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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소비자들 애플 신형스마트폰 중국출시에도 냉랭넘어 반감가득!

 

미국 애플사가 최신형 스마트폰 iPhone 12 Pro Max 를 지난 14일 중국시장에 출시했다.

 

1200만 화소의 특수촬영 렌즈를 탑재했고, 128기가 짜리의 가격은 8,499 위안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과거 여느 때와 달리, 중국의 젊은 소비자들의 반응이 싸늘하다.

 

아마도 지난 1년동안 미국 트럼프행정부가, 오랫동안 압박해왔던 중국의 대표기업 화웨이에 대해 전 세계 5G시스템 수출을 막거나 철수하게 만들고, 창업자의 딸 멍완저우를 캐나다에 억류하면서 재판에 넘겼던 사건들에 대한 중국인들의 내심 반발이 예사롭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코로나19의 중국책임론, 홍콩 문제 간섭, 타이완의 배후에서 중국으로부터의 독립를 부추겨온 것등이, 항미원조전쟁 70주년과 맞물리면서 많은 중국인들이 내심 가지고 있던 반미감정을 밖으로 드러나게 만들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런 여러가지 연유로 미국 애플사의 신형 스마트폰의 출시에 대해 냉랭하게 변한 네티즌들의 반응을 모아 본다.

 

 

난 아직도 화웨이 핸펀을 쓰고 있는데, 애플로 바꿀 생각이 없네

 

 

(신제품 나왔다고?)  아무 느낌이 없네, 화웨이를 지지하니까 !

 

 

 화웨이 쓰고 있는데 넘 좋은 데?

 

 

 

맨날 변화를 준다는 게 카메라인데, 핸펀의 발전 방향을 이상한 방향으로 이끌고 가는 거 아님 ?

 

 

아이폰 12가 멋지고 대단하다해도, 난 그래도 화웨이를 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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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