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금속학계의 천재로 불려오던 루커(卢柯) 중국 공정원 원사가 , 지난 6일 베이징에서 중국의 최고과학자에게 수여하는 2020 미래과학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미화 백만 달러( 한화 약 18억원)의 부상을 함께 받자, 중국네티즌들이 중국과학계에 세계적인 미남영웅박사가 또 한 명 더 탄생했다며 축하했다. 네티즌들은 또 이 중국과학계의 영웅이 현직 부성장을 겸하고 있는 점을 염려하면서, 성의 행정업무 부담때문에 중국과학의 발전에 지장을 초래할 지 모른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펑파이신원은, 루커(卢柯) 중국 공정원 원사는 이 번에 중국최고의 과학자상을 탄 공적은, 금속의 나노단위의 성분을 연구해, 금속의 강도와 전도성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향상시킨 것이었다고 전했다. 펑파이신원은, 루커박사가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나노금속분야는 중국의 산업과 우주개발 그리고 군사방면에서 매우 중요한 분야로, 그동안 강도를 높히면 전기가 통하는 전도력이 떨어지는 모순에 막혀있었는데, 루커박사가 최근 이 문제를 해결하면서 나노금속분야에서 중국이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중국당국은 매년 과학과 공학분야에 3분야에 걸친 과학대상자를 발표해왔는데, 산업과 국방분
미국 트럼프가 지난 여름부터 , 짧막영상 스트리밍서비스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국의 틱톡을 미국기업에 넘기지 않으면 미국내 서비스를 중단시키겠다고 협박하는 가운데, 중국당국와 틱톡이 머리를 맞대고 기막힌 묘수를 꺼내 들자, 중국 네티즌들이 환호하고 있다. 중국당국과 네티즌들은, 미국 트럼프가 국가안보라는 미명을 앞세워 미래의 알짜 유망기업인 중국의 틱톡시스템을 거저 주워 먹으려 한다고 비난해온 지 오래다. 하지만 정작 미국에서의 서비스중단을 염려하는 것처럼 보이는 틱톡서비스의 소유회사인 베이징에 본사를 둔 바이트댄스는, 미국 기업 수 군데와 협상을 개시하려고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가 틱톡의 미국기업인수를 처음 요구할 때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지명하기도 했고, 여기에 월마트가 전자상거래사업을 키우기위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이다. 속내야 어쨋든 틱톡측은, 속을 끓이면서도 미국내 틱톡사업의 중단을 막고자 트럼프에 요구에 응하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는 것처럼 보여 왔다. 미국내 동정여론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즉 적어도 틱톡은 트럼프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것 같은 모양새를 갖추었다. 그런데 여기에 갑자기 중국정부가 , 자국 법으로 틱톡같은 미
중국의 네티즌들이 중국 외교부의 행태에 대해 매우 혼란스러워 하는 것같다. 왜냐하면 중국의 화웨이와 틱톡 그리고 위챗까지 제재하고 압박하려는 미국에 대해, 우리 중국도 아이폰을 제재하고 트위터와 인스타그램등 미국의 SNS를 쓰지 않으면 된다 면서도, 일부 중국인 그것도 고위공무원이나 부유층사업가등이 아직도 상당수 아이폰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대표적으로 중국 네티즌의 표적이 되어 좋지 않은 소리를 듣고 있는 사람이 바로, 대 미국 강경발언을 쏟아내온 외교부의 자오리젠(赵立坚) 대변인이다. 그는 지난 27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정말 중국의 SNS인 위챗을 금지하려 한다면, 중국도 미국의 아이폰을 못쓰게 막을 수 있다" 고 고강도의 대미 제재를 입에 올렸다. 현재와 같은 중미간의 강경대치국면에서, 적지 않은 애국인민들이 만시지탄이라며 환영하는 분위기가 역력했고, 많은 중국내 매체도 당연한 대응이라는 평이 적지 않았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 스텝에서 예상치 않은 문제가 등장했다. 자오리젠 대변인이 외교부브리핑실에서 했던 아이폰의 제재방침을 , 아이폰을 사용해 외교부의 공식트위터에 올렸는데, 네티즌들 사이에 " 자오리젠대변인이 화웨이가 아니고 아이폰을 쓰
지난 6월말 마리아라는 노래로 솔로데뷔한 마마무의 화사에 대한 중국테티즌들의 찬사가 대단한 수준을 넘어 어머어마한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웨이보에는 화사의 노래에 대한 찬사와 함께, 뮤직비디오와 각종 잡지에 표출되는 화사의 과감하고 파격적인 그녀의 화장과 패션에 대해서도 당당한 여성의 멋을 한껏 발산하는 모습에 반한 네티즌들의 격려가 꼬리를 물고 있다. 이러던 차에, 지난달 17일 중국 관영 CCTV 공식 웨이보 측이, 중국 외교부 신임 대변인단에 추가 투입된 왕원빈(王元彬)의 등장영상뉴스를, 젊은이들이 많이 보는 웨이보판으로 편집하면서 배경음약( BGM)으로 화사의 솔로데뷔곡 마리아의 음원을 입혔는데, 이 비디오클립이 소위 대박을 기록하면서 중국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한 것이다. 중미 대결속에서 미국의 공세를 엄중한 언어로 비평하는 외교부의 대변인을 소개하면서, 한국 팝의 선률이 배경음악으로 입혀진 것이, 중국네티즌들에게 매우 파격적으로 받아들여진 것이다. 중국 관영 CCTV 공식 웨이보 측이 화사의 데뷔곡 마리아를 bgm으로 쓴 것은 노랫말의 의미가 중국이 말하고싶은 것을 대변했기에 채용했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 참고로 가사의 일부를 공유하자면...
