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라벤더의보랏빛향기를맡으며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라벤더힐링여행을다녀오면어떨까.6월이 되면 강원도 고성은 라벤더 향기로 가득해진다. 고성라벤더축제는 보라빛 라벤더 꽃을테마로 10년째 열리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라벤더의 향기를즐기며 ‘향기 음악회’, 라벤더에 대한 각종 정보와 함께 향수 추출 시연을 보는 ‘라벤더 이야기’ 등이진행된다. 그밖에 라벤더 수확하기, 라벤더 향주머니를 만들기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기사=윤진희 2018. 06. 01(금)~06. 21(목)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꽃대마을길175 www.lavenderfarm.co.kr +82-33-681-0005
ⓒ경기도관광공사 경기도 부천시 도당산 자락에위치한 부천 백만송이 장미공원에서 펼쳐진다. 이곳은 장미꽃 단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테마공원이다. 노란색으로 시작해서 꽃잎 끝으로 갈수록 붉은색으로 변해 한 송이에서 두 가지 색을 보이는 장미 ‘찰스톤’ 등 희귀 장미를 비롯해 총 127종의 장미를 만나볼 수 있다. 야간에는 장미꽃 터널을 밝히는200여 개의 LED 조명이 짙은 장미향과 함께 운치를 더한다. 기사=윤진희 2018. 05. 23(토)~06. 10(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산38-3 www.bucheon.go.kr +82-32-320-3000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이자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인 강릉 단오제가 오는 6월 14일부터 6월 21일까지8일간 강릉 남대천 행사장에서 열린다. 강릉 단오제는 삼국시대부터시작된 우리 민족의 제천의례이다. <삼국지> 동이전에5월 단옷날에 시조신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강릉단오제 축제 기간 동안 전통 문화의정수인 ‘제례’와 신과 사람이 소통하는 ‘굿판’, 전국 최대 규모의 난장이 펼쳐지고, 국가 지정 문화재행사, 시민참여행사, 민속놀이 행사 등 약 80여 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지나 온 천년, 이어 갈 천년’이라는주제로 진행되는 단오제의 전통연희공연은 올해도 풍성하게 열린다. 전국의 전통연희가 단오장에서 펼쳐지며한국무용대회, 민요경창대회, 솔향아리랑제 등 전통문화를 바탕으로한 다채로운 경연대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단오굿을 무대화한 <굿위드 어스>와 아리랑을 주제로 한 창작공연 <강릉아리랑소리극 울어머이 왕산댁>, <아리랑 대중민요에서 대중가요로 이어지다> 등 지역의 무형문화유산을 새롭게 창작한 기획공연을 진행하며 전통공연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지킨다. 전통공연 외에 해외 공연도다
대한민국 서부전선 최북단에위치한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지구상 유일한 분단 국가의 현실과 아픔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임진강을사이에 두고 남과 북이 불과 2km 정도 떨어진 이곳에서는 북한 땅이 손에 잡힐 듯 지척이다. 남과 북이 그 어느 때보다 가깝게 느껴지는 요즘,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서 통일에의 염원을 다시 한 번 다져본다.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곳에 세워진 오두산 통일전망대.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으로통일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통일전망대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최북단에위치해 있는 통일전망대는 현재 강원도 고성, 파주의 임진각과 오두산에 조성된 세 곳이 대표적이다. 그 중 파주의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연중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1992년에 개관한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해발 120m 오두산정상에 자리하고 있다. 오두산은 그렇게 높은 산은 아니지만 고대부터 군사적 요충지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현재는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남과 북 2km의 짧은 거리를 새들만이넘나들 뿐 반세기 넘도록 왕래하지 못하는 분단의 현장이다.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들어서면맨 먼저 전망
제주의 6월은 여름을 알리는 수국길, 색다른 풍경인 오름, 그리고 생각지 못한 곳에서 만나는 아기자기한 가게들까지… 즐거운여행이 가득한 때이다. ‘꽃과 바다 그리고 별 헤는 제주’라는테마 아래 관광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등 5가지분류에 대해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 추천 10선을 제안해본다. 1 종달리 마을 – 길을 헤매도 좋은,유달리 사랑스러운 그냥 헤매고 싶은 곳, 바로 제주 동쪽 끝, 지미봉 아래 소담히 자리한 종달리 마을이다. 낮은 돌담길 구석구석마다 아기자기한 가게를 생각지 못한 선물처럼 마주하게 된다. 담벼락 벽화는 마을의 꽃과 같다. 독립서점 ‘소심한 책방’이 있고, 핸드메이드도자기 가게 ‘도예시선’도 있다. 모두 제주만의 특성을 담은 곳이다. 종달리 마을에서는 아기자기한가게들을 뜻밖의 선물처럼 만날 수 있다. 2. 불카분낭, 선흘 동백동산 – 아픔속에서도 잎은 피더라 조천읍 선흘리는 팽나무마을이다. 불타 죽은 팽나무에 새로운 팽나무가 자라고 있다. 여기에는사연이 있다. 반공주의가 한창이던 신 한국 건국 초기 제주 공산당을 토벌한다는 명목 하에 민간을 학살한‘제주 4.3 사건’. 이때온 마을이 불에 타 초토화되었다. 팽나무도
