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킹덤' 측 "스태프 사망에 모두 비통한 마음…" 촬영 취소 드라마 '킹덤'의 미술 담당 스태프가 16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16일 새벽 드라마 '킹덤'의 미술을 담당한 스태프 고 모씨가 운명했다. 고씨는 지난 12일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으나 뇌동맥류 파열로 끝내 사망했다. 향년 33세.'킹덤' 측 한 관계자는 뉴스1에 "고인의 사망 비보에 다들 애도를 표하며 비통한 분위기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킹덤'은 고씨의 비보에 이번 주 예정된 촬영을 모두 취소했다. 이에 과도한 촬영 스케줄로 인한 과로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지만, '킹덤'은 영화현장의 표준계약서에 준하는 계약서를 작성, 하루 15시간 이상 촬영하지 않는 방식으로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킹덤'은 고인의 장례 절차를 마친 후에 향후 촬영 진행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고인의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제5호실에 차려진다.'킹덤'은 조선의 왕세자가 의문의 역병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라 전체를 위협하는 잔혹한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담는다. '싸인' '유령' '시그널' 등의 김은희 작가가 집필하며 영화 '끝까지 간다'
차승원, 친절하고 유쾌했던 성화봉송 '환호' 배우 차승원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 시민들과 유쾌한 만남을 가졌다.차승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서울 성화봉송 사흘째인 1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일부 구간에 참여해 희망의 불꽃을 들어올렸다.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앞선 주자를 기다렸던 차승원은 토치 키스 이후 성화봉을 번쩍 든 채 환하게 웃었다. 그는 이어 다른 손의 주먹을 불끈 쥐고 '어퍼컷 세레모니'를 펴는가 하면, 달리는 도중 흥에 겨운 점프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이날 차승원이 달린 도산대로를 비롯해 성화봉송 구간은 잠시 교통 통제가 이뤄지면서 그를 응원하기 위해 몰려든 수많은 인파가 대신했다.짧은 거리였지만 서울 도심 한복판에 등장한 차승원을 본 국내외 팬과 시민들은 도로변에 길게 줄지어 그에게 환호성과 박수를 보냈다.차승원 역시 시종일관 여유 있는 미소와 활력 넘치는 면모로 시민들에게 화답했다.성화봉송을 무사히 마친 그는 손을 내민 어린이에게 하이파이브를 해주거나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시민을 향해 한 쪽 어깨를 내어주는 등 자상하고 품격 있는 친절함으로 현장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한편 차승원은 현재 tvN 토
[단독] '대세 프로듀서' 그루비룸, '고등래퍼2' 멘토 확정 대세 프로듀서 그루비룸이 엠넷 '고등래퍼2' 멘토로 확정됐다.15일 뉴스1 취재 결과 그루비룸은 올 상반기 방송되는 엠넷 '고등래퍼2' 멘토로 역량을 발휘한다.그루비룸은 최근 가요계 대세 프로듀서로 감각적이고 트렌드한 사운드와 구성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장본인들이다. 그루비룸이 프로듀싱한 곡 중에는 헤이즈의 곡 '널 너무 모르고' '먹구름', 박재범과 도끼의 곡 '니가 싫어하는 노래' 다이나믹듀오 '요즘 어때?' 박경의 '보통연애' 개리의 '바람이나 좀 쐐', 수란의 '러브스토리' 등이 있다.그루비룸은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과 선구안을 통해 고등학생 래퍼 꿈나무들의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한편 '고등래퍼2'의 진행자로는 래퍼 넉살이 확정됐다. 글=장신문 출처 :http://news1.kr/articles/?3207288
