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沈清传01

 

 

       使人成为真正的人的根本是什么呢?爱情?道德心?同情心?对于这个提问,可能每个人都有不同的答案。韩国的祖先则认为“孝”才是使人成为真正的人的根本。自古以来,朝鲜半岛以孝为本。韩国的祖先认为“孝”是一个人行为的基础,所以格外重视孝道。这样的思想一直传承下来,直至今日,韩国人过年时还是会向长辈行礼拜年,以表示对他们的尊敬。

 

       “孝”思想相当于是韩国民族的一种信仰。古朝鲜时期,人们崇尚孝道感恩父母;三国时期,国家选拔孝子与孝女,授予奖赏,加以鼓励;高丽时代,王室实行了选用尽孝的老百姓当官吏的制度;朝鲜王朝以儒教思想为本,更加强调孝道。为了“孝”思想更加普及,朝鲜王室制作了《三纲行实图》、《童蒙先习》等有关孝道的许多书。在民间,《孝行录》等各种有关孝道的故事很流行。其中,《沈清传》是典型的强调孝道的古典小说。

 

       为了让眼盲的父亲双目复明,女儿沈清果断地自我牺牲,充当投海祭神的供品。那就是《沈清传》。投海之前,沈清虔诚地向神祈祷:“老天爷保佑,老天爷保佑。沈清一点都不冤,只希望看不见的父亲能够复明,用他的眼睛看到世界。”可见,沈清的孝心多么地深。

 

       《沈清传》的作者不详,也不知道成书的具体时间,但《沈清传》与《春香传》齐名,都是用韩文写的说唱型小说,而自从世宗大王创出韩文后,朝鲜民间流行韩文小说,所以专家们推测《沈清传》约成书于18世纪。《沈清传》是朝鲜老百姓的文学,所以其文学表现单纯、朴素,非常真实。

 

       韩国的祖先通过《沈清传》着力刻画了沈清对父亲尽孝的善良的性格。通过小说中沈清的形象,我们可以学到作为人、作为子女应尽的职责。

 

       使人能成为真正的人的“孝”。我们一起品读朝鲜时期最孝顺的沈清的故事。

 

 

笔者 金新星 


사회

더보기
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문화

더보기
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