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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네티즌, " 파우치박사님! 트럼프 욕듣지 말고 중국으로 오세요 환영 ! "

 

미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40만명이 넘어가고 22만명이 사망한 가운데 트럼프는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패배를 예견한 듯, 미국의 코로나 방역실패에 대해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난과 책임을 벗어나기 위해 비열한 방법을 가리지 않은 것 같다고 미국 주요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는, 코로나19 미국내 감염유행 초기부터 자신의 곁에는 미 국립의료원의 감염병연구소장인 파우치박사가 있다며 , 자신의 코로나19대처방법은 올바른 방향을 잡고 있다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파우치박사를 앞세우곤 했었다.

 

그런데 하루 확진자 증가 숫자가, 대통령 선거일에 맞춰 역대 최고수준으로 증가하자, 선거유세를 통해 지금의 미국 코로나19사태의 악화는 모두 파우치박사 때문이라며, 자신의 과오는 파우치를 믿은 것 밖에 없다고 발 뺌을 하고 있다.

 

트럼프는 그것도 모자라 파우치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연일 파우치를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우치는 미국 국립의료원의 감염병연구소장으로 제 6대 백악관 전염병 대책위원장을 맡아왔던 사람으로 올해 79세이다 .

 

 

파우치는 지난 19일 (현지시각)  미국컬럼비아TV방송 ( CBS ) 의 탐사보도프로그램인 " 60분 (식스티 미니츠) " 팀과 인터뷰를 갖고,  "백악관이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면서, "자신이 압박과 협박을 받는 것은 참을 수 있으나 부인과 자녀들이 위협받는 상황은 정말 괴롭다" 고 하소연을 쏟아냈다.

 

중국관찰자 신원왕은, 파우치박사의 CBS 인터뷰가 나가자 마자 트럼프는 " 자신은 일찍부터 파우치의 말을 신뢰하지 않았다면서, 만약 그의 말을 들었었더라면, 지금 코로나 사망자가 5십 만명 ( 현재의 두배 이상) 에 달했을 것이라며 , 파우치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이 정도라도 방어하고 있다고 자화자찬을 늘어놓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소식을 들은 중국의 네티즌들은, 미국에서 의학전문가가 설 자리는 없는 것같다며, 파우치박사에게 동정을 표하면서, 차라리 중국으로 오면 중국인민들이 환영하겠다는 동정을 표하고 있다.

 

 

 

 

 

 

파우치박사 당신은 미국의 보통시민들을 구했어요... 그러나 미국 이익집단은 가난한 국민들을 버리고 있네요...

 

이런 스토리는 정말 영화로 찍어야 할 만한데....

 

파우치박사 정신상태로 보아 정말로 많이 괴롭힘을 당해 엉망이 된 것 아냐??? 

 

나이 드신 분이 (트럼프때문에) 참 가련하게 됐네. 중국으로 오세요 환영합니다.

 

의학이 발달했어도 미국은 못구하겠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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