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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중국인들을 넘어 세계인들의 시선을 잡고 있는 중국동영상전문 앱 탑 5

 

중국의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산업은 중국의 14억 인구라는 막대한 시장을 배경으로 천문학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IT시대의  세계경제에서 막대한 중국 인구의 파급력으로 인해 그 영향력이 다양한 방면으로 분화될 것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월 중국의 콰이쇼우가 홍콩증권시장에 상장되면서 그동안 역시 중국의 경쟁 애플리케이션인 틱톡이 세웠던 각종 기록들을 갈아치운 가운데 2021년 업계 1위로 부상할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 중국인들이 선화하는 동영상클립 전문 앱의 사위 5위를 소개한다.

 

1. 抖音(틱톡 tiktok)

 

틱톡은 여전히 중국과 세계의 사용자가 가장 많은 음악 크리에이터 쇼트 동영상 소셜 어플이다.

2016년 출시됐다.

 

2. 快手(콰이쇼우)

 

북경콰이쇼우기술유한공사가 지난 2012년에 사진 GIF 이미지를 공유하는 앱으로 출발해, 지난 2021년 2월 홍콩증시에 상장되면서, 후발주자면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틱톡과의  1위 탈환전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3. 微视(웨이스)

 

웨이스(微視)는 중국 3대 IT대기업인 텐센트가 상위 진입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퍼붓고 있는 앱으로, 황쯔타오(黃子韜), 류하오옌(劉浩然) 등 수많은 숏클립 스타들의 영입전을 전개하고 있다.

 

4. 火山小视频 ( 훠산비디오)

 

앱 이름에 화산이란 단어를 내걸고,  폭팔적인 동영상 공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틱톡그룹에 통합되면서 특화분야를 새롭게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5. 美拍 ( 메이파이)

 

이 앱은 특히 강력한 뷰티 기능을 갖추고, 여성들의 뷰티 영상을 전파하는 방면으로 특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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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