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微博 최근 LG의 새로운 스마트폰 모델인 G7 씽큐의 디자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G7의 디자인이 애플의 아이폰X의 디자인을 모방했다는 논란인데요, 이에 대하여 LG전자 MC사업본부에서 반박하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 소식이 중국에도 전해지면서 중국 네티즌들 역시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그 반응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OPPO, VIVO, 화웨이 등 어떤 핸드폰이 아이폰X랑 다르냐? 애플이 새로운 핸드폰을 출시하면 이 회사들은 바로 모방하잖아 - 최근 이런 핸드폰들 중에 아이폰X랑 다른 게 있나? - 댓글들 중에 몇몇 사람들은 OPPO, VIVO에서 먼저 노치 디자인(M자형 디스플레이)에 대한 특허 신청을 한 걸 모르고 비웃고 있구나, 정말 무식하다. 외국 것이 더 예뻐보이지? - LG : 우리는 OPPO, VIVO를 모방했지 언제 애플을 모방했어 반응들을 살펴보면 최근 출시되는 핸드폰들의 디자인이 대동소이함을 지적하는 댓글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핸드폰들이 아이폰을 따라하고 있다고 언급하는 댓글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 해당 댓글들을 통하여 중국인들의 아이폰에 대한 선호 역시 크게 바뀌
5월 1일은 국제 노동자의 날로 중국에서는 노동절로 불리며 법정 공휴일로 지정돼있습니다. 5월 1일 노동절을 맞이한 베이징은 각지에서 온 여행객, 현지의 시민들로 북적였는데요, 그 인산인해의 광경을 凤凰网에서 전해드립니다. http://news.ifeng.com/a/20180430/57995456_0.shtml#p=1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하고 있는 스마트폰. 대학 생활에서도 스마트폰이 없으면 난감한 상황이 참 많습니다. 대학 생활을 하면서 스마트폰 속 여러 앱들을 유용하게 사용하곤 하는데요, 이는 중국 역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중국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앱은 과연 무엇일까요? 자료를 통해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 년 3월 极光大数据의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앱은 超级课程表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앱은 한국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시간표 어플인데요,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 이외에도 학교 내의 다양한 소식들을 접할 수 있는 앱이기에 학교 생활에 있어서 필수적인 어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유용성 덕분에 가장 많은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하고 있네요. 그 다음 2위는 学习通이 차지했습니다. 학습 자료를 얻을 수 있는 앱으로 중국과 외국의 다양한 자료들을 얻을 수 있으며, 도서관에 가는 것과 같이 이를 열람하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조별 토론 기능까지 제공하면서 대학생들이 좀 더 편하게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3위는 网易云音乐가 차지했습니다. 중국 대학생들도 한국 대학생들과 마찬가지
민은 복수인가? 단수인가? 개인주의인가? 전체주의인가? © suju, 출처 Pixabay1900년 대 초 일본은 아시아를 대표해 서구 문물을 받아들였다. 특히 서구의 책을 번역하면서 다양한 새로운 개념들을 중국과 우리나라 등 한자 문화권으로 들여온다. 경제(經濟), 사회(社會), 자유(自由), 연애(戀愛) 같은 단어가 그때 생겼다. 연애란 단어가 없으면 연애를 못할까? 이렇게 물을 수도 있겠다. 그랬다. 단어가 없으면 그런 행동도 없는 것이다. 돌이켜 당대의 동양 사회를 보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결혼은 부모가 정해주는 이와 했다. 운이 좋아 서로 사랑하게 되면 좋은 것이고, 서로 사랑을 하지 않아도 남자는 큰 문제가 없었다. 첩을 들이면 됐기 때문이다. 소위 정실부인은 집안과 집안끼리 하는 것이고, 첩실은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와 하는 것이었던 셈이다. 그런 사회에서 무슨 연애가 있을까? 어찌 보면 당시 일본인들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젊은이들은 자유연애를 꿈도 꾸지 못했을지 모른다. 물론 연애라는 단어가 만들어지기 전에 연(戀)과 애(愛)라는 단어는 쓰였다. 연은 기생과 노는 좀 더 육감(?) 적인 단어였고 애는 애국(愛國)처럼 좀 더 숭고(?) 한
