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밤도깨비 2017년 7월 30일 방영을 시작한 JTBC 일요 예능 프로그램 유쾌한 ‘밤도깨비’들이 전국 방방 곡곡을 돌아다니며 흥을 전한다. <밤도깨비>는 JTBC가 야심차게 준비한 일요 저녁 예능이다. ‘밤에 잠을 자지 않고 엉뚱한 짓을 일삼는 사람’을 일컫는 <밤도깨비>라는 제목처럼 밤을 지새워 미션을 수행한다. 매주 전국의 ‘핫’한 장소에 찾아가 상품, 먹거리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출연진의 여정을 담았다. <밤도깨비>에 관한 설명만 보자면 ‘유명한 곳에 가서 줄 서는 것’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올 만한 일인가 싶기도 하다. 이 프로그램을 ‘예능’으로 만드는 것은 출연진들이다. 이수근, 정형돈, 박성광, 이홍기, 김종현으로 구성된 출연진이 각각의 장점을 이용하여 밋밋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특별하게 꾸며간다. 이수근은 <아는 형님>이나 <신서유기>에서 보여준 것처럼 ‘B급 정서’의 예능 프로그램에 특화되어 있다. 틀이 없는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재치와 순발력을 발휘한다. 정형돈의 장점은 ‘뻔한 웃음’을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미처 읽어내지 못하는 부분에서 웃음을 찾아
Ⓒ BigHit Entertainment 걱정하지 마 love 이 모든 건 우연이 아니니까 우린 완전 달라 baby 운명을 찾아낸 둘이니까 우주가 생긴 그 날부터 계속 무한의 세기를 넘어서 계속 우린 전생에도 아마 다음 생에도 영원히 함께니까 방탄소년단 DNA ‘DNA’부터 다른 방탄소년단이 국내 차트를 넘어 빌보드를 꿈꾼다. 방탄소년단은 9월 18일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DNA’는 19일 멜론,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 차트 실시간 1위를 기록했다. 한편 ‘글로벌 아이돌’인 만큼 해외 반응도 뜨거웠다. <LOVE YOURSELF 承 ‘Her’>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등 전 세계 73개 지역에서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DNA’는 노르웨이, 스웨덴,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29개 지역에서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DNA’는 EDM POP장르의 곡으로 청춘의 풋풋하고 패기 넘치는 사랑을 표현했다. 도입부의 중독성 있는 휘파람 소리와 비트가 곡에 매력을 더한다. 또한 ‘DNA’는 드랍 파트를 사용하
한 드라마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배우들의 연기이다. 키스신이나 이별 같은 주요 장면이 떠오를 수도 있겠다. 바로 다음이 OST이다. 좋은 OST는 드라마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들어주고 드라마를 오래 기억 속에 남게 한다. 시청자들이 극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드라마 제2의 주인공, OST의 제왕에는 누가 있을까? 린은 그야말로 ‘OST의 여왕’이다.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디어 마이 프렌즈>, 최근에는 <푸른 바다의 전설>, <사임당, 빛의 일기>까지 화제가 되는 드라마라고 하면 어김없이 그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린의 애절한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은 시청자들이 극에 더욱 잘 몰입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특히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OST인 ‘시간을 거슬러’는 김수현과 한가인의 가슴 아픈 사랑을 절정으로 이끌어낸다. ‘시간을 거슬러 갈 수만 있다면’이라는 가사는 함께 했던 짧은 추억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또한 드라마 <별에서 온