[공식] '동상2' 측 "인교진♥소이현 확정…장강, 5월 결혼 후 재출연" 배우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SBS 관계자는 15일 뉴스1에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면서 "방송 일자는 아직 미정"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장강 커플'로 불리는 배우 장신영, 강경준 커플은 잠시 하차한다. 이와 관련해 SBS 관계자는 "이들 배우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5월 결혼 후 휴식기를 가진 후 재출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글=장신문 출처 :http://news1.kr/articles/?3207283
"솔지 목소리 듣는다" EXID, 오늘 리플라워 음원 공개 이엑스아이디(EXID) 멤버 솔지의 2018 리마스터링 버전 ‘꿈에’가 공개된다.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EXID ‘리플라워’(Re:flower) 프로젝트 첫 번째 주자 솔지의 ‘꿈에’ 리마스터링 음원이 전격 공개된다.‘꿈에’는 몬스터팩토리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 새로운 편곡과 새로운 믹스, 마스터링으로 EXID 솔지의 숨소리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 네 번째 미니앨범 ‘풀문’(Full Moon)에 수록됐던 ‘꿈에’와는 다르게 기타 코드 진행이 인상적이고 꿈을 회상하는 스토리가 담긴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재탄생했다. “꽃이 다시 피다”라는 뜻의 ‘리플라워’(Re:flower) 프로젝트는 EXID의 수많은 곡 중 타이틀곡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 했던 숨은 명곡을 재발매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다. 글=장신문 출처 :http://news1.kr/articles/?3206780
[공식] '교통사고' 장광 측 "'화유기' 촬영 후 병원서 진단받을 것" 배우 장광 측이 교통사고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장광 소속사 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뉴스1에 "이날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 촬영차 세트장으로 이동하던 중 접촉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관계자에 따르면 장광이 탑승한 차량 뒷부분은 크게 파손이 됐고, 장광은 사고 직후 두통 등을 호소했지만 병원을 찾지 않고 곧바로 촬영장으로 향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 상황이 괜찮은 것은 아니다. 이날 첫 장면부터 촬영이 있어 우선 지금은 촬영부터 진행 중"이라면서 "촬영이 끝나는대로 병원에 가서 정밀 진단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장광은 매주 주말 밤 9시 방송되는 '화유기'에서 사오정 역으로 출연 중이다. 글=장신문 출처 :http://news1.kr/articles/?3208147
철의축구팀이다. 많은 이들이 한국 최고로 꼽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지난 2014년 8월 3일 동아시아 클럽 통산 최초로 1500호 골을 기록했다. 스틸러스의 실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기록이다. 스틸러스는1973년 4월 1일 창단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구단이다. 경상북도 포항시가 연고지다. 현재 K리그 클래식에 참가하고 있다. 법적으로는 상법상 주식회사, 포스코의 계열사이다. 창단 후 40년이 지나는 동안 지금까지 이회택, 최순호, 홍명보, 황선홍, 이동국 등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스타들을 배출했다. 