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news1】'대세 프로듀서' 그루비룸, '고등래퍼2' 멘토 확정

 


[단독] '대세 프로듀서' 그루비룸, '고등래퍼2' 멘토 확정 


대세 프로듀서 그루비룸이 엠넷 '고등래퍼2' 멘토로 확정됐다. 

15일 뉴스1 취재 결과 그루비룸은 올 상반기 방송되는 엠넷 '고등래퍼2' 멘토로 역량을 발휘한다. 

그루비룸은 최근 가요계 대세 프로듀서로 감각적이고 트렌드한 사운드와 구성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장본인들이다. 

그루비룸이 프로듀싱한 곡 중에는 헤이즈의 곡 '널 너무 모르고' '먹구름', 박재범과 도끼의 곡 '니가 싫어하는 노래' 다이나믹듀오 '요즘 어때?' 박경의 '보통연애' 개리의 '바람이나 좀 쐐', 수란의 '러브스토리' 등이 있다. 

그루비룸은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과 선구안을 통해 고등학생 래퍼 꿈나무들의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한편 '고등래퍼2'의 진행자로는 래퍼 넉살이 확정됐다. 글=장신문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