배우 하지원이 데뷔20년 만에 처음으로 의사 가운을 걸쳤다.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내던 하지원은MBC드라마<병원선>을 통해 처음으로 의학드라마에 도전한다.한국에서 의학드라마가 흥행불패를 이어가고 있지만,이런 공식은 오히려 하지원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그가 주인공을 맡은<병원선>이 성공을 거두지 못하면 기존 공식을 깨뜨리는 모양새가 되기 때문이다. Ⓒ Haewadal Entertainment 그럼에도 하지원이 이 드라마를 선택한 것은 독특한 소재 때문이다.대부분의 의학드라마가 종합병원을 배경으로 하는 반면<병원선>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도서 지역 이들을 위해 돌아다니는 병원선에 대한 이야기다. “많은 메디컬 드라마가 흥행했다.하지만<병원선>과 기존 의학 드라마의 차이점을 말씀드리자면,우리는 환자가 찾아오는 병원이 아니라 우리가 찾아가는 병원이다.병원선이 한 달에 한 번씩 섬을 찾아간다.그 섬에 계신 나이 많은 어르신들은 병원선을 기다리신다고 하더라.그 어르신들을 자주 뵈니까 가족 같기도 하고 그 분들의 삶을 엿볼 수도 있다.마음까지 함께 치유해줄 수 있는
신혼일기2 tvN에서 2017년 9월 5일 방영을 시작한 화요 예능 <신혼일기2> 제주도 어느 집. 남편은 결혼 3년 차임에도 화장실에 갈 때 음악을 크게 틀어 놓으며 조심하고, 아내는 그런 남편을 이해할 수 없다고 허허 웃는다. 아기 때문에 외식을 포기하고, 모기를 잡기 위해 밥하는 것을 미루기도 한다. 인기 리얼리티 예능 <신혼일기 2>가 시작됐다. 시즌 1 ‘안재현-구혜선’커플편이 너무나 동화 같은 이야기였다면, 시즌 2의 모델 장윤주 부부의 모습은 좀더 현실적이다. 마당에 놓인 작은 볼풀장에서 아이가 잠시 튜브를 타고 노는 틈을 타 부부가 나누는 진한 키스 장면이 모델 부부답다고나 할까? 그림처럼 예쁜 제주 숲길에서 펼쳐지는 장윤주-정승민 부부의 색다른 런웨이 역시 눈길을 끈다. <신혼일기>는 나영석 PD 사단의 프로젝트 중 하나다. 가상 결혼이 아닌 진짜 연예인 부부가 등장해 그들의 신혼 생활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 1에서는 모델 안재현과 배우 구혜선이 출연하여 그들 만의 아기자기한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아내 구혜선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보내며 아내에게 모든 것을 맞춰주는 안재현
너의 미래는 바로 상상에 달렸어 두려움 따윈 버려 우린 그래도 돼 모든 열쇤 너에게 있는데 잠들지 않아도 꿈꾸던 널 잊지 않기를 바래 바래 오늘 우리 함께 신나게 한번 불태워볼까 꼭 하나 된 Feeling feeling kkock hana doen Feeling feeling So turn me up We got that power power 엑소가 긍정 ‘파워’로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엑소가 ‘파워’로 한달 여 만에 돌아왔다. 이번에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엑소의 긍정 ‘파워’는 차트에서도 주효했다. 엑소는 지난 9월 5일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더 워: 더 파워 오브 뮤직(THE WAR: The Power of Music)>을 발표했고, 공개 직후 타이틀 곡 ‘파워’를 포함한 수록 곡 전부가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글로벌 아이돌’ 엑소인 만큼 해외 반응도 무척 뜨거웠다. 엑소는 이번 앨범으로 칠레, 덴마크, 핀란드 등 아이튠즈 종합앨범차트에서 25개국 1위를 달성했다. 또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를 넘어 유럽, 북남미까지 엑소의 존재감을 확고하게 보여줬다. ‘파워’는 EDM
“이대로만 자라다오.” 이 문장에는 아역배우들이 그대로 사랑스럽게 자라나길 바라는 대중들의 마음이 담겨있다. 아역 출신 스타들이 어린 시절의 귀여운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성장하거나 ‘아역’이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좌절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대중의 바람대로 ‘잘 자란’ 아역 출신 스타에는 누가 있을까.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김유정이다. 김유정은 2003년 5세의 나이에 제과 CF로 데뷔했다. 이후 2006년 8월 개봉한 영화 <각설탕>에서 임수정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면서 귀엽고 똘똘한 눈매로 사랑받기 시작했다. 아직 스물이 채 안 된 김유정의 포트폴리오는 화려하다. <뉴하트>, <동이>, <해를 품은 달>, <해운대>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최근 작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화려한 성인식을 치루었다. 주연으로써 극을 끌고 갈 힘이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이 작품으로 ‘2016년 KBS 연기대상’에서 중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유정이 데뷔 이래로 쭉 성공가도를 달려왔다면 남지현에게는 정체기가 있었다. 아역 시절 이미지
