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먹방비디오 ( 엄청난 식사량을 자랑하면서 구독수를 올려 돈을 버는 개인계정 비디오채널) 의 돈벌이사업이 중국으로 건너가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하면서, 작지 않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중국정부가 올 여름 39년만의 대 장마와 홍수로 인해 올해 식량자급자족의 차질을 우려해 음식을 아끼고 버리지 말자는 캠페인이 벌어지면서, 소위 먹방 비디오가 철퇴를 맞고 퇴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3살 짜리 자기 딸에게 먹방비디오 ( “吃播” 츠뽀) 를 찍게하면서 무려 30킬로그램이상의 초고도비만으로 만든 부모를 당장 구속해 엄벌하라는 중국 네티즌들의 분노의 목소리가 또 다시 높아지고 있다. 상하이의 유력한 인터넷신문 펑파이(澎湃新闻)은 24일 , 쓰촨성 청두시의 청두상빠오셔 (成都商报社) 의 인터넷판 홍싱신원(红星新闻)이 지난 7월 중순 (7월 19일)에 고발했던 3살짜리 여자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학대적인 먹방비디오 사건을 다시 한 번 자세히 전했다. 홍싱신원이 문제를 제기한 먹방비디오의 주인공은 올해 3살로 알려진 여자어린이 페이치(佩琪)인데, 이 먹방비디오는 이미 인터넷에서 내려졌고, 관련계정은 페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먹방비디오의 인터넷주소로는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은, 군사과학원군사의학연구원의 천웨이소장이 이끄는 캔시노(康希诺)바이오 연합팀의 코로나백신 특허지정신청를 받아들여, 중국특허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6일 건강시보가 보도했다. 천웨이(陈薇,54세) 소장 연합팀이 개발한 코로나 백신은 아에도바이러스 백신 (Ad5-nCoV 백신) 불리운다. 이 종류의 백신은 다른 형식의 백신과 달리 접종후 빠른기간안에 우수한 면역성을 발현시키는데다, 화학적 조제공법이 간단해 빠른 시간에 많은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이중적 우수성을 가지고 있다고 특허에 명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면역성과 제조의 간편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중국의 첫 코로나백신의 특허를 보유하게된 천웨이 여성장군 박사에 대한 칭송과 자부심이 각별했다. 특히 그 중에서, 중국 여성이 성취한 성과여서 그런지 여성 네티즌들의 환호가 특별히 강렬했기에 이들이 전파한 중국여성의 위대한 프라이드를 공유한다. 천박사님 중국의 큰 자랑입니다 !!! 전진 앞으로 !!!! 역시 중화의 딸들이야 !!! 얼마나 기다렸는데... 마침내 당신을 만났네요 신형바이러스 좀 부디 없애주세요 !!! 난 또 어떤 큰나라 ( 미국)
어제 미국의 포츈지( 财富 ) 가 세계 500대 대기업과 그 순위를 발표했다. 포츈지가 집계한 세계 500대 기업의 영업수익은 약 35만 억달러에 달했고,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다. 그리고 이 액수는 중국과 미국의 GDP를 합한 액수와 비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올해 포츈지의 500대 기업선정소식은 중국 네티즌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바로 올해 처음 세계 500대 기업에 포함된 중국기업의 숫자가 미국기업의 숫자보다 더 많은 첫해가 됐기 때문이다. 포츈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 순위에 들어간 중국기업의 수는 모두 124개 였고, 미국기업은 121개 에 그쳤다. 중국 네티즌들은 내년 2021년에는 3개의 차이가 아니라 10개 이상의 차이가 날것으로 예상하고 희망하면서, 조국의 발전에 감사하고 큰 긍지를 느끼고 있다는 글들이 중국 웨이신을 가득 채우고 있다. 또 500대 기업중 1위기업에 미국의 월마트가 올랐고, 중국의 중국석화( 中国石化석유화학종합기업)가 2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커서 내년에는 세계 1위 기업의 자리도 중국기업이 차지하기를 바라는 염원도 적지 않았다. 어쨋거나 이미 우리 조국은 나날이 강대해지는 거야 ! 나의 중국석화 (세계 2
