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자체 기술로 제작한 항공모함인 '001A'가 5월 18일 시운항 임무를 마쳤습니다. 자체 기술로 처음 제작한 항공모함인만큼 그 자부심이 대단한데요, 시운항 임무를 수행하는 항공모함의 모습을 봉황망凤凰网에서 전해드립니다. http://news.ifeng.com/a/20180518/58352676_0.shtml#p=3
출처 : 微博 연이어 내리는 비에 여름이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요즘입니다. 중국의 우한武汉 역시 예보에 따르면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중국 기상청은 폭우 적색 경보를 발령하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웨이보 상에 우한 현지의 날씨가 동영상으로 올라왔는데요, 번쩍이는 번개와 온 도시를 울리는 천둥, 이어서 쏟아지는 폭우가 마치 SF 영화의 한 장면 같았습니다. 해당 동영상은 웨이보 상에서 중국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그 반응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길에 있는 분들이 무사히 위험을 넘길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어떤 사람이 이런 곳에서 위험을 무릅쓸까? - 현실판 '어벤져스'네요 - 타노스('어벤져스'에서의 악당)가우한에서 손가락을 튕겼나봐 - 토르(어벤져스에서의 등장 인물)를 보는 것 같아 엄청난 강풍과 폭우를 맞이한 우한 시민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반응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요즘 한창 인기를 모으고 있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를 인용하며 동영상 속의 번개를 묘사하는 반응들도 확인할 수 있었네요. 적색 경보 발령과 함께 강한 번개와 우박 역시 동반될 것이라는 예보가 이어졌는데요, 이
출처 : 湖北网台 매 년 6월 7일, 8일에 실시되는 중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시험인 일반대학입학전국통일시험(普通高等学校招生全国统一考试)이 어느덧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약칭 가오카오(高考)라고도 불리는 이 시험은 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중국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참가해야 하는 시험인데요, 응시생에 비하여 대학의 모집 인원이 적은 중국의 교육 환경으로 인하여 매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집니다. 가오카오의 결과에 따라 학생들이 진학하는 학교 역시 결정되는데요, 이 우수 대학 진학률은 지역 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통계를 통하여 지역 간 존재하는 우수 대학 진학률 차이를 살펴보고, 그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www.sohu.com/a/231693799_157078 출처 : 搜狐网 위의 그래프는 중국 각 지역의 가오카오 응시생의 수와 우수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우수 학교를 분류하는 기준으로는 '985 대학', '211 대학'이 있습니다. '985 대학'은 39개의 중국 최우수 대학들을 일컫는 명칭으로 북경대학, 청화대학, 복단대학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11 대학'은 112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미국의 기싸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들이 북한 조선노동당 참관단과 시진핑 주석의 면담 소식을 보도했다. 14일 박태성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필두로한 10여 명의 북한 고위인사들이 중국을 방문하여 시진핑 국가 주석을 만났다.17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관련 소식을 사진과 함께 1면에 게재했고, 신화통신 역시 시 주석이 직접 북한에서 온 참관단을 만나 북미 대화와 남북관계 개선, 한반도 비핵화 실현, 북한의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에 대해 지지를 표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 News1 전문가들은 이러한 중국 관영매체들의 보도에 대해 중국이 첨예한 북미 관계를 부드럽게 할 중재자 역할을 자청했다 드러내려는 것이라 평가했다. 기사=이동경
베이징 인권 변호사인 셰옌이谢燕益가인촨银川의 파룬궁法轮功 수행자들을 변호하여, 중국 당국으로부터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로지정당했고, 홍콩의 많은 기자들은 베이징 변호사 협회의 공청회에 참석한 셰옌이를 인터뷰 하던 중,다수의 경찰들에게 폭력을 당하며 취재를 거부 당했습니다. 그중 NowTV 뉴스의 기자인 슈쥔밍徐骏铭은 다수의 경찰들에 의해 바닥에 눕혀져 수갑이 채워졌고, 경찰차로 호송되었습니다. 인권 변호사인 셰옌이도 경찰에 의해 구인되었습니다. 슈쥔밍은 이 과정에서 피를 흘렸고, 현장 목격자들은 하나같이"한 무리의 패거리"라며 목소리를높였습니다. 홍콩정부 및 여러 단체들이 중국 당국의 이러한 조치에 주의를기울였습니다. 홍콩정부행정장관인 장젠중张建宗은 이번 사건에 중대한 관심을 표하며, 이미 홍콩마카오사무처와 접촉하여 사건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홍콩기자협회는 중국 당국의 무력 행사와 취재의 자유에대한 탄압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면서, 홍콩정부에게 기자들의 신변 보호와 정상적인 인터뷰를 진행할권리를 보장할 것을촉구하였습니다. 글=김상태
