도서관과 VR 게임존으로 꾸며졌다. ‘흥마당’은 와인과 함께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라운지로, 패키지 타입에 따라 호텔 내 레스토랑인 루브리카, 라운지앤바 또는 나인스 게이트에서 와인 3종과 그에 어울리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휴식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쉼마당’은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안마의자에 앉아 작품을 감상하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패키지는 디럭스, 이그제큐티브, 주니어 스위트 3가지 타입으로 구성하며, 디럭스 타입 예약 시 선착순 50객실 한정으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울시 중구 소공로 106 

www.echosunhotel.com 

+82-2-771-0500

 

글 = 윤진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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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