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MBC 측 "연기대상, 시청자 투표 아닌 전문가 투표로 진행" MBC 측이 연기대상 수상자 선정방식 변경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MBC 측은 8일 "그동안 공영방송 정상화 등의 내부 상황으로 인해 개최 여부가 논의 중이었던 ‘방송연예대상’과 ‘연기대상’이 모두 예년과 같이 진행되기로 확정했다"고 전했다.이날 MBC에 따르면‘2017 MBC 연기대상’(연출 박현석)은 대상 선정 방식을 바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지난해까지 진행했던 시청자 투표가 아닌 전문가들의 투표로 대상을 선정하기로 했다. 단 올해의 드라마, 인기상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 투표로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MBC 연기대상은 지난해까지 100% 시청자 투표로 대상을 선정해왔다. 지난 2014년에는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가, 2015년에는 '킬미, 힐미'의 지성이, 2016년에는 'W'의 이종석이 각각 수상했다. 시청자들이 투표에 참여하면서 '인기투표'라는 지적이 나온 것이 사실.한편 MBC 연예대상은 오는 12월29일, 연기대상은 오는 12월30일, 가요대제전은 오는 12월31일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글=주민 출처 :http://news1.kr/articles/?3174
[공식] JTBC 측 "'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 확정…내년 1월 촬영" JTBC '효리네 민박' 시즌2가 제작된다. ‘효리네 민박’은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 중인 제주 집을 민박집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나이와 직업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가수 아이유가 출연해, 시청자에게 ‘힐링’ 코드로 감동을 안겼다. 지난 9월 종영 이후 시즌2 제작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고, 이에 제작진은 가을 내내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지속적으로 깊은 논의를 나눠 왔다. 그 결과 제주의 겨울을 담은 시즌2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효리네 민박’ 시즌1에 출연했던 민박객들과 자연스럽게 쌓인 추억과 제작진과의 돈독해진 관계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을 결정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따라서 ‘효리네 민박’ 시즌2의 제작진은 시즌1 당시와 동일한 PD, 작가들로 구성된다. 촬영은 내년 1월 중 시작될 예정이며 겨울의 제주, 겨울의 효리네 민박집 풍경을 담는다. 한편 8일부터는 ‘효리네 민박’ 시즌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민박 신청을
[공식] 윤두준x김소현, '라디오 로맨스' 확정…톱스타vs작가로 만남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배우 김소현이 ‘라디오 로맨스’(가제)의 캐스팅을 확정, 2018 년 1월 외롭게 움츠린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아날로그 감성으로 노크한다.내년 1월 방송되는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김신일, 극본 전유리)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톱배우 지수호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작가 송그림이 절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생방송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아날로그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윤두준과 김소현이 캐스팅을 확정지으며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드라마 ‘퐁당퐁당 LOVE', ‘식샤를 합시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일찍이 원조 연기돌로 자리매김한 윤두준은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톱배우 지수호를 연기한다. 그는 뛰어난 연기력과 유재석급 깨끗한 사생활로 국민적 인기를 얻고 있지만, 실상은 자잘한 일상생활마저도 세밀하게 짜인 각본대로 사는 남자. 하지만 그가 만난 한 평짜리 생방송 라디오 부스는 절대로 대본대로 굴러가지 않는다. 그리고 ‘사랑조차 대본으로 배운’ 지수호는
“사과나무는 사과를 맺고, 배나무는 배를 맺는다. 나무는 스스로 어떤 결실을 맺을지 의심하지 않는다. 그냥 열심히 살 뿐이다. 살아 때가 되면 반드시 결실이 생기고, 그 결실을 맛보는 이들이 생긴다.” 그게 자연을 따르는 삶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본인이 행한 일의 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다. 중요한 것은 열심히 그 결과를 맺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살아남는 것이다. 스스로 완전에 가까운 인격체로 완성돼 가는 것이다.한자의 획이 두 획이듯 중국에서 한 사람이 스스로를 인격체로 만들어 가는데 두 가지 개념이 있다. 하나가위인(爲人)이고 다른 하나가 주인(做人)이다. 흔히 위인은 사람의 본바탕을 말한다. 타고난 사람 됨됨이다. 나무로 치면 사과나무와 배나무 같은 종의 차이를 의미한다. 사과나무와 배나무가 자라는 조건, 열매를 맺는 조건이 다르듯 위인에 인격체로 완성되는 조건이 달라진다.모든 나무가 자신에 맞는 환경을 찾아 뿌리를 내리고, 줄기가 자라 열매를 맺듯 사람도 스스로 위인 됨을 깨달아 스스로를 가다듬어야 완성체로 자랄 수 있는 것이다.그래 나오는 게 주인(做人)이다. 위인의 모자람을 채우는 노력이다. 예컨대 위인이 삼각형이고 완성체가 원형이라면 주인
