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웨이보微博 5월 16일 현재, 중국 웨이보에서 한국韩国을 검색하면 나오는 짧은 영상이 화제입니다! 바로 "여자가 이별하는 이유"에 관한 영상인데요. 우리나라 영상이지만 많은 중국인들에게도 공감을 주며 연인, 이별 등에 관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중국 네티즌들은 어떤 반응인지 함께살펴보겠습니다! - 이렇지, 이별한 다음에 남자는 너무 괴로워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지. 또 여자한테 미안해서 다른 여자만나지도않고 여자 탓이 아니라 자기 탓을 하지! 의외로 변하는 것은 다남자들이야! 무슨 말이든 다 하다가 할 말이 없어지는 것까지! 결국 사랑이 부족해서지~ 쓰레기 같은 남자는 원래쓰레기야! - 시인은 그녀와 입 맞추기 전에 사랑을 말하지만, 그녀를 얻고 나서는 자유를 노래하지. ("꽃이 지고서야 봄인 줄 알았습니다"의 중국식표현) - 이 말 같아 : 너가 먼저 나의 세계에 들어왔지만, 마지막에는 오히려 내가 가지 말라고말하지. 먼저 사랑한다고했다가먼저 사랑하지 않는다고 해놓고, 나중에는 변해버린 마음을 잊질못하지. - 이별이란 한때의 충동이 아니라, 실망이 계속 쌓인거야. 그렇게 쌓인 실망들이
에어캐나다가 타이베이 항공편에 "台湾,中国(Taiwan,China)"으로표기하자, 타이완의외교부는에어캐나다측에즉각항의를표하고수정을요구했습니다. 출처:둬웨이多维 5월 15일 타이완의 《자유시보》에 따르면, 중국 민항국이 세계 각국의 항공사에게 타이완을 중국과는 별개인 독자적 영토라 규정하지 말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에 에어캐나다는 현지 시각 5월 15일에 타이베이 항공편에 “台湾,中国(Taiwan, China)”로 표시하며 이를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타이완 외교부 대변인인 리시엔장李宪章은 타이완을 "주권독립국가"라 발언하며 중국이 어떠한 수단을 이용하든, 외국 기업들을 위협하여 굴복시키는 것은 도리에 어긋나는 것이며, 앞으로타이완국민들이중국에더욱반감을갖게될것이라고밝혔습니다. 또한, 리시엔장은 타이완과 캐나다 양국이 경제, 문화, 기술 등 각 방면에서 밀접한 관계에있다고 밝혔습니다.또한, 이번사안에대해이미캐나다정부에게 민간기업들에게뒷받침이 되어줄 것을 요청했으며, 양국이 협력하여기업들의 자유로운 경영을 보호하며 거대한 중국의 힘에 굴복해서는 안됨을 피력했습니다. 글=김상태
해동의 16일 자 [오늘의 중국]입니다. 미중 무역협상 시작, 류허 방미 첫날류허 부총리가 미국에 도착해서 미중 무역협상을 진행합니다. ZTE 영업이 재개되고 일단 출발 분위기는 좋습니다. 테슬라의 중국 공장이 허락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그러나 낙관하기 어려운 게 주중 미국 대사가 한마디 했습니다. "둘(미국과 중국) 사이에는 이견이 너무 많다." 중국 첫 외사공작위원회 개최 … 왕치산 서열 3위류허 부총리의 방미와 함께 시진핑 주석은 중앙외사공작위원회 첫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5년간의 중국 외교 목표들이 여기서 결정됩니다. 왕치산 부총리가 시 주석, 리커창 총리에 이어 서열 3위로 랭크됐습니다. 왕치산 부총리는 이와 함께 15일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제10회 중미 공상 지도자와 전임 고관 대화' 미국 대표를 면담했습니다. 서로 동등한 무역 관계가 바로 미중 무역 관계의 기반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타이완 지도 표기에 대해 중국 압박에 캐나다 굴복 … 미국은 "대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중국 당국이 각국 항공사에 타이완을 국가로 표기하지 못하도록 압박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웃기는 소리"라고 하지만, 캐나다는 결국 굴복을 했습니다.