'프랑스 24' 가 지난 3일, 프랑스정부는 신 홍콩보안법 관련해, 홍콩과 체결했던 '범죄인 인도조약' 《移交逃犯协定》 을 무효화하겠다고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프랑스를 포함해 홍콩과의 범죄인 인도조약을 무효화하겠다고 한 서방의 나라는 모두 6개국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캐나다와 호주 그리고 영국과 뉴질랜드 독일이 홍콩과의 범죄인 인도조약을 유지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이들 서방국가가 홍콩과 범죄인인도조약을 무효화하겠다고 한 시기를 나라별로 살펴보면, 캐나다( 7월 3일) 호주 ( 7월 9일 ) 영국 ( 7월 20일 ) 뉴질랜드 ( 7월 28일) 독일 ( 7월 31일) 순이다. 이들 나라들이 범죄인 인도조약을 없었던 것으로 한다는 말을 다른 말로 하자면, 홍콩의 반중세력들이 홍콩의 새로운 국가보안법을 위반해, 홍콩전복음모나 내란음모등을 획책한 중대범죄는 물론 기타 범죄를 저지르고 이 들 나라로 도망갔을 때, 중국이 돌려보내라고 요구하는 것을 거절하겠다는 것이다. 이 외에소, 예를 들어 시위도중 중국국기와 홍콩국기등을 훼손하거나 모욕한다는가, 중국국가를 개사해서 비꼬고 조롱하는 등의 중국의 성스러운 주권과 상징을 훼손 모욕하는 행위 등 , 국가의 위
중국의 대표적 관영언론인 환구시보의 후시진(胡錫進) 총편집장이, 미국등 서방의 공세에 시시콜콜 일일이 응대하다가는 잘못 말릴 수 있으니, 중국이 내부적으로 이미 정한 목표를 향하여 묵묵히 한발 한발 실속있는 발전을 꾀해야 한다고 말했다. 즉 그는 한 마디로, " 우리가 기존에 잘하고 있는 일을 열심히 하면, 최선의 결과를 가져 올것이다" 라는 자신의 오랜 지론을 다시한 번 환기시키며, 경거망동을 경계했다. 후 편집장은 오늘 4일 자신의 웨이보에 공개한 글의 제목을, 중국의 대표적 언론인 다운 제목을 달고 있다. 바로 " 중국과 미국은 둘 다 대국이다. 대국은 대국 스스로가 가야 하는 길이 있고, 그 대국의 길을 따라 어떤 동요도 없이 끝까지 가는 나라가 결국 승리할 것" 이라는 뜻의 제목이다. 그는 이미 올해 초부터, 코로나 19사태의 서방전염과 서방의 속수무책을 예상이라도 한 것처럼 미국으로부터의 대 중국 견제가 역대 어느 때보다도 거셀 것임을 예상하면서 글을 써왔다. 어쩌명 환구시보의 후시진 편집장뿐만이 아니라, 시진핑 주석등 상무위원을 비롯한 중국공산당의 정치수뇌부인 정치국 25명들은 이미 그런 예상하게 2020년의 파도를 준비해왔을 수 있다. 즉 미국
중국정부는 오늘 3일 코로나19 극복에 혁혁한 공를 세운 중국의 4대 명의 (名医)에 대해 중국최고의 '공화국훈장'과 국가영웅칭호를 수여하기로 하고 국무원 홈페이지에 네티즌들의 의견을 받기로공고했다. 그런데 이 건이 공고되자마자, 의견을 받을 것도 없는 자랑스러운 의사들로 곧바로 수여해야 하고 모두에게 경의를 표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중국이 자국의 코로나19 영웅을 기리는 이벤트를 벌이는 것은, 미국등 서방각국이 코로나19방역에 실패하고 아직도 확진환자발생이 위험한 상태인 것과 비교하면, 중국의 코로나19의 방역과 통제가 얼마나 성공적이었는지를 14억 자국인민들과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홍보효과도 적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중국네티즌들도, 모두 다 공산당원인 이 들 4명의 명의에 대한 훈장수여와 영웅칭호부여방침에 대해, 다 함께 중국인임에 긍지와 자랑스러움을 느끼는 것 같은 분위기다. 중국의 코로나19 영웅 4인의 간단한 이력과 네티즌들의 찬사를 소개한다. 종난산원사는 36년생으로, 광저우의과대학 호흡기내과주임의 박사로 중국의학계의 원로이다. 우한 코로나19초기에 우한방역에 자원해, 코로나 19의 전염경로와 치료방법 그리고 전염을 막는 방역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31일 밤, 중국틱톡을 미국에서 미국인들이 사용할 수 없게 하겠다고 한 발언이 중국네티즌들을 들끓게 하고 있다. 월스스트리트저널등 미국매체는 미국이 긴급경제권이나 행정명령을 발동해서라도 틱톡을 미국에서 퇴출시키겠다고 발언한 것을 속보로 전했다. 트럼프는 미국 틱톡을 통해 오는 11월 대통령선거를 중국이 방해하거나 자신에게 불리한 동영상들을 집중 살포할 것을 우려하는 것 같다. 불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처음에는 중국회사가 미국에서 운용하는 틱톡운영권을 미국회사에게 팔아서 넘기라고 요구했다가, 곧 틱톡을 블랙리스트에 등재케하고, 미국내 어떤 회사도 이 틱톡을 인수하지 못하게 방침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중국네트즌들이 원성과 조롱을 가득담은 의견들을 표출했다. 이러면 사람들 분노가 치솟지 않을까? 도데체 트럼프는 무슨 생각을 하는것일까? 민주고 자유고 말은 잘하는데 어찌? 이게 그 잘난 민주인가? 트럼프는 정말 너무 황당해 트럼프는 하루에 한가지씩 아이디어를 내는 것같은데, 근데 코로나 방역생각은 못하나 봐?