해마다 5월이면 장미, 연인, 아내를 테마로 한 ‘서울장미축제’가열린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5.15㎞의 ‘장미(長美)터널’에서열리는 서울장미축제에 수천만 송이의 장미들이 만들어내는 싱그러운 꽃의 향연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5월 특별한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서울장미축제를 보러 가면 어떨까. . 4월 축제의 대세 벚꽃 축제가 가면 5월 축제의 대세 장미축제가 온다. 형형색색으로 만개한 매혹적인 장미의 향연이 5월의 대한민국을 물들인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리는 장미축제 중 백미는 서울시 중랑구에서 열리는 ‘서울장미축제’를 꼽을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5.15㎞의 ‘장미(長美)터널’에서 열리는 서울장미축제는 올해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과 ‘소비자평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로 그 위상을 드높이기도 했다. 대한민국에서가장 긴 5.15㎞의 장미(長美)터널.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는 서울장미축제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중랑구 묵동과 중화동 일대 중랑천제방 위 장미터널과 수림대 장미정원, 중화체육공원 등에서 펼쳐진다. 만개한 수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환상의 섬 제주도이지만, 계절의 여왕 5월의 제주도는 조금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제주의 5월은 푸른 바다의 색깔이 더 아름다워지고, 형형색색 피워내는 꽃들로눈과마음이 모두 즐거운 계절이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의 제주에서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것 열 가지를 추천한다. 1 태초에 사랑이 있었다 – 온평리 마을, 혼인지 평화롭고 한가로운 온평리 마을에는 운명적 혼인설화가 전해진다.제주의 시조 고, 양, 부, 3명의 신인이 벽랑국에서 온 세 공주와 만나 혼인을 올렸다는 온평리 마을. 세부부가 사랑을 굳건히 맹세했던 ‘혼인지’와 신혼 방을 꾸몄던 ‘신방굴’에는 태초의 사랑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연인과 영원함을 꿈꾼다면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예식장 ‘혼인지’가 있는 온평리 마을에서 둘만의 언약식을 해보는 건 어떨까. 운명적 혼인 설화가 전해지는 온평리 마을의 혼인지. 2 파도소리는 진혼곡이되어 – 성산포 터진목, 함덕 서우봉 성산포 터진목과 함덕 서우봉 해변은 제주를 찾는 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야 할 곳 중 하나다. 쏟아지는햇살을 그대로 담아 춤추듯 일렁이는 성산포 터진목과 함덕 서우봉 해변은 제주 4·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심장이 쿵쾅쿵쾅 서울 드럼 페스티벌이 5월25일부터 26일 이틀에 걸쳐 펼쳐진다. 올해 20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드럼페스티벌에는 Benny Greb, Michael Schack, Aaron Spears, 한웅원, DR, 임채광, 김승호, 황정관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쉽게 드럼을 접할 수 있게 돕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마련되어 있다. 또한 시민 드러머들에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8.05.25(금)~05.26(토)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www.seouldrum.go.kr +82-2-542-5977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다채로운 도시 서울에서 역동적인 아프리카 문화를 만난다.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은 대중들에게 친숙하지 못한 아프리카 문화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2016년에 처음 개최되어올해 3회를 맞이한다. 총 5개의 테마 존(커뮤니티존, 마켓존, 프렌즈존, 컬처존, 커피존, 지식존)으로 나뉘어져 약 10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중앙무대에서는 아프리카 관련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공연을 진행한다. 2018.05.18(금)~05.22(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281 http://www.seoul.go.kr/story/walk +82-31-330-4567
사진출처=news1 부처님오신날(5월 22일)을 맞아 서울에서 연등회 행사가 열린다. 연등회 행사의 꽃으로 불리는연등행렬은 12일 오후 7시부터 4.5km에 걸쳐 동대문-종로-조계사일대로 이어진다. 모두 10만 명이참가하고 장엄등 150개, 가로연등 15000개, 행렬등 3만 개를 볼 수 있다. 종로3가 쪽에는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되는 외국인 관람석 1500석이별도로 마련된다. 특히 올해 부처님오신날 주요 행사들은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기념하여 평화의 의미를담아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2018.05.11(금)~05.31(일)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55 http://www.연등회.kr +82-2-2011-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