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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백만송이장미축제

 

 

경기도관광공사

 

경기도 부천시 도당산 자락에 위치한 부천 백만송이 장미공원에서 펼쳐진다. 이곳은 장미꽃 단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테마공원이다. 노란색으로 시작해서 꽃잎 끝으로 갈수록 붉은색으로 변해 한 송이에서 두 가지 색을 보이는 장미찰스톤등 희귀 장미를 비롯해 총 127종의 장미를 만나볼 수 있다. 야간에는 장미꽃 터널을 밝히는 200여 개의 LED 조명이 짙은 장미향과 함께 운치를 더한다. 기사=윤진희 

 

2018. 05. 23()~06. 10()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산38-3

www.bucheon.go.kr

+82-32-32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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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