가끔 한번은 사물을 뒤짚어 볼 필요가 있다. 평소 당연했던 게 달라져 보일 때가 많다. 의외로 새로운 것을 배울 수도 있다. © Emslichter, 출처Pixabay 한자 차 車에 무슨 현묘함이 있을까? 처음부터 너무 쉽게 추상화돼 지금도 바뀌지 않고 쓰이는 한자가 바로 차 자다. 그래서 뜻도 깨끗 명료 단순하다. 참 쉽다. 마차, 요즘은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등도 다 포괄해 소위 탈 것이라는 의미다. 그런데 이 단순한 차 자도 갑골자를 보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되는 현묘함이 있다. 말을 뺀 마차의 모습을 그대로 옮겼다. 바퀴를 작대기 하나로 표현하고 사람이 앉는 부분을 네모상자에 십자를 더해 표현했다. 재미있는 것은 초기 갑골문에서는 바로 선 이 마차가 금문으로 넘어가며서 거꾸로 서있다는 점이다. 차 자는 앞으로 가는 마차 모양이 아니다. 옆으로 가는 모습, 혹은 마차를 세워놓은 모양이다. 왜 선인들은 달리는 마차로 바로 글자를 표현하지 않았을까? 단순한 이유는 글자를 써보면 안다. 현재 모양의 글자가 쓰기가 편하다. 옆으로 눕히면 글자를 쓰기 힘들어진다. 비교할 글자로 주 州 자가 있다. 하늘에서 커다란 강물이 흐르고 그 사이 퇴적된
해동의 15일 자 [오늘의 중국]입니다. 중국 류허 부총리, 15일부터 5일간 방미 무역협의 진행미중 무역전 중재를 위해 류허 부총리가 15일부터 무려 5일간 미국을 찾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ZTE에 대한 미국 내 업무 재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류허 부총리 일정에서 뭔가 새로운 변곡점이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각국 언론이 중국 ZTE의 영업 재계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나섰습니다. BBC 중문망 등 외신에 따르면 ZTE는 미국 업체들과 사업이 워낙 광범위하게 많아 미국 피해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가장 재미있는 기사는 트럼프 일가의 중국 덕에 보는 혜택입니다. 트럼프 일가가 인도네시아 부동산 투자를 했는데, 이게 중국 일대일로 투자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합니다. 중국이 트럼프가 투자한 인도네시아 부동산 주변을 대거 개발한다고 하네요. 그러고 읽으니 다음 기사가 아주 다른 의미로 들립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기사입니다. "ZTE는 미국에서 막대한 부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는 현재 우리가 중국과 대화하고 있는 무역협의는 물론, 나와 시진핑 주석의 사적 관계를 반영하고 있다."
和而不同 화이부동많은 사람이 좋아하지만, 그 진정한 뜻을 쉽게 설명할 이는 많지 않다. 화와 동의 개념이 모호하기 때문이다. 군자는 화요, 소인배는 동이라고 했다. 화는 그래서 같이 어울리지만, 동은 그래서 같이 있다 싸운다고 했다. 거 참????!!! 뭐지 싶다. 이미 화는 살며 봤다. 왜 화목한지도 안다. 그럼 동은 무엇일까? 갑골자 동은 사다리 같은 모양 아래 입 구(口) 자가 있는 자형이다. 이 사다리 모양에 해석이 많다. 우선 이 사다리 모양을 범선의 범(凡) 자의 원형으로 보는 학자들이 있다. 본래 배에 돛인데, 무릇 혹은 대중이라는 뜻으로 쓰이면서 본래 뜻을 살리는 범(帆) 자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중국 학자들은 이에 네 개의 손잡이가 달린 기구라고 설명한다. 농사 때 땅을 고르는 기구이고 네 명이 일을 하기 때문에 무릇 범이 됐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을 하는 학자들은 돛 범자에서 범은 발음부호 역할을 할 뿐이라고 본다. 이제 개인적으로 가장 점수를 주는 게 중국 왕샹즈王祥之의 견해다. 왕샹즈는 중국 50대 서예가 한 명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정통학자는 아니지만, 서예를 통해 문자학에 조예가 있다. 왕은 이 사다리를 그릇이라 본다. 같은 그릇의
해마다 5월이면 장미, 연인, 아내를 테마로 한 ‘서울장미축제’가열린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5.15㎞의 ‘장미(長美)터널’에서열리는 서울장미축제에 수천만 송이의 장미들이 만들어내는 싱그러운 꽃의 향연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5월 특별한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서울장미축제를 보러 가면 어떨까. . 4월 축제의 대세 벚꽃 축제가 가면 5월 축제의 대세 장미축제가 온다. 형형색색으로 만개한 매혹적인 장미의 향연이 5월의 대한민국을 물들인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리는 장미축제 중 백미는 서울시 중랑구에서 열리는 ‘서울장미축제’를 꼽을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5.15㎞의 ‘장미(長美)터널’에서 열리는 서울장미축제는 올해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과 ‘소비자평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로 그 위상을 드높이기도 했다. 