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초점] '런닝맨' 못 벗어난 '마스터키', 결국 쓸쓸한 종영 SBS '마스터키'가 결국 종영한다.SBS 관계자는 26일 뉴스1에 "'마스터키'가 내년 1월 6일 13회를 마지막으로 시즌 종영한다. 후속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10부작 내외로 제작하기로 한 '마스터키'가 예정대로 시즌을 마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시즌 2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말 역시 덧붙였다. 사실상 폐지에 가깝다.지난 10월 처음 방송된 '마스터키'는 신개념 예측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며 야심 차게 론칭했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색다른 추리 예능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기도 했다. 이수근, 전현무, 김종민 등 '예능꾼'들과 톱 아이돌 등 화려한 출연진 역시 '마스터키'에 관심을 갖게 하는 요소였다. 그러나 방송이 시작되자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었다. 치열한 심리전이 아닌 게임이 중심이 되는 '마스터키'의 구성은 장수 예능 '런닝맨'과 크게 다를 바가 없었고, 오로지 출연진의 능력에 의존하는 심리 게임 역시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글=주민 출처 :http://news1.kr/articles/?3190190
'가요대축제' 워너원, 단독 콘서트 형식으로 무대 꾸민다 '파격' 올해 최고의 신인 워너원이 '가요대축제'에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7 KBS 가요대축제'는 올 한 해를 빛낸 '뮤직뱅크' K차트 1위 수상자 중 엄선된 8팀이 단독 콘서트 형식의 파격 무대를 펼친다. 특히 데뷔와 동시에 인기를 얻은 최고의 신인 워너원이 출연 소식을 알렸다.지난 6월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아 선발된 11명의 소년들은 데뷔 전부터 이미 광고계를 섭렵, 데뷔 쇼콘 2만 석이 1분 만에 매진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쐈다. 이후 8월에 데뷔 앨범 '1X1=1(TO BE ONE)'을 발표함과 동시에 7개 차트를 올킬하며 정상의 자리에 올라섰고 발매 7일 차에 음반 판매 41만 장을 기록하며 아이돌 데뷔 앨범으로는 사상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타이틀곡 '에너제틱'으로 '뮤직뱅크' K차트 8월 3, 4주 차에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음악방송 15관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이어 11월에 발표했던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으로는 타
[전문] '가요대축제' 측 "태민 불참 결정, 휴식과 안정 필요" 샤이니 태민이 '2017 KBS 가요대축제'(이하 '가요대축제')에 불참한다.26일 '가요대축제' 측은 "개인 무대를 준비하던 샤이니 태민이 현재 여러 가지 상황 상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판단 끝에 부득이하게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제작진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은 컸지만 이번 무대만큼은 마음만 함께 하려 한다. 태민의 무대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알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더불어 팬분들 역시 상황을 이해해 주시리라 믿으며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당초 태민은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선배 군단으로서 '가요대축제'에서 개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었다.그러나 지난 18일 같은 팀 멤버 종현이 세상을 떠나는 아픔을 겪은 후 '가요대축제'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다음은 '가요대축제' 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2017 KBS 가요대축제’ 제작진입니다. 오는 29일(금) 가요대축제에 참여하는 출연진 명단과 관련하여 한 가지 변경 사항을 전해드리려 합니다.29일(금) ‘2017 KBS 가요대축제’에는 KBS ‘더유닛’의 선
