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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탄소년단, " 중국희생을 외면한 발언은 중국인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

 

방탄소년단 (BTS) 단이 미국의 민간 단체로부터 상을 받으면서  수상소감으로 했던  "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한미 양국이 함께 겪은 아품과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다" 이 말이 , 중국당국과 중국의 젊은 네티즌들을 불편하게 했다고 한다.

 

중국 환구시보는 , 첫날 중국과 중국인의 희생을 언급하지 않고 한국과 미국의 희생만을 언급한 방탄소년단의 수상소감이 사려깊지 못했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그리고 곧 내렸다.

 

이 사건과 관련해 중국당국과 중국네티즌들은 이후에도 로우키를 유지하는 것 같다.

오히려 이 사건은 미국당국자들이 더 키우고 있다는 인상이다.

 

주한 해리 해리스 미국대사는 일찌기 트윗으로 방탄소년단의 역성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미국 국무부의 모건 오테이거스 대변인이, 뒤늦게 지난 14일 ( 현지 시각) 에 자신의 SNS를 통해 가세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한미 관계를 긍정적으로 응원한 방탄소년단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라는 의미의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이 발생한 지 일주일이나 지난 시점이기에 뜬금없다는 지적과 함께, 애써 참고 있는 중국을 흔들어서 트럼프 대선에 활용해보려는 정치적 의도가 농후하다는 평가를 미국언론들이 제기하기도 했다.

 

1950년 한국전쟁 혹은 항미원조전쟁에 참전했던,  중국 그리고 미국등 유엔군의 사망 실종 부상등각국이 입은 희생에 관해 나온 통계는 출처에 따라 서로 편차가 조금씩 있다.

 

중국 바이두는 인민해방군의 자료를 참고해 항미원조전쟁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 172,000 명 실종 26,800여 명 , 부상 190,000 명에 달한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미국은 자국의 세운 한국전쟁기념비에, 인명피해는 사망 54,246 명 , 실종 8,177 명 , 부상 103,284 명 , 포로 7,140명이라고 새겨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적인 인물 ( 연예인)들은 정치 연관된 말을 하지 않는게 좋아 ......

 

 

국가문제앞에서는 아이돌이란게 존재할 수 없어...

 

 

상당이 어려운 문제고 가슴아픈 역사이지만, 그래도 국가가 먼저 아니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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