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이 선보이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난다. 한국에서는 ‘타다’ 운전자가 술 취해 잠든 여성 고객의 사진을 몰래 찍어 사회적으로 파장을 불러 일으켰고, 중국에서도 ‘디디추싱’ 서비스를 이용하던 여성고객들이 성추행을 당하면서 공분을 샀다. 각국 정부에서는 이 같은 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감독을 강화하고 있지만 고객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 중국 정부는 2018년 디디추싱 카풀 범죄사건을 문제 삼아 무기한 정지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디디추싱은 최근 카풀 서비스를 다시 선보이며 새로운 규정을 마련했다. 하지만 이 규정이 여성을 차별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디디추싱의 카풀 개선 방안은 차량 소유자에 대한 가입 조건이 전에 보다 더 엄격하면서, '차주 전 과정 위치 업로드'도 도입됐다. 또한 디디추싱 카풀차 서비스에 성별 표시가 추가됐고, 사용자 프로필 사진도 요구됐다. 여성 사용자에 대해 디디추싱은 '여성안전도우미'라는 기능이 도입됐다. 하지만 서비스 시간이 남성보다 여성이 짧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디디추싱 카풀은 7개 도시에서 오전 5:00부터 오후 11시에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여성
전 세계적으로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오프라인 매장이 위기를 맞고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 보급으로 매장을 찾던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상에서 터치로 소비패턴이 바뀌면서 오프라인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중국도 예외가 아니어서 알리바바 등의 성장세로 4년 동안 1000개 이상의 매점이 페점했다. 새로운 것이 생기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기 시작한다. 온라인이 우리 삶에 등장처럼 현금 지불 방식을 바꿔 휴대폰으로 지불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생활용품을 사는 것까지 밖에 나가지 않고 온라인에서 주문 가능하다. 온라인 사업 발전은 우리 일상 삶의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업계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프라인 업계는 충격이 가장 큰 업종이라고 볼 수 있다. 온라인 업계의 출현은 소매 판매의 좋은 기획을 제공하는 반면에 오프라인 경제성장이 둔화되기 시작했고 오프라인 슈퍼마켓도 부적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내 대형 오프라인 마트 적자를 내면서 점포를 폐쇄하고 있었다. 점포를 폐쇄하는 이유는 운영원가를 절감하기 위해서다. 중국 오프라인 매장 수 제일 많은 슈퍼마켓인 화윤만가도 이 곤경에 빠졌다. 화윤만가의 대규모
TV는 ‘바보상자’라는 말이 있다. 이는 현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왜곡하고, 몰입하면 안 된다는 경고다. 이런 경구가 태국에서 현실화됐다. 중국 드라마 ‘서유기’를 본 태국인들이 여래불사를 연기한 배우에게 참배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중국 4대기서 가운데 하나인 ‘서유기(西遊記)’는 한중 문화에도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다. 86년에 방송된 서유기 중 여래불사 연기 배우인 주롱광씨는 연기력이 뛰어나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독실한 불교신자인 주씨는 연기했을 때 불교가 도움이 많이 됐다고 했다. 주씨는 불교와 관련된 많은 것들에 관심을 갖게 되고 불경을 읽는 것을 좋아하고 불교 문화에도 관심이 많았다. 활당한 일은 주씨가 불교 문화가 뿌리 깊은 태국을 여행할 때 일어났다. 