'강식당' 송민호 서울行→새 알바 섭외 "톱스타급" tvN ’신서유기 외전 - 강식당’(이하 강식당)에 새로운 직원이 긴급 투입된다.지난주 방송된 ‘강식당’에서는 식당을 찾은 백종원의 시험을 무사 통과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특히 안재현의 오므라이스는 ‘청출어람’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강호동의 아이디어에 백종원의 손길이 더해진 신메뉴 ‘제주많은 돼지라면’은 직원들과 손님들의 입맛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26일 방송에서는 새로운 직원이 ‘강식당’에 긴급 투입된다. 송민호가 제작진의 요청으로 ‘꽃보다 청춘 위너편’의 홍보를 위해 서울로 잠시 떠나게 된 것. 송민호의 자리를 메꾸기 위해 직원들은 긴급 회의에 돌입하고, 톱스타급의 알바를 섭외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 직원의 정체가 무엇일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날 평화로운 ‘강식당’에서는 직원들의 현실 싸움도 계속된다. 설상가상으로 오픈부터 단체손님이 몰리고, 신메뉴의 인기에 설거지 거리가 쌓이자 또 한번 직원들이 '멘탈붕괴'에 빠진 것. 존재하는 듯 존재하지 않는 본사에 복지를 요구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강식당'은 매주 화요일
"널 많이 아껴, 고생했어" 수영, 故 종현에게 마지막 인사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소속사 동료 종현의 죽음을 애도했다.21일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 종현에게 보내는 글을 게재했다. 수영은 이날 오전 진행된 종현의 발인에 참석, 마지막 인사를 나눈 후 이글을 공개했다. 그는 "그 작은 지하연습실 옆방에서 들리던 네 목소리가 이렇게 큰 공연장을 가득 메우는 거대한 울림이 되어서 너무 뿌듯하고 고생많았다고. 내 맞은편에 앉아있던 너에게 유난히 오래도록 시선이 머물던 그날 너한테 좋은 어른인척 하는 선배가 될까봐 쿨한척 너를 지나친 그날 그때. 말해줄 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난 늘 너에게 감탄했고, 또 부럽고 부끄러웠다. 우리 모두 널 많이 아껴 . 그런데 네가 많이 아까워. 그래 무슨 말을 더 해. 수고했어 너무너무 고생했어"라는 글을 덧붙이며 종현의 죽음을 애도했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오후 6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19일 종현과 절친한 사이였던 그룹 디어클라우드의 멤버 나인은 SNS를 통해 종현이 자신이 사라지면 공개해달라고 했다며
[공식] 임시완 측 "군부대서 발목 부상…현재 회복 중" 배우 임시완이 군부대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임시완 소속사 플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뉴스1에 "임시완이 발목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부상 정도와 경위 등에 대해 "현재 임시완은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으로 군부대에서 발생한 일이라 알려지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고 있어 세세하게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조심스러워 했다. 앞서 한 매체는 임시완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발목을 다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임시완은 지난 7월11일 경기도 양주시 2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육군 제2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한편 임시완은 오는 2019년 4월10일 전역 예정이다. 글=주민 출처 :http://news1.kr/articles/?3185776
타이타닉 2017.11.10(금)~2018.02.11(일) 샤롯데씨어터 ‘타이타닉’이라고 하면 명작으로 꼽히는 영화<타이타닉>이 떠오른다.하지만 브로드웨이에서 그보다 앞서 뮤지컬<타이타닉>이 막을 올렸다.작곡가 모리 예스톤은1985년 타이타닉호 선체가 발견됐다는 기사를 읽고서 작가 피터 스톤과 힘을 합쳐 작품을 만들었다.뮤지컬 타이타닉은 초연 당시 토니상5개 부문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타이타닉>의 주인공이 가난한 화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미국 상류증 로즈(케이트 윈슬렛)이라면 라이선스 뮤지컬<타이타닉>의 주인공은 타이타닉호에 탑승해있던 모든 평범한 사람들이다.하층민 화부 프레드릭,상류층 자제 캐롤라인,임산부 케이트 등은 저마다의 꿈을 갖고 타이타닉호에 승선한다.화려한 솔로 넘버는 없지만 쉼 없이 넘버가 이어지며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극 초반부와 후반부에 배우들이 함께 부르는 합창곡‘Godspeed Titanic’은 오페라곡처럼 풍성한 화음으로 감동을 전달한다. 무대 세트 또한 눈길을 끈다.철골로 제작된 여러 개의 선상 층계를 통해1912년 침몰한 초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를 무대로 옮기