대한민국에서가장 긴 5.15㎞의 장미(長美)터널.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는 서울장미축제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중랑구 묵동과 중화동 일대 중랑천제방 위 장미터널과 수림대 장미정원, 중화체육공원 등에서 펼쳐진다. 만개한 수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환상의 섬 제주도이지만, 계절의 여왕 5월의 제주도는 조금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제주의 5월은 푸른 바다의 색깔이 더 아름다워지고, 형형색색 피워내는 꽃들로눈과마음이 모두 즐거운 계절이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의 제주에서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것 열 가지를 추천한다. 1 태초에 사랑이 있었다 – 온평리 마을, 혼인지 평화롭고 한가로운 온평리 마을에는 운명적 혼인설화가 전해진다.제주의 시조 고, 양, 부, 3명의 신인이 벽랑국에서 온 세 공주와 만나 혼인을 올렸다는 온평리 마을. 세부부가 사랑을 굳건히 맹세했던 ‘혼인지’와 신혼 방을 꾸몄던 ‘신방굴’에는 태초의 사랑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연인과 영원함을 꿈꾼다면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예식장 ‘혼인지’가 있는 온평리 마을에서 둘만의 언약식을 해보는 건 어떨까. 운명적 혼인 설화가 전해지는 온평리 마을의 혼인지. 2 파도소리는 진혼곡이되어 – 성산포 터진목, 함덕 서우봉 성산포 터진목과 함덕 서우봉 해변은 제주를 찾는 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야 할 곳 중 하나다. 쏟아지는햇살을 그대로 담아 춤추듯 일렁이는 성산포 터진목과 함덕 서우봉 해변은 제주 4·
7인조 그룹 성공시대를 이어가고 있는 몬스타엑스가 4년차를 맞은 당찬 포부를 밝혔다. ⓒ Starship Entertainment 2015년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주헌 아이엠 형원 원호)는 방탄소년단, 갓세븐, 2PM 등 가요계를 호령하는 7인조 보이그룹의 계보를 잇고 있다. 지난달 26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커넥트:데자뷰>(THE CONNECT:DEJAVU)를 발표한 몬스타엑스는 이전에 발표했던 앨범 <더 코드>에서 시간여행자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렸던 것에 이어 데자뷰 현상을 활용해 돌고 돌아 서로가 운명적 존재였음을 표현했다. “데뷔 직전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데뷔만 하면 탄탄대로가 펼쳐질 것 같았어요. 하지만 1~3년차를 거치며 ‘더 적극적으로 해야겠다’고 느꼈죠. 그런 마음가짐으로 노력하다보니 노련미가 생긴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가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셔누) 새 앨범의 타이틀곡인 ‘젤러시’는 1980년대 음악에서 영감받은 펑크 R&B 잼 스타일에 하이브리드 트랩과 퓨처 팝을 결합한 복합 장르다. 몬스타엑스는 “’젤러시’를 듣자마자 ‘이놈이다’
아이폰8 레드 스페셜 에디션 VS 삼성전자갤럭시S8 버건디 레드 ‘빨간색’을 둘러싼 스마트폰 경쟁이 치열하다. 아이폰7이 ‘레드’ 에디션을 내놓은 후 삼성전자가 갤럭시S8에 ‘버건디 레드’를 입혀 출시했다. 이어애플은 다시 최근 아이폰8에 ‘레드’를 입혀 출시했다. 스마트폰 제조사가 스마트폰에 담은 빨간색은 같은 듯 서로 다르다.애플은 순도높은 레드, 빨간색을, 삼성전자는 이보다 진하고 무거운 버건디레드를 입혔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색깔을 달리하는 이유는 표방하는 전략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동안 레드는 스마트폰에 거의 적용되지 않았던 파격적인 색상이다. 하지만 지난해 애플이아이폰7에 빨간색을 입힌 데 이어 올해도 동일한 색상의 아이폰8 프로덕트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뒷면과 옆면을 빨간색으로 마감했으며,7과의 차이점은 7 레드는 전면이 하얀색이었지만 이번엔 검은색이라는 점이다. 또 뒷면이 알루미늄에서 유리 재질로 바뀌었다. 아이폰8 레드 기능과 사양은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8 시리즈와 같다. 레티나 HD 디스플레이, A11 바이오닉 칩, 무선충전 기능 등을 탑재했다.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장착, 다양한 조명 활용이 가능한 인물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