주씨는 절에 가서 참배하고 기념품 가게에 여래불사를 구매해 나왔을 때 태국인 몇 명이 그에 절을 했다. 주씨는 크게 당황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와 드라마, 게임 등 중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발달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약세 분야로 꼽혔던 SF산업도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개봉된 ‘유량지구’가 히트를 치면서 중국 SF산업이 한층 더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에 열린 2019중국SF대회에서 우이안 중국 SF협회 부사장 겸 난방과학대학교 인문과학센터 주임은 “중국 SF분위기가 확실히 좋아졌다”며 “동시에 대흥행한 영화작품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고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SF산업발전을 소개했다. 최근에 발표한 2019년도 중국 SF산업보고에서도 고속도 성장한 데이터가 많은 매체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18년 중국 SF산업 총생산액은 456억3500만위안에서 올해 상반기 이미 315억6400만위안을 돌파했다. 이 가운에 2018년 중국 SF 출판시장은 17억8000만위안으로 작년 동기 대비 83.5% 증가했다. 올 상반기 총생산액이 이미 13억8000만위안에 가까워, 2018년에 비해 77% 성장했다. SF영화시장의 2018년 총생산액은 209억500만위안으로, 이 가운데 국산SF영화는 33억707만위안으로 집계됐다. 2019년 상반년 개봉된 영화 생산액이
중국 학생 절반 이상이 안경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당국은 학생들의 근시 예방을 위해 체육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대책이 실효성을 거둘지 의문이다. 중국신문망은 5일 2018년 전국 아동·청소년 근시률이 53.6%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고등학생81%가 안경을 썼고 그 뒤를 중학생(71.6%)과 초등학생(36%), 6세 아동(14.5%)이 이었다. 15개 성분이 전국 평균 근시률 보다 높았고, 24개 성분이 50%를 넘었다. 교육부체육위생부 왕등봉 부장은 “한 편에는 과중한 수업부담, 과도한 전자제품 사용이 눈을 많이 쓰게 되었고, 또 한편으로는 운동시간이 너무 부족하면서, 건강하지 않은 습관과 생활방식도 아동 청소년의 근시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 등 9개 부서는 아동 청소년 근시를 예방하기 위해 초·중학생 부담감소 '30쪽'조치를 공동 발표했다. 학교 체육 교육을 개선하고, 국가체육 및 건강 과목 표준과 수업수를 보장하게끔 노력한다는 것이다. 이와 동시에 30개 대학교에 안시광의학 등 학과와 전공을 추가설립하고, 69개 전문학교에서 안시광기술 전문점을 설치하여 아동 청소년 근시에 대한 인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중국이 미국과 다른 GPS(위성항법장치)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은 49번째 북두항법위성 발사를 성공하면서 ‘우주 굴기’를 보여주고 있다. 5일 오전 1시 43분(베이징 시간) 중국 서창위성발사센터(西昌卫星发射中心)에서 장정3호을(长征三号乙) 우주발사체에 실린 49번째 북두항법위성이 발사에 성공했다. 2017년 11월 5일, 북두3호 첫 위성이 발사에 성공하면서 북두시스템 네트워킹 시대가 시작됐다. 2 년 동안 수만명의 연구원들이 300여개 연구팀에 나뉘어 참여했고, 24개 북두3호 네트워킹 위성과 2개 북두2호 백업위성을 예정 궤도에 올렸다. 현재 북두3호시스템 건설이 마지막 단계에 있다. 잇따라 6개 북두3호 네트워킹 위성을 발사해 북두 글로벌 시스템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사된 북두항법위성과 세트 발사체는 각각 중국항공우주과학기술그룹 유한공사 소속의 중국우주기술연구원과 중국우주발사체기술연구원이 총집결해 개발했다. 이것은 또한 장정 발사체 317번째 비행이다.