상주상무 팀에 대한 팬들의 평이자,기대다.상무는 그 뿌리는 깊지만,상주를 연고로K리그에 뛴 것은2011년으로 비교적 짧다. 상주 상무는1984년 육,해,공군으로 따로 운영되던 군 경기 단체들이 국군체육부대로 통합되면서 발족 창단됐다. 1985년 실업리그에서 우승을 해 프로 리그로 승격했다.그러나 군 팀이라는 한계,즉 선수들이 제대를 하면 바뀌는 교체가 잦다는 한계 때문에1년만에 실업 리그로 복귀했다. 이후 계속 실업 리그에 참가하다가2003년 시즌 다시K리그에 진출했다.상무2군은1군과 별개로2003년부터2005년까지 실업리그인K2리그에 경기도 이천을 연고지로 한 이천 상무라는 구단 명칭으로 활동하다 통합돼 프로2군 리그인R리그에서 뛰었다. 실정적으로 상무의 역사는1984년 창단 때부터 계속 이어져 내려오고 있지만,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는1984년 창단한 상무,그리고2003년부터2010년까지 광주광역시를 연고로 활동 했던 때의 광주 상무 불사조, 2011년부터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상주 상무 축구단의 역사를 모두 통일하지 않고 각각의 개별 구단처럼 기록이 분리하고 있다.그러나 대한축구협회의 경우 상무 축구단의 기록을 모두 포함하여 기록하고 있으며 실제로 상대전적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이5차 월드컵에서는 라이벌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에게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윤성빈은15일(한국시간)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2017-18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월드컵5차대회에서1, 2차시기 합계1분46초1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우승을 차지한 두쿠르스(1분46초03)와는0.15초 차이였다. 윤성빈은2차 월드컵부터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이날은 준우승에 그쳤지만 올 시즌 열린 월드컵5개 대회에서 금메달3개와 은메달2개를 따내며2018평창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두쿠르스는1차 대회 이후4개 대회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윤성빈은1차 시기에서53초22를 마크하면서 두쿠르스(53초15에)와0.07초 차이를 보였다. 2차 시기에서 역전을 노린 윤성빈은52초96을 마크하며 기록 단축에 성공했다.하지만 두쿠르스도52초88로 기록을 줄이면서 역전에 실패했다. 윤성빈은 이날 우승은 내줬지만 세계랭킹1위 자리는 지켰다.랭킹포인트210점을 더한 윤성빈은1095점을 기록,두쿠르스(1046점)에49점 앞서1위를 유지했다.
높이의 우위를 앞세운 현대캐피탈이OK저축은행을 완파했다. 현대캐피탈은12월9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2017-18시즌V리그 남자부3라운드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3-1(25-21 25-21 21-25 25-21)로 이겼다. 시즌 첫3연승의 휘파람을 분 현대캐피탈은9승5패(승점28)로 선두 삼성화재(승점30·11승3패)를2점 차로 추격했다. OK저축은행은4승10패(승점13)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현대캐피탈은 블로킹 숫자에서14-7로 앞서며 승리를 수확했다.신영석이 블로킹4개를 포함해11점을 냈고,주장 문성민도 블로킹3개 등18점을 올렸다. 경기 초반부터 현대캐피탈의 높이가 빛났다.현대캐피탈은16-16에서 문성민의 블로킹으로 리드를 잡았고, 19-18에서 차영석의 오픈과 상대 범실을 묶어21-18로 달아났다. 22-20에서 송준호의 퀵오픈과 박주형의 서브 에이스를 앞세워1세트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계속 끌려가던OK저축은행은3세트 들어 마르코를 빼고 조재성을 선발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고,효과를 봤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은 두 세트 연속 당하진 않았다. 4세트 들어 특유의 블로킹이 살아나며5-3으로 한걸음 앞서 나갔고,안드레아스와 문성민의 연속 득점으로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