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의 17일 자 [오늘의 중국]입니다. 오늘 경제 뉴스가 많네요. 일본 매체, 왕이 오기 싫어으면 돌아가라!역시 그래도 일본입니다. 중화권 매체 둬웨이多维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방일 중인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매번 사진을 찍을 때마다 굳은 표정을 짓자, "그렇게 싫으면 돌아가라!"며, 쓴소리를 했네요. 표정을 그래도 서로 주고 받는게 꽤 있는 모양입니다.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이번 중일관계 개선은 왕치산王岐山 부주석이 직접 지시한 것이라고 하네요. 중국 전 보감회 주석 샹쥔보 부패 혐의로 기소돼.중국 전 보감회 주석 샹쥔보项俊波가 16일 중국 검찰에 의해 부패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올 해 중국 금융계에 대한 본격적인 부패척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 중국 중흥통신사(ZTE)와 거래 7년 금지 조치미국이 중국의 통신설비 제조사인 중흥통신사와 자국 회사들의 거래를 7년간 금지시켰습니다. 보안위반이 문제가 됐다고 합니다. 영국도 보안 문제에 대해 경고를 했다고 합니다. 중국 소비자, 미중 무역전에 대응 준비 끝?미국의 소리가 미중 무역전이 가열되면 중국 소비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탐방했네요. 중국은 미국 농산물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홍색낭자군, 문화대혁명 시절 좌파 정신을 가장 잘 살렸다고 칭찬을 들었던 발레극입니다. 중국 예술단이 평양에서 공연을했네요. http://news.dwnews.com/global/photo/2018-04-16/60052209.html#p=8
중국에서 진행 중인 신장新疆자치구의 창지昌吉와 안후이성安徽의 구취엔古泉을 잇는 송전선이 장강을 넘었다고 합니다. 송전탑의 높이만 약 225m, 무게만 1,259톤, 그리고 장강을 넘은 거리만 1,790m라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건설 현장을 둬웨이가 담았습니다. 글=김상태 http://news.dwnews.com/china/photo/2018-04-15/60051954.html#p=1 출처 : 둬웨이 多维 출처 : 둬웨이 多维 출처 : 둬웨이 多维
출처 : 웨이보 微博 출처 : 웨이보 微博한 중국인의 의견, 출처 : 웨이보 微博 최근 우리나라 방송사 MBC 소속의 임현주 아나운서가 안경을 끼고 뉴스를 진행한 것이 화제입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현실적인 필요에서 안경을 착용하였다고 하면서 남녀 논쟁보다는 그동안 관행처럼 따랐던 것에 물음표를 던져본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 역시 웨이보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어떠한 반응들을 보였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어.... 엄청 예쁘잖아ㅠㅠ- 왜 착용하면 안 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네- 3번째 사진(중국인의 의견)아, 그냥 안경 쓴 것뿐이잖아...- 3번째 사진의 중국인 어디 이상한 거 아냐? 안경 착용에 대해 너무 일방적인 관점인데?그러면 왜 남성 아나운서는 못쓰게 하지 않는 거야? - 어쩜 처음 봤을 때 한효주인 줄 알았네중국 네티즌들은 임현주 아나운서의 미모에 감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왜 이것이 의문인 지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안경을 착용한 날 왜 안경을 착용했냐라는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요. 착용하기까지 용기가 많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작은 실천
전남 구례군은 오는 9월9일 개최하는 국제 철인3종경기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대회에 35개국 1500명의 철인이 출전한다. 지난 3월 16일 참가 선수 모집을 마감한 결과한국 선수가 1001명으로 가장 많고, 일본,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외국선수도 500여명으로 집계됐다. 출전 선수는 3개 종목 226㎞(수영 3.8㎞, 바이크 180㎞, 마라톤 42.2㎞)를 17시간 이내에 완주해야 한다.수려한 지리산 자락 아래 자리 잡은 지리산 호수공원에서 수영(3.8㎞)을 시작으로 섬진강변을 따라 남도대교까지 2회전하며 바이크(180㎞)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마라톤(42.2㎞)코스는 지리산 호수를 한 바퀴 돌아 경관다리를 건너 자연드림파크에서 용방면 사림마을까지 3회전 한 후 결승점인 자연드림파크로 들어오면 된다. 군은 지난 3년간 ‘아이언맨 70.3’하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세계철인3종경기협회(WTC)로부터 각 분야에서 합격점을 받아 2017년부터 풀코스로 승격했다. 지난해는 선수만족도가 88.1%로 전 세계 동일 대회 선수만족도보다 1.17%포인트 높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철인 3종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내년에는 더 많은 국내외 선수가 참가해
풀백(수비수)으로 201 8년 3월 현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이다. 201 8년 3월 현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이다. 적극적인 공격 가담과 영리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세트피스 때는 날카로운 왼발 킥을 자랑한다. 또 하나 눈길을 끄는 것은 롱 스로인 실력이다. 문전 부근 터치라인에서 던지는 스로인은 크로스와 맞먹는 수준으로, ‘인간투석기’로 불린다. 경희대 재학 중이던 2012년에 J리그의 알비렉스 니가타에 입단하며 해외무대로 진출한다. 이후 2014년 독일 분데스리가의 TSG 1899 호펜하임으로 이적하여 활약하면서 그 이름을 알렸다. 시즌 중반부터 주전 풀백으로 활약하며 하노버 96과의 경기에서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해당 라운드 베스트 11에도 선정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며데뷔 시즌 리그 19경기에 출전하였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하며 '포스트 이영표'라는 애칭을 얻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어진 시즌 초반까지는 주전으로 활약하였으나, 1월 이적 시장을 기점으로 주전에서 밀려났고 결국 2017년 1월 고향팀인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였다. 고등학교 때였던 2009년 청소년 대표부터 현재까지 태극마크를