한국 먹방비디오 ( 엄청난 식사량을 자랑하면서 구독수를 올려 돈을 버는 개인계정 비디오채널) 의 돈벌이사업이 중국으로 건너가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하면서, 작지 않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중국정부가 올 여름 39년만의 대 장마와 홍수로 인해 올해 식량자급자족의 차질을 우려해 음식을 아끼고 버리지 말자는 캠페인이 벌어지면서, 소위 먹방 비디오가 철퇴를 맞고 퇴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3살 짜리 자기 딸에게 먹방비디오 ( “吃播” 츠뽀) 를 찍게하면서 무려 30킬로그램이상의 초고도비만으로 만든 부모를 당장 구속해 엄벌하라는 중국 네티즌들의 분노의 목소리가 또 다시 높아지고 있다. 상하이의 유력한 인터넷신문 펑파이(澎湃新闻)은 24일 , 쓰촨성 청두시의 청두상빠오셔 (成都商报社) 의 인터넷판 홍싱신원(红星新闻)이 지난 7월 중순 (7월 19일)에 고발했던 3살짜리 여자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학대적인 먹방비디오 사건을 다시 한 번 자세히 전했다. 홍싱신원이 문제를 제기한 먹방비디오의 주인공은 올해 3살로 알려진 여자어린이 페이치(佩琪)인데, 이 먹방비디오는 이미 인터넷에서 내려졌고, 관련계정은 페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먹방비디오의 인터넷주소로는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은, 군사과학원군사의학연구원의 천웨이소장이 이끄는 캔시노(康希诺)바이오 연합팀의 코로나백신 특허지정신청를 받아들여, 중국특허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6일 건강시보가 보도했다. 천웨이(陈薇,54세) 소장 연합팀이 개발한 코로나 백신은 아에도바이러스 백신 (Ad5-nCoV 백신) 불리운다. 이 종류의 백신은 다른 형식의 백신과 달리 접종후 빠른기간안에 우수한 면역성을 발현시키는데다, 화학적 조제공법이 간단해 빠른 시간에 많은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이중적 우수성을 가지고 있다고 특허에 명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면역성과 제조의 간편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중국의 첫 코로나백신의 특허를 보유하게된 천웨이 여성장군 박사에 대한 칭송과 자부심이 각별했다. 특히 그 중에서, 중국 여성이 성취한 성과여서 그런지 여성 네티즌들의 환호가 특별히 강렬했기에 이들이 전파한 중국여성의 위대한 프라이드를 공유한다. 천박사님 중국의 큰 자랑입니다 !!! 전진 앞으로 !!!! 역시 중화의 딸들이야 !!! 얼마나 기다렸는데... 마침내 당신을 만났네요 신형바이러스 좀 부디 없애주세요 !!! 난 또 어떤 큰나라 ( 미국)
어제 미국의 포츈지( 财富 ) 가 세계 500대 대기업과 그 순위를 발표했다. 포츈지가 집계한 세계 500대 기업의 영업수익은 약 35만 억달러에 달했고,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다. 그리고 이 액수는 중국과 미국의 GDP를 합한 액수와 비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올해 포츈지의 500대 기업선정소식은 중국 네티즌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바로 올해 처음 세계 500대 기업에 포함된 중국기업의 숫자가 미국기업의 숫자보다 더 많은 첫해가 됐기 때문이다. 포츈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 순위에 들어간 중국기업의 수는 모두 124개 였고, 미국기업은 121개 에 그쳤다. 중국 네티즌들은 내년 2021년에는 3개의 차이가 아니라 10개 이상의 차이가 날것으로 예상하고 희망하면서, 조국의 발전에 감사하고 큰 긍지를 느끼고 있다는 글들이 중국 웨이신을 가득 채우고 있다. 또 500대 기업중 1위기업에 미국의 월마트가 올랐고, 중국의 중국석화( 中国石化석유화학종합기업)가 2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커서 내년에는 세계 1위 기업의 자리도 중국기업이 차지하기를 바라는 염원도 적지 않았다. 어쨋거나 이미 우리 조국은 나날이 강대해지는 거야 ! 나의 중국석화 (세계 2
