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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립 금융 경제 대학 Top 5...중앙 재경대학 1위

 

20세기 아시아에서 일본은 '경제동물'이라는 소리를 들어왔다.

그만큼 국민들의 경제 개념, 간단히 돈에 대한 개념이 밝았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제 더이상 일본은 아시아의 주목받는 경제 동물이 아니다.

이제 아시아의 경제동물은 중국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런 중국에서 당연히 주목 받는 게 경제인을 키워내는 경제학부들이다. 중국의 유명한 경제대학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中央财经大学 (중앙 재경 대학)

중앙재경대학은 1949년 11월 6일 중국 교육부와 재정부, 베이징시가 공동으로 설립한 대학으로 국가 일류학과 건설고교, 국가 211공정 및 985공정 우위학과 창신플랫폼 건설대학으로 중국 경제관리 전문가의 요람으로 불리는 대학이다.

 

2. 对外经济贸易大学 (국제 경영 경제 대학)1951년 시작된 이 대학은 중국 교육부 직속의 전국중점대학이자 211공정, 법조인 교육프로그램, 국가 수준 높은 대학 공교육원 프로젝트에 선정돼 최근 51개국 280여 개 유명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3. 上海财经大学 (상해 재경 대학)

상해 재경대학은 중국 교육부 직속의 경제관리학과를 주축으로 여러 학문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연구형 중점대학으로 국내 최초의 세계 일류 학과 건설대학이며, 중유럽상교연맹의 창립 회원이자 중국 자유무역시험구 협동창신센터의 선두주자다.

 

4. 东北财经大学 (동북 재경 대학)

동북재경대는 랴오닝성 다롄시에 있는 교육부와 재정부, 랴오닝성이 함께 설립한 대학으로 경제학과 경영학을 강점으로 법학, 문학, 이학 등 다양한 학문이 연계 발전한 재경대학으로 호주 공인회계사조합 인증고교, 미국 CFA협회 대학 프로그램 파트너를 거친다.

 

5. 中南财经政法大学 (중남 경제법 대학)

중남재경정법대는 중국 교육부 직속의 법학, 경제학, 경영학을 주축으로 철학, 문학, 역사학, 예술학 등 9대 과목이 조화를 이룬 전일제 일반대학으로 AMBA와 CFA 등의 협회 인증을 받은 대학이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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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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