배출한 국가대표 선수만50여 명에 이른다. 1990년 한국에서 두 번째로 전용 구장인 포항스틸야드를건립했다. 2000년 K리그 구단 최초로 클럽하우스를 건립했다. 성적도화려하다. 포항 스틸러스는 1986년, 1988년, 1992년, 2007년, 2013년 K리그 클래식 우승, 1993년, 2009년 K리그 컵대회 우승 등의 기록을 세웠다. 또 1996년, 2008년, 2012년, 2013년 FA컵 우승, 1997년과 1998년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 및 2009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FIFA 클럽 월드컵 3위 등의 빛나는
스키점프박규림, 노르딕복합 박제언, 알파인 스키 정동현 2018 년은 한국이 동계올림픽 무대에 첫 발을 내디딘 지 70년째 되는 해다.그동안빙상종목은강국반열에올라섰지만아직설상에서는단하나의메달도수확하지못했다. 한국 스키 대표팀 선수들의새해소망은평창동계올림픽에서설상종목사상첫메달의주인공이되는것이다. 박규림과박제언은동계종목에서‘유일무이’한 선수들이다.박규림은한국유일의여자스키점프국가대표다. 초등학교 5학년때한국남자스키점프선수들의올림픽도전기를그린영화<국가대표>를본뒤큰감동을받고스키점프를배우기시작했다.지난달9일 캐나다 휘슬러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5차 국제스키연맹(FIS)컵 대회 여자 노멀힐에서 박규림은 총점 190.3점을 받아 국제대회 사상 처음으로 3위를 했다. 올림픽 메달이 꿈이 아님을 증명한 것이다. 박제언은국내유일의노르딕복합선수다. 어린 시절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였던 아버지 박기호 현 노르딕복합 대표팀 감독을 보면서 자연스레 스키를 접했다. 박제언은 사제지간이 된 아버지와 함께 ‘첫 올림픽 동행’을 준비하고 있다. 알파인스키간판정동현은2010 밴쿠버, 2014 소치대회에 이어 세 번째 올림픽에 출전하는 동계 종목 베테랑이다. 초등학교1학년 때부터스키
우리카드가해결사파다르를앞세워4연패에서벗어났다.우리카드는1월2일서울장충체육관에서열린도드람2017-18시즌V리그4라운드남자부OK저축은행과의경기에서3-0(35-33 26-24 25-18)으로이겼다. 파다르는이날서브에이스2개,블로킹6개를포함해35득점(공격성공률51.92%)로펄펄날았다.특히1세트33-33듀스상황에서결정적인에이스2방을터트렸고,고비마다강스파이크와블로킹으로승리를견인했다. 파다르는경기후"연패라힘든상황이었는데홈팬들의응원덕분에승리할수있었다.연패를끊어서다행"이라고말했다.패장김세진감독은"유독파다르가우리만만나면펄펄나는것같다.막을수가없더라"고얼굴을찌푸렸다.김상우감독도"첫세트고비에서파다르의서브에이스가결정적이었다"라며"막판집중력에서우리가앞섰다"고소감을전했다. V리그2년차인파다르는꾸준한활약으로점점더강력한모습을보이고있다.파다르는"빡빡한일정을소화하면서많이적응이됐다"면서"한국에온뒤블로킹이나서브를일정하게때리는것등이발전했다.타점도좋아졌고,수비훈련을많이한덕분에다나아진것같다"고미소지었다.파다르는홈팬들에대한고마움도잊지않았다.그는"홈이나원정에서팬들이항상응원해주신다.덕분에큰힘이됐다"고말했다. 기자 이동경 출처 news1
베어더뮤지컬(bare the musical) 2017.11.28(화)~2018.02.25(일) 백암아트홀 뮤지컬<베어더뮤지컬>이 조금은 다른 사랑을하는이들의상처와아픔을노래한다. <베어 더 뮤지컬>은 보수적인 미국 카톨릭 학교를 다니면서성정체성을고민하는두학생의이야기를중심으로성소수자들과청소년들의정체성,성장을다루고있다.2000년미국LA에서초연한뒤‘제6회 RTCC 어워즈’,‘제23회 LA 위클리 어워즈’등다수의상을받으며흥행성과작품성을동시에인정받았다. ⓒ news1 <베어 더 뮤지컬>은 미국 공연 당시에도 고등학생의 성관계,동성애,마약흡입등자극적인장면으로인해논란이있었다.자극적인상황설정과전개는사회가성소수자를바라보는시선을고스란히드러낸다.설정은자극적이지만감각적이면서도시적인가사의넘버가“나는단지사랑을했을뿐”이라는성소수자들의외침을대변한다. '베어 더 뮤지컬'은 2015년과 2016년 국내에서 중극장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초연과 재연을 올렸다.이번삼연은소극장으로무대를옮겨원작의느낌을살리는데집중했다.초·재연에서 평면이었던 무대는 복층 무대로 바뀌었다. 6m 높이의 대형 성당창문 4개는 사라지고 대신에 기숙사 방, 교실, 복도 등이 구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