'프랑스 24' 가 지난 3일, 프랑스정부는 신 홍콩보안법 관련해, 홍콩과 체결했던 '범죄인 인도조약' 《移交逃犯协定》 을 무효화하겠다고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프랑스를 포함해 홍콩과의 범죄인 인도조약을 무효화하겠다고 한 서방의 나라는 모두 6개국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캐나다와 호주 그리고 영국과 뉴질랜드 독일이 홍콩과의 범죄인 인도조약을 유지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이들 서방국가가 홍콩과 범죄인인도조약을 무효화하겠다고 한 시기를 나라별로 살펴보면, 캐나다( 7월 3일) 호주 ( 7월 9일 ) 영국 ( 7월 20일 ) 뉴질랜드 ( 7월 28일) 독일 ( 7월 31일) 순이다. 이들 나라들이 범죄인 인도조약을 없었던 것으로 한다는 말을 다른 말로 하자면, 홍콩의 반중세력들이 홍콩의 새로운 국가보안법을 위반해, 홍콩전복음모나 내란음모등을 획책한 중대범죄는 물론 기타 범죄를 저지르고 이 들 나라로 도망갔을 때, 중국이 돌려보내라고 요구하는 것을 거절하겠다는 것이다. 이 외에소, 예를 들어 시위도중 중국국기와 홍콩국기등을 훼손하거나 모욕한다는가, 중국국가를 개사해서 비꼬고 조롱하는 등의 중국의 성스러운 주권과 상징을 훼손 모욕하는 행위 등 , 국가의 위
중국의 대표적 관영언론인 환구시보의 후시진(胡錫進) 총편집장이, 미국등 서방의 공세에 시시콜콜 일일이 응대하다가는 잘못 말릴 수 있으니, 중국이 내부적으로 이미 정한 목표를 향하여 묵묵히 한발 한발 실속있는 발전을 꾀해야 한다고 말했다. 즉 그는 한 마디로, " 우리가 기존에 잘하고 있는 일을 열심히 하면, 최선의 결과를 가져 올것이다" 라는 자신의 오랜 지론을 다시한 번 환기시키며, 경거망동을 경계했다. 후 편집장은 오늘 4일 자신의 웨이보에 공개한 글의 제목을, 중국의 대표적 언론인 다운 제목을 달고 있다. 바로 " 중국과 미국은 둘 다 대국이다. 대국은 대국 스스로가 가야 하는 길이 있고, 그 대국의 길을 따라 어떤 동요도 없이 끝까지 가는 나라가 결국 승리할 것" 이라는 뜻의 제목이다. 그는 이미 올해 초부터, 코로나 19사태의 서방전염과 서방의 속수무책을 예상이라도 한 것처럼 미국으로부터의 대 중국 견제가 역대 어느 때보다도 거셀 것임을 예상하면서 글을 써왔다. 어쩌명 환구시보의 후시진 편집장뿐만이 아니라, 시진핑 주석등 상무위원을 비롯한 중국공산당의 정치수뇌부인 정치국 25명들은 이미 그런 예상하게 2020년의 파도를 준비해왔을 수 있다. 즉 미국
중국정부는 오늘 3일 코로나19 극복에 혁혁한 공를 세운 중국의 4대 명의 (名医)에 대해 중국최고의 '공화국훈장'과 국가영웅칭호를 수여하기로 하고 국무원 홈페이지에 네티즌들의 의견을 받기로공고했다. 그런데 이 건이 공고되자마자, 의견을 받을 것도 없는 자랑스러운 의사들로 곧바로 수여해야 하고 모두에게 경의를 표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중국이 자국의 코로나19 영웅을 기리는 이벤트를 벌이는 것은, 미국등 서방각국이 코로나19방역에 실패하고 아직도 확진환자발생이 위험한 상태인 것과 비교하면, 중국의 코로나19의 방역과 통제가 얼마나 성공적이었는지를 14억 자국인민들과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홍보효과도 적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중국네티즌들도, 모두 다 공산당원인 이 들 4명의 명의에 대한 훈장수여와 영웅칭호부여방침에 대해, 다 함께 중국인임에 긍지와 자랑스러움을 느끼는 것 같은 분위기다. 중국의 코로나19 영웅 4인의 간단한 이력과 네티즌들의 찬사를 소개한다. 종난산원사는 36년생으로, 광저우의과대학 호흡기내과주임의 박사로 중국의학계의 원로이다. 우한 코로나19초기에 우한방역에 자원해, 코로나 19의 전염경로와 치료방법 그리고 전염을 막는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