以“平面陶瓷绘画”而闻名的画家李升熙(音译)的个人展,将在首尔与济州的Park Ryu Sook画廊内同时举行。根据Park Ryu Sook画廊介绍,画家李升熙的个人展,将于9月12日至10月14日在首尔进行,济州岛内的展览也一并在9月9日至11月12日期间举行,与此同时,英国伦敦的维多利亚和阿尔伯特博物馆、北京CIGE特别展和韩国国际艺术博览会(KIAF)等地也将展出李升熙的作品。 在首尔Park Ryu Sook画廊内,将展出平面陶瓷绘画中的10幅纯白瓷、17幅青花白瓷和命名为《TAO》的陶瓷竹子设置作品。在济州的画廊则可观赏到14幅平面青花白瓷作品。 画家李升熙以陶瓷为底用笔反复作画,以此完成平面陶瓷绘画。创作时要等到泥水干透,每天只能用笔在上面画一次,完成一幅作品大约需要3个月的时间。特别是设置作品竹子《TAO》,需7种以上的色彩来完成无光、反光和流光等多种光泽特点。为了重现竹子挺拔和柔韧等特点,画家在作品中混用了黏土。 去年为纪念韩法建交130周年,画家李升熙还应邀参加了法国著名的BERNARDAUD财团举办的“韩国现代陶瓷展(Céramique Contemporainé Coréenne)”。接着在伦敦维多利亚和阿尔伯特博物馆进行了作品展。 李升熙于1958年出生在清洲,毕业于清洲大学工艺系。从1993年开始到2016年,李升熙在首尔和济州的Park R
"섹시미는 아껴두고 있어요." ‘패왕색’이란 별명을 가진 섹시 가수 현아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그는 걸그룹 ‘포미닛’을 거쳐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솔로 여가수로 우뚝 섰다. Ⓒ CUBE 지난달 말 발표한 미니앨범 <팔로잉(Following)>은 어느덧 그의 여섯번째 앨범이다. 신보에 담을 앨범을 촬영하며 메이크업도 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그는 “이번 앨범에서는 힘을 좀 뺐다. 어떻게 하면 가장 자연스러울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한 앨범”이라면서도 “섹시미를 절제한 것은 아니다. 본격적인 방송을 앞두고 있어서 좀 아껴놓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이번 앨범을 찬찬히 뜯어보면 10주년을 맞은 현아가 변화의 바람을 곳곳에 불어넣은 흔적을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베베’에도 기존의 전자음과 화려한 선율을 배제하고 아날로그 모듈 신스를 적용했다. Ⓒ news1 그녀는 “수수한 26살 현아의 자연스런 모습을 담아냈지만 무대에서는 가장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늘 무대에 설 때마다 ‘
Ⓒ KBS 황금빛 내 인생 9월 2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KBS 2TV 주말 드라마 흙수저의 인생이 황금빛으로 변할 수 있을까? KBS 2TV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이 지난 2일 첫 방송 이후 ‘꿀잼 보장 드라마’라는 평을 받으며 인기 수직 상승을 예고하고 있다. 흔히 저녁 8시 드라마는 실패가 적은 시간대. 그렇다고 해도 이번 드라마는 뭔가 느낌이 다르다는 게 시청자들의 반응이다. <황금빛 내 인생>은 이전의 KBS 주말극과 마찬가지로 가족이 중심이 되는 드라마이다. 스토리는 간단하다. 가난한 여주인공이 딸을 잃어버린 집안의 딸로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반전 있는 캐릭터들이 드라마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신혜선이 연기하는 여주인공 서지안은 꿈에 그리는 정규직 채용을 위해 부조리한 일이 있어도 참고 또 참는다. 온갖 잔심부름까지 모두 자신이 도맡아 한다. 하지만 항상 참기만 하는 건 아니다. 대학동창의 방해로 정규직 채용에 탈락하게 되자 온몸으로 싸우다 경찰서에 가기도 한다. 또 박시후가 연기하는 남주인공 최도경 역시 반전 캐릭터다. 최도경 드라마 속에서 재벌3세다. 여타 재벌 후계자 캐릭터처럼 도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