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바라는 사람이 많지만, 진정 행운의 의미를 아는 이는 드물다.행운은 기다리면 오지 않는다. 기다리지 않는 이에게 돌연히 찾아와 놀라키고, 기쁨을 주는 게 행운이다. 그런데 아는가? 행운은 바라는 순간부터 불행해진다는 것을…. 한자의 행운 그 자체가 그것을 경고하고 있다는 것을. 행운의 행자에는 정말 놀라운 비밀이 숨어있다. 바로 한자의 원형, 갑골문자만이 담고 있는 비밀이다. 그 비밀을 알면 진정한 행운의 의미를 안다. 참 묘한 모양이다. 갑골문의 자형은 마치 무슨 공상과학 영화 속에 등장하는 무기나 비행 물체 같다. 학자들은 이 모양이 나무로 만든 수갑이라고 본다. 두 나무를 아래 위로 맞댄 뒤 양 끝을 노끈으로 묶어 손을 꼼짝 못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리 설명을 듣고 보니 그럴듯하다. 정말 잘 만든 도구다. 행운의 행 자가 활용된 다른 사례다. 사람이 정말 손을 묶인 형태다. 집행한 집자다. 손으로 사람을 잡는 도구가 행운의 행자이고, 실제 이를 활용해 사람을 잡은 게 집행할 집인 것이다. 이제 비로소 다 이해가 된다. 정말인가? 아니 정말 큰 의문이 남는다. 수갑의 행이 어떻게 행운의 행이 됐을까? 그냥 발음이 같아 뜻을 빌려 쓴 것이라고
출처 : 이데일리 edaily그들이 돌아온다! 23일 CJ E&M은 오는 9월 '신서유기 시즌 5'의 방송 확정을 발표했습니다. 아직 출연진과 여행지 등은 미정이라고 하는데요, 2015년 방송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신서유기! 과연 중국 네티즌은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달빛 피부 나보검(나영석 PD), 한 끼 뚝딱 강호동, 한국 최고 입담 이수근, 국민초딩은지원, 아내바보 안재현, 신이 내린 화백 송민호, '광화문에서' 문규현, 군대만담 이승기!!! - 아아아아아아아 녹차피부 이수근!! - 원래 출연진들로 계속 가는 거지? 제발ㅠㅠㅠㅠ - 와! 나 PD님 드디어 움직이시네 - 아x100 무지하게 기대된다!!! 나 PD와 그의 사단 모두!!! 많은 중국 팬들 역시 신서유기의 방송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서유기"는 중국 고전 '서유기'의 주인공을 바탕으로 제작된 리얼 버라이어티로B급 웃음 코드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최고 시청률 5.1%을 기록하기도 하였는데요. 과연 이번에 돌아오는 "신서유기 5"로 나영석 PD 사단이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됩니다. 글=김상태
중국 간자는 단순화되서 편한 것도 있지만, 아쉬운 것도 많다. 사랑 애가 그렇다. 간체의 사랑에는 마음 심이 빠졌다. 마음 없는 사랑이라니 …. 참 그렇다. © paulgarciaph, 출처Unsplash 한자를 만든 동양의 선인들은 참 순수했다. 매번 키스를 하고, "I love you"를 달고 사는 서양보다 그 달콤함은 좀 떨어질지 몰라도 마음의 따뜻한만은 더 넘쳤다. 오죽했으면 사랑을 "상대방의 마음을 따뜻하도록 '호' 불어주는 것"이라 풀이했을까? 아무리 다시 봐도 정말 멋진 해석이다. 시경에서 노래한 사랑도 참투박하다. 死生契闊, 與子成說. 執子之手, 與子偕老"사생계활, 어자상설, 집자지수, 어자해로" 죽음과 삶 그 모든 고난도, 그대와 함께 있어 행복하네.그대 손을 잡고, 그대와 함께 늙어 가네 마치 "사랑이 별 거 있어. 둘이 아끼고 살아가면 되지"하는 시골 어른들의 말을 듣는 듯 싶다. 여기에 발, 행동이 들어간 게 사랑이다. 사랑은 진정한 위(爲) 함을 실천하는 것이다. 위한 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는 이미 갑골자 위를 통해 살펴봤다. 사랑의 애뜻함은 말을 못하는 데 있다. 먼 길 떠나는 남편을 문 뒤에서 배웅하는 아내의 모습은 대표적인
중국 안후이성安徽省의 츠저우池州의 한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촛불을 켠 채로 월간 시험을 치렀습니다.당시 츠저우시에 엄청나게 드센 폭풍우와 천둥번개로 인해 많은 곳들이 정전이 되었습니다. 봉황망에서 공개한 이 사진이 널리 퍼지면서 많은 이들이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고합니다.