20여년전 접대가 많은 임원들은 술을 잘 마시는 직원을 대동하고 다녔다. 이들은 ‘술상무’라고 불리며 상상의 술을 대신 마시면서 직장생활을 했다. 이 같은 ‘대신 서비스’가 활성화된 것이 대리운전이다. 음주운전 처벌이 강화되면서 대리운전은 이제 일상이 됐다. ‘대신 서비스’가 이제 술을 넘어 사진을 찍어주고, 장을 보는 것 등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다 최근 중국 온라인에서 '밥 대신 먹기' '공차 대신 마시기' 등의 서비스가 등장했다. 인구가 많은 중국에서 대신 줄 서기, 대신 번호표 뽑기 등은 일상이 됐다. 여기에 밥과 차 마시기까지 대신 할 수 있다는 광고가 등장한 것이다. 이 광고를 보면 ‘풀타임으로 사진 찍어주기, 맛있는 음식의 매력을 대신 느끼기, 칼로리 걱정할 필요 없이 살도 대신 쪄주고 당신은 즐겁고 건강한 귀요미만 하면 된다’라는 식의 마케팅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단순히 판매자의 식육만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개인 SNS 계정에 예쁜 이미지 일상등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밝혔다. 중국이 온라인 시대에 있어 이 같은 '대신 서비스'가 논란이 되기도 하지만 수요는 점점 커지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은 고객과 셀
광군제를 닷새 앞두고 전자상거래업체들이 전열을 정비하고 있다. 올해는 1·2선 시장의 포화로 3선 이하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들 시장은 중국의 새로운 성장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거의 모든 전자성거래 플랫폼은 올해 ‘쌍십일’ 3, 4선 혹은 더 낮은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 왜냐하면 3,4,5,6선 시장이 중국시장의 새로운 성장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테이트분석 회사 퀘스트모바일(QuestMobile)이 발표한 ‘2019모바일전경생태보고’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중국 국내 모바일 사용자수는 11억300만명을 돌발했다. 보고서는 “1.2선 도시 전자상거래 매출 이익은 거의 오르지 않고 있다”며 “이런 탓에 올해 ‘11월11일’ 전자상거래 업자들이 이익을 확보하려면 거래 채널을 아래로 발견해야하고 3선 및 이하의 시장 점유율을 선점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핀도도라는 플랫품은 중국 3, 4선 시장에서 활동이 많으며, 알리바바와 징둥, 쑤닝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도 3, 4선 시장에 전반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중국 온라인 시장 발전에 따라 오프라인 시장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향후 5년간 오프라인의 시장점유율은 크게 하락하지 않을 것으
5G시대가 열리면서 창업 아이템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20여년전 인터넷 시대가 개막되면서 닷컴붐이 일면서 구글과 페이스북 등이 성공을 거두었다. 4G시대에는 인터넷 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알리바바와 아마존, 텐센트 등이 성공신화를 썼다. 창업 자본과 창업 프로젝트 선택은 창업자들이 자주 고민하는 문제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에서 핫한 품랫폼들 보면 타오바오와 전자상, 웨이상 등이다. 하지만 5G 시대 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좋은 창업 아이템이 많아지고 있다고 예측된다. . 5G 시대 들어가면 어떤 산업이 파생됐는지 알아봤다. 예를 들면 제조업에서 5G 장비 스마트화 제조, 사물인터넷 산업,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 스마트로봇 산업 등이 등장하고 있다. 5G 시대 들어가면 인터넷 속도는 한 단계 더 빠르게 될 수 있고 우리 일상 삶에도 더 편리하게 될 수 있다. 5G 시대에 인터넷 속도가 업그레이드되기 때문에 창업자들에게 미니동영상은 좋은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미니동영상 분야에 투자를 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 현재 도우인과 샤오홍슈 등 플램폼이 인기를 꿀고 있다. 현재 4G 시대에서 이러한 플랫폼들이 매우 인기를 끌고 있는데 향후
팔순 노인이 10초라는 짧은 시간에 연속된 오토바이 뺑소니 사고로 사망하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 준법 의식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오후 6시 중국 대롄 장하시 201번 국도. 팔순 노인이 손수레를 밀고 길에서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역주행하는 오토바이가 이 노인을 치고 골목길로 도주했다. 더 안따까운 것은 이 노인이 쓰러져 있는 상태에서 10초만에 동쪽에서 온 오토바이에 다시 한 번 치인 것이다. 이 오토바이 운전자는 충격으로 넘어졌지만 바로 일어나서 도주했다. 망했다. 목격자들은 노인을 병원으로 후송하면서 경찰에 신고했다. 이 노인은 병원에 옮기던 중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을 파악하는 한편 CCTV들을 통하여 뺑소니 범인 검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