중국매체들이, 오늘 26일 코로나환자가 전무했다고 알려진 북한의 개성시에서 제1호 환자가 생겼다고 전한 조선중앙통신사의 보도를 전하며, 김정은위원장이 최상급의 긴급조치를 발령하고 개성시에 대한 전면봉쇄를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신화사등 중국매체가 전한 조선중앙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3년전 탈북해 한국에서 생활해왔던 개성출신 탈북자가 지난 19일 군사분계선을 넘어 다시 개성시에 잠입했다가 5일후인 24일에 적발됐는데, 문제는 그에 대한 코로나19 조사결과 호흡기와 혈액검사에서 코로나19 감염자로 판명됐다는 것이다. 북한의 김정일위원장은 이 보고를 받은 당일인 24일, 개성시와 외부을 즉각 차단하고 봉쇄조치를 취했고, 북한 전역에 특급경보를 하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사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북한이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코로나19환자는 단 한명도 없었다며, 북한에 제 1호환자가 들어오게 한 해당지역의 경비책임자에 대한 문책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코로나 19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북한에 코로나환자가 생겼다는 보도를 접한 중국 네티즌들이 조속한 사태처리로 계속 청정지역으로 남아있기를 기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 전염이 확산되지 않기를 진심으
중국의 대표적 매체인 글로벌뉴스 (环球日报, 환치우르빠오)는 15일 주요기사로 , 영국의 디지털통신과 문화 그리고 미디어를 관장하는 올리버 다우던 (Oliver Dowden) 장관이 , 영국의 5G 망 구축사업에서 중국의 화웨이 장비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한 사실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글로벌뉴스는 이어 , 2020년 12월 31일부터 영국은 중국화웨이 장비에 대한 구매를 중단할 것이며, 영국의 정보통신망에 지금까지 설치됐던 화웨이의 모든 장비를 2027년 전까지 다 교체할 것이라는 다우던장관의 발표도 비중있게 전했다. 지난 15일 영국의 정보통신미디어 장관인 다우던 장관의 발표는, 영국의 로이터통신과 스카이뉴스가 1보로 전세계에 타전한 뉴스이다. 좀 복잡하지만 정리하자면, 첫째 영국의 주무장관이 영국은 올해 12월 말부터는 중국 화웨이의 어떤 통신장비나 부품도 추가구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 것이다. 둘째 영국의 주무장관은, 그동안 영국국영 브리티쉬 텔레콤의 통신망과 모든 정부기관의 컴퓨터 시스템에 설치된 화웨이의 부품들을 모두 다 색출해, 2027년 전까지 그러니까 2026년 말까지 다 없애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이 모두 다 , 미국의 트럼프의 재선
미국 트럼프대통령이, 14일 (현지시간) '홍콩의 특별지위 박탈을 위한 행정명령' 에 서명했다는 뉴스가 타전되자 중국네티즌들의 반응은, 화가 난다는 반응보다는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트럼프가 이 날 서명한 행정명령은, 지난 5월 말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가 홍콩보안법을 처리한 것에 대한 반발로, 행정부에 홍콩의 특별지위 박탈에 관한 절차를 마련하라고 한 조치에 따라 만들어 진 것이다. 미국의 AP통신등 서방매체들은, 트럼프가 이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 홍콩은 이제 중국 본토와 똑같이 취급될 것이다. 더 이상 어떤 특권도, 어떠한 경제적인 특별조치나 특별한 조건하의 대 홍콩수출도 없을 것" 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또, " 이 서명이후 이제 홍콩은 중국의 다른 도시와 똑같다 " 라고 한 트럼프의 말을 보도했다. 이 뉴스를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 이제야 정신을 차렸군, 그 말이 맞다, 홍콩은 중국의 다른 도시와 똑같이 중국의 도시야, 그러니 홍콩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하지마 " 등의 격하다기 보다는 후련하다는 기조의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 그래 홍콩은 영원히 중국의 홍콩일거야. " " (홍콩은 ) 우리 집안 일인데, 남인 니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