중국의 시진핑(习近平) 주석이 5월 16일 중국 인민해방군 군사 과학원을 시찰한 모습이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중, 중국의 전 국가 주석인 마오쩌뚱(毛泽东)의 손자인 마오신위(毛新宇)의 모습도 잡혔는데요, 그 현장의 모습을 둬웨이多维에서 전합니다. http://news.dwnews.com/china/photo/2018-05-16/60058498.html#p=1 첫 번째 줄의 우측 끝에 위치한 마오신위
류허 부총리와의 담판 전 날 밤, 트럼프의 날카로운 한 마디. "중국이 큰 양보를 해야한다." 출처 : 明报新闻网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현지 시각 16일 오전 9시 트위터(Twitter)에 올린 글에서 ZTE(중흥통신 中兴通讯) 관련 사안이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으나, 현재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 측이 이미 미국의 요구를 살펴보았다고 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아직 중국의 요구를 보지 못 했으며,(중국은) 아마 많은 요구를 하지 못할 것이다. 이전 정부(오바마 정부)의 협상 능력이 매우 부족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는 그가 ZTE에 양보했다는 언론들의 기사에 반박하며, 미국이 양보할 것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과거 미국이 많은 양보를 했기에, 중국이 양보를 많이 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CCTV의 백악관 주재 기자인 Jessica Stone은 트위터에서 미국 측과 중국 측 각각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류허 부총리 본인을 접견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고 말했습니다. 류허 부총리는 이번 회견에 앞서 전 국무장관 헨리 키신저(Herny Kissinger)와 미국 국회 의원들과 만나 관세, 무역, 투
출처 : 百度百科 중국을 대표하는 택배회사 중 하나인순풍택배(顺丰速运), 최근 순풍택배의 직원들이 고객들의 개인 정보를 판매한 것이 드러나 많은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은 회사의 보안 담당 직원이 이를 발견한 뒤, 오히려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더 큰 실망을 불러왔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부동산 회사가 개인정보를 되파는 행위도 조사해봐야 해. 부동산을 구매했던 사람들은 다들 느꼈을걸? 부동산을 사자마자 각종 인테리어 회사들의 전화, 부동산 중개회사의 전화 등의 전화를 받게 되는 걸. - 와, 순풍이라서 비싸구만, 내 개인정보는 다른 곳에서는 1마오(약17원)에 불과할텐데 -(1번 댓글에 대한 댓글) 제가 부동산 업계에 종사하는데, 부동산 관리국에 대해 알아본 적 있으세요? - 순풍말고도 부동산, 보험 회사도 조사해봐야해. 분명히 우리 가족은 한 곳에서만 보험이랑 부동산을 샀는데, 마치 전 세계 보험회사, 부동산 회사가 우리 집 소식을 다 알고 있는 듯이 각종 문자, 이메일, 전화가 와. 정말 짜증나. - (1번 댓글에 대한 댓글) 그리고 교육 중개 회사도 있어,
해동의 17일 자 [오늘의 중국]입니다. 미중 무역협상 시작 … 신경전 치열방미 중인 류허 부총리가 곧 미중 무역협상을 재개합니다. 1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양보할 것이 거의 없다"라고 강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중국도 지지 않네요. "성의를 보여라" 환추스바오의 사설 제목입니다. 그런 가운데도 미중 양국 사이 새로운 타협 가능성을 점치는 입장도 있습니다. BBC 중문 서비스는 "양국 간 이견 크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의 깊은 정이 협상을 도울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미 고관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중국 당국, 인권 변호사 취재하던 홍콩 기자 현장에서 강제 구인자유아시아 방송에 따르면 인권 변호사를 취재하던 홍콩 now TV 기자를 중국 당국이현장에서 강제 구인했습니다. 법륜궁 관계자를 변호했던 변호사 셰옌이가 주최하는 좌담회 취재를 하다가 그랬다고 합니다. 중국 당국이 원치 않는 사실을 취재한 결과입니다. 홍콩 기자들의 잇단수난이군요. 미중 무역전보다 치열한 첩보전 진행 중. … 중, 전 CIA 이중간첩에게 평생 안전 보장했었다.독일의 소리가 "미중 무역전보다 첩보전이 더 치열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전 CIA 정보원
요즘 자동차도 그렇지만, 동양에서 마차는 오랜 전부터 여러 상징적 의미가 있다. 우선 신분의 상징이었다. 또 보병전이 대부분이었던 과거 적의 병력 규모를 파악하는 가장 좋은 기초 자료였다. © Gellinger, 출처 Pixabay 중국 시안(西安) 병마총엔 황제의 마차가 있다. 하늘을 상징하는 둥근 산(傘)이 사람이 타는 마차 가운데 있고, 황제가 앉을 곳과 시종이 서 있을 곳만 있는 단순한 구조였다. 그래서 더욱 고상해 보였다. 요즘도 그렇지만 차는 동양에서 오랜 전부터 신분의 상징이었다. 한(漢) 대까지 황제는 4두마차, 장상 제후는 3두마차, 사대부는 2두마차, 필부는 1두마차를 탔다. 시대가 변하면서 신분을 상징하는 차량도 다양해졌다. 명(明) 나라 대신인 장거정(1525~1582)은 개혁적인 사고방식을 지녔지만 거실은 물론 화장실과 욕실까지 갖춘 초대형 마차를 타고 다녔다. 마차꾼만 30명에 달했다고 한다. 중국의 마지막 왕조인 청나라 때는 귀족을 친왕(親王), 군왕(君王), 패륵(貝勒), 패자(貝子), 공(公) 등 5등급으로 나눠다. 공은 다시 진국공(鎭國公)과 보국공(輔國公) 등으로 나눈 뒤 보국공을 다시 팔분(八分) 대접을 받는 보국공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