안녕하세요. 해동의 12월 11일 오늘의 중국 뉴스 브리핑입니다. 세계가 중동 문제로 시끄럽네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정말 한 건 한 것 같습니다. 북핵 문제도 가장 핫한 이슈 가운데 하나입니다.오는 13일부터 진행되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도 이와 연계해 가장 주목되는 일 가운데하나입니다. 중국은 12월 상무위원들이 경제 점검을 하는 회의가 예약돼 있습니다. 시진핑习近平2기 정권 출범 후 처음 열리는 것이어서 특히 주목됩니다. 회의 결과는 요약본만 공개됩니다.중국은 내년에도 경제 자유화, 구조 개혁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공약하고 있습니다.중화권 매체 가운데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이 회의 전망 분석을 했네요. 또 마침 중국 정치국 학습이 지난 8일 오후 있었는데, 이게 빅데이터 관련한 산업 육성을 위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이 이미 2차 회의였다고 하네요. 시 주석은 관련해 빅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중국 관영매체 전부가 관련 기사를 주요 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환추스바오环球时报인터넷 판 편집이 보기 좋아 소개합니다.시진핑 1기 정권의 경제 화두는 '인터넷+' 였습니다. 2기 화두가 예견되네요
장쩌민江泽民전 국가 주석의 서실이 역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장 전 수석은 외부에 모습을 공개하지 않아 사망설 중병설 등에 시달리는 인물인데, 의외입니다.서가의 책들이 눈에 띕니다.둬웨이多维가 주목도 높게 보도해 관련 사진을 캡처 해 전해드립니다. 장 전 주석이 집 서실에서 중국 음악가 리춘레이李春雷를 만나는 모습이라고 합니다.10일 인터넷에 떠돌았다고 하는데, 촬영일자는 불분명합니다. 본래 중국에서 이런 행보는 반드시 정치적 의미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분석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고속철에서 한나라 복장 패션쇼가 벌어졌네요. 중국 고속철 서비스가 날마다 달라집니다. 정말 탈만 하네요.중궈신원왕中国新闻网의 소식입니다. 이런 사진을 보고 '养眼'했다고 하죠.
2017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중국 최대의 명절인 설날(春节)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중국 시안(西安)에서 사람들이 전통 명물인 홍등을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한 동영상이 중국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동영상에서는 한 승무원이 일렬로 놓인 기내식 중 하나를 숟가락으로 먹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동영상의 승무원은 우루무치 항공사 소속으로 항공사에서는 7일 입장을 발표했습니다.요약하면, 해당 공무원은우루무치 항공사 소속의 승무원이 맞고,항공운행을 마치고 남은 기내식을 먹었던 것이라고 하네요.그럼에도 불구하고,항공사는규정대로 처리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 해당 승무원을 징계했다고 합니다.또 이번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며 재발 방지에 주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그러자 다시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이건 남았던 건데! 비행기에 보통 150명이 탑승하면 200-240인분의 기내식을 준비한다고! 아무도 안 먹으면 남은 음식은 버리는 건데! 먹은 게 어때서? 버리고 사람한테 안 줘야 맞는 건가? 전에 신문에서 승무원이 피곤하고 목말라서 승객이 남긴 물을 마셨는데 항공사에서 잘렸다는 뉴스가 생각나네!! 규정이 너무 인정이 없다!- 남은 음식을 먹어도 안되는 거야? 승무원들이 밥 먹을 시간이 있어도 괜찮은데..... 아- 남은 음식을 먹는 것도 규정 위반이구나, 근데 동영상 찍은 게 회사 동료
안녕하세요. 해동의 12월 8일 오늘의 중국 뉴스 브리핑입니다. 한반도 일촉즉발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는 모양새입니다. 중국에서는 전쟁 임박설이 인터넷에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중국 특사가 급히 미국을 찾았고, 북한이 러시아를 통해 미국과 대화하고 싶다는 제안을 했습니다.과연 우리는 전쟁을 피해 새로운 안정과 번영을 찾을 수 있을까요? 모두의 현명한 대처를 기대해 봅니다.중국 매체들은 물론 중화권, 서방 매체들 모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둬웨이多维의 소식입니다. 중국에서 공기 오염을 없애기 위해 석탄 난방을 중단해 일부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던 일을 우리를 비롯한 각국 매체들이 상세히 보도를 했는데, 정부 당국이 임시로 석탄을 때도록 했다고 합니다.그러자 주민들이 "무슨 정책이 조변석개하냐?"라며 "이미 난로를 없애라고 해 없앴는데, 뭐로 석탄을 때냐"라고 반박한다고 합니다.홍콩의 밍바오明报의 보도였습니다.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저소득층 농민공을 내쫓는 정책으로 일반 시민들의 원성을 산 데 이어 스카이라인 정비 정책 역시 소상공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쳐 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당 기관지인 런민르바오人民日报도 사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