출처 : e스포츠인벤수년 동안 전 세계 게임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받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롤), 이러한 롤의 국제 대회인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결승에서 중국의 RNG가 우리나라의 KZ(이하 킹존)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번 우승은 RNG가 국제 대회에서 거둔 첫 우승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데요. 과연 중국 네티즌들은 어떠한 반응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누구에게나 꿇리지 않는严君泽(RNG의 Letme 선수), 어디서든 나타나는胡浩轩(RNG의 Karsa 선수), 노림수가 먹히지 않는 刘世宇(RNG의 Mlxg 선수), 죽더라도 한 명은 끌고 가는 李元浩(RNG의 Xiaohu 선수), 폭발적인 딜을 내뿜는 简自豪(RNG의 Uzi 선수), 세세하게 서폿해주는史森明(RNG의 Ming 선수)!!!!!! 우리의 RNG가 우승했다!!!!!! RNG 진심 대박 쩔어ㅠㅠㅠㅠ -55开형(중국의 전 LOL 선수) 보고 계셨나요 ㅠㅠ - 头条(중국의 뉴스 어플)도 웨이보상에서 RNG를 축하했어. 진짜 대단해! - 축하해 우리 귀염둥이들, 드디어 우승했구나!!! - DOTA2(롤과 비슷한 게임)도 우승했어... RNG의 우승은 그들에게
'사랑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사랑은 마음을 '호'하고 불어주는 거야"라고 한다면 어떨까? © caroliveer, 출처 Unsplash "사랑은 나일강 같다. 갑자기 범람해 주변의 모든 것을 집어삼킨다. 다 파괴하는 듯싶지만 결국 남기는 게 강변의풍요다." 독일 문호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에 나오는 말이다. 괴테는 사랑을 이렇게 격정적이지만,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라 정의했다. '사랑이 무엇인가?' 수많은 시인들이 답했다. 괴테 같은 질풍노도의 답도 있고,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심지어 허무주의적 답도 있다. 체내 화학물질의 작용에 불과하다는 극단적 냉소주의 답도 있을 수 있다. 다 차치하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답이 '사랑은 마음을 호하고 불어주는 거야'다. 한자, 갑골문자의 자형이 알려준 답이다. 참 쉽고 단순하다. 순수하고맑다. 갑골사에서 위의 모양에 대해 사람이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 아래는 심장이다. 심장은 비교적 분명하다. 상대방의 심장을 두 손으로 살포시 잡아 '호'하고 안전을 시켜주는 모양이란다. 상상만 해도 절로 마음이 따뜻해진다. 내 입김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게 사랑이다. 전서 말기에 들어 부호가
중국이 자체 기술로 제작한 항공모함인 '001A'가 5월 18일 시운항 임무를 마쳤습니다. 자체 기술로 처음 제작한 항공모함인만큼 그 자부심이 대단한데요, 시운항 임무를 수행하는 항공모함의 모습을 봉황망凤凰网에서 전해드립니다. http://news.ifeng.com/a/20180518/58352676_0.shtml#p=3
중국의 시진핑(习近平) 주석이 5월 16일 중국 인민해방군 군사 과학원을 시찰한 모습이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중, 중국의 전 국가 주석인 마오쩌뚱(毛泽东)의 손자인 마오신위(毛新宇)의 모습도 잡혔는데요, 그 현장의 모습을 둬웨이多维에서 전합니다. http://news.dwnews.com/china/photo/2018-05-16/60058498.html#p=1 첫 번째 줄의 우측 끝에 위치한 마오신위
요즘 자동차도 그렇지만, 동양에서 마차는 오랜 전부터 여러 상징적 의미가 있다. 우선 신분의 상징이었다. 또 보병전이 대부분이었던 과거 적의 병력 규모를 파악하는 가장 좋은 기초 자료였다. © Gellinger, 출처 Pixabay 중국 시안(西安) 병마총엔 황제의 마차가 있다. 하늘을 상징하는 둥근 산(傘)이 사람이 타는 마차 가운데 있고, 황제가 앉을 곳과 시종이 서 있을 곳만 있는 단순한 구조였다. 그래서 더욱 고상해 보였다. 요즘도 그렇지만 차는 동양에서 오랜 전부터 신분의 상징이었다. 한(漢) 대까지 황제는 4두마차, 장상 제후는 3두마차, 사대부는 2두마차, 필부는 1두마차를 탔다. 시대가 변하면서 신분을 상징하는 차량도 다양해졌다. 명(明) 나라 대신인 장거정(1525~1582)은 개혁적인 사고방식을 지녔지만 거실은 물론 화장실과 욕실까지 갖춘 초대형 마차를 타고 다녔다. 마차꾼만 30명에 달했다고 한다. 중국의 마지막 왕조인 청나라 때는 귀족을 친왕(親王), 군왕(君王), 패륵(貝勒), 패자(貝子), 공(公) 등 5등급으로 나눠다. 공은 다시 진국공(鎭國公)과 보국공(輔國公) 등으로 나눈 뒤 보국공을 다시 팔분(八分) 대접을 받는 보국공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