우승 후보라는 평가를 받지 못했던 NC 다이노스가 착실하게 승수를 쌓으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잠실 라이벌'전에선 김재호의 홈런 한방을 앞세운 두산 베어스가 이틀 연속 웃었다. NC다이노스 박민우. NC는 4월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 이재학의 호투와 박민우의 결승 홈런으로 4-1로 이겼다.2명의 외국인 투수를 모두 교체했고, 베테랑 이호준이 은퇴하면서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들었던 NC지만 정작 뚜껑을 열자 공수 안정감이 돋보인다.예상을 깨고 초반 10경기에서 8승2패의 상승세를 타며 단독 1위에 올랐다. 반면 삼성은 3승7패(공동 8위)를 기록했다.삼성의 루키 양창섭의 호투에 0-1로 끌려가던 NC는 5회말 대포 한방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1사 이후 정범모의 2루타 이후 박민우가 양창섭에게 결승 우월 투런포를 뽑아냈다.NC는 8회 김성욱의 솔로포와 나성범, 스크럭스의 연속안타로 4-1로 달아나며 승리를 따냈다. NC는 선발 이재학이 7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1자책점)의 호투로 시즌 첫 승리를 수확했다.이재학 이후 정수민, 임창민이 각각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내며 리드를
201 8년 4월 1일 방송을 시작한 tvN 일요예능프로그램 카페주인이 사랑의 큐피트가 되어선남선녀를 맞이하는 ‘선다방’이 문을 열었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선다방>이 4월 1일 베일을 벗었다.<선다방>은 이적,유인나,양세형,그룹 SF9 멤버 로운이 맞선 전문 카페를 열어 일반인들의 맞선을 코칭 하는 프로그램이다.네 사람은 ‘카페지기’라는 이름으로 손님들이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사랑의 화살을 쏘는 큐피트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네명의 카페지기는 자신만의 특색을 살려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카페지기 중 유일한 기혼자인 이적은 결혼에 대해 “결혼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은로맨틱한 감정과 그 사람과 함께 팀을 이룰 수 있겠다는 생각이 합쳐질 때 가능하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또한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진솔한 경험담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자타공인 ‘연애 고수’유인나는 “립스틱이 여성의 치아에 묻었을 때는 끝까지 말하지 않아야 한다”, “소개팅이나 맞선 같은 자리에서는 스카프나 옷 등을 껴입고 중간에 하나씩벗으며 변화를 줘야 한다” 등 맞선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전수했다. 이
4월 1일 오후 북한 평양에 위치한 동평양대극장에서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이 열렸다. 3일에는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남북 예술단의 합동 공연이 있었다.북에서도인기가 많다는조용필,이선희,최진희,백지영 등 쟁쟁한 가수들이 대거 공연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 바로 한국 대표 걸그룹 레드벨벳이었다. 레드벨벳이 선택한 곡은 최신 앨범 타이틀 곡 ‘Bad boy’.‘Bad boy’는 힙합 기반의 R&B 댄스곡으로그루비한 신스Synth멜로디에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가 더해져 강한 중독성을 갖고 있다.올해 1월 발표 당시한국에서는 물론 미국음반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빌보드는 “레드벨벳이 R&B로 완벽하게 장식한 ‘Bad boy’를 발표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레드벨벳의 정규 2집 앨범 <The Perfect Red Velvet>을 집중조명한 바 있다. 평양에서 펼쳐진 레드벨벳의 공연에 이목이 집중된 것은 레드벨벳의 무대가 북측이 그리도 꺼리던 ‘자본주의 날라리’그 자체이기 때문이다.은근히 드러나는 섹시코드,각선미를 드러낸 의상,심장을 두드리는 묵직하고 빠른 비트가 그러
말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한국속담이다. 사람과 사람 간의 일은 모든 게 말로 이뤄진다. 말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다. 같은말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듣는 사람이 이해하는 정도, 그에 반응하는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다음이야기는 경고문에 대한 이야기다. 오토바이와자전거를 많이 타는 중국이나 베트남은 식당 주변마다 허락없이 세워놓은 오토바이 자전거들이 언제나 골치다. 이럴때 필요한 게 경고문이다. 한국에도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던 건물주가 있었다. 건물주는경고문을 내걸었다. “주차금지”. 그런데 누가 신경을 쓸까? 자전거, 오토바이 주인들은 이미 주차를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도 하는 것인데… 역시나건물주가 경고문에서 달래도 보고, 협박도 했다. 하지만 이 무단 주차 자전거, 오토바이 행렬은 끊이지 않았다. 어떻게하면 과연 이들 무단 주차하는 자전거, 오토바이를 금지시킬 수 있을까? 이럴때 필요한 게 지혜다. 어느 날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났다. 이 경고문을 내걸자 자전거 오토바이 주차가 싹 사라졌다. 뭘까? “여기자전거 오토바이 버리는 곳, 누구나 공짜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