중국 경제의 성장과 함께 중국 소비자들의 명품 브랜드에 대한 구매 역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 소비자들의 목소리 역시 커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커져가는 중국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대하여 세계 각 국의 유명 브랜드들 역시 크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국 소비자들의 명품 브랜드 시장의 규모는 어떨까요? 그래프를 통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데이터는 발렌시아가, 구찌, 보테가 베네타 등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케어링 그룹의 2016년과 2017년 총 매출액과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케어링 그룹은 2016년 120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7년에는 160억 유로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약 28%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같은 케어링 그룹의 성장은 어디서 비롯된 걸까요? 케어링 그룹의 성장세를 이끈 것은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의 호황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시장은 2017년 케어링 그룹의 전체 매출 중 27%를 담당했으며 연 성장률은 33%로 매우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시장이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의 명품 브랜드 시장이 빠른
지난 4월 러시아가 첫 수상 핵발전소를 완공했다. 중국 역시 수상 핵발전소를 건설 중이다. 이 수상 핵발전소는 중국 해양 전력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분석돼 주목된다. 중국 수상 핵발전소 상상도출처=중광허광왕 수상 핵발전소는 해양 플랜트의 일종이다. 거대한 배 위에 핵발전소를 짓어 운영하는 것이다. 이동이 가능하고, 지진 등 재난에서 벗어나 있어 새로운 핵발전소의 형태로 주목된다. 수상 핵발전소는 이미 러시아가 지난 4월 28일 완공해 운영 중이다. 3일 둬웨이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소련에 이어 중국 역시 현재 이 같은 수상 핵발전소를 개발중이며, 오는 2020년을 전후해 약 20개 소의 해양 핵발전소를 완공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중국에 있어 이 같은 수상 핵발전소 건설은 중국 해양 세력 확장에 큰 전환점을 만들어 준다는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중국은 남중국해 산호섬을 매립해 해양기지들을 속속 건설하고 있다. 이 같은 해양기지들은 남중국해에서 중국 해군의 활동성을 보장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문제는 이 같은 해양기지가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하는 점이다. 기지 위에 레이다를돌리고, 각종 미사일 발사 시스템, 군함 운
해동의 5월 3일 자 [오늘의 중국]입니다. 미중 무역협상 시작 … 무역 평화 시작될까?미중 무역협상이 3일 베이징에서 시작됐습니다. 과연 미중 무역 평화가 다시 찾아올지 주목됩니다. 일단 미중 양국 모두 강경한 입장입니다. 미국은 "언제든 방중 일정을 줄일 수 있다"라고 위협했고, 중국은 "미국이 성의가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이날 전 세계 미국에 중국 화웨이华为 등 기업이 제조한 제품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또 민감한 연구 영역에서 중국인 학자들을 배제시키는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격적인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영국의 BBC는 탄핵 위협 아래 있는 트럼프가 급한 면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환추스바오环球时报는 어제 이어 오늘도 논평을 냈습니다. "오늘이 미중 무역마찰을 처리하는 시작의 날이 되길 희망한다." 잘 되길 기원합니다. 세계 최대 규모, 샤오미 홍콩 상장 신청모두가 기다렸던 소식입니다. 이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샤오미小米가 홍콩 증시에 상장을 신청했습니다. 중국 삼성전자 선전에서 철수 절차 밟는 중.중국 삼성이 선전深圳에서 철수 절차에 들어갔다고
출처 : 웨이보微博 우리나라에 파워블로거, 개인방송 BJ, 유튜버 등이 있다면 중국에는 왕홍网红이 있다고 합니다. 유명 왕홍은 중국에서 연예인 그 이상의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장浙江성에는 쌍둥이 왕홍과 그 부모님까지, 온 가족이 전부 왕홍이라고 합니다! 이 가족이 벌어들이는 수입만 해도 연간 약 1천만 위안(한화 약 16억 원)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중국 네티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함께살펴보겠습니다! - 일이 가치 있어도 적정한 수입은 아닐 수 있어. 모든 사회 여론의 경향에는 문제가 있지. 타오바오 생방송으로 연수입이 천만 가량인 게 정말 의사나 과학자들처럼 죽도록 피곤하게 지내는 것보다 가치가 있을까, 웃기고도 탄식이 절로나온다! - 쭉 궁금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생방송을 본단 말이야? 내가 한번 생방송 중이던 방송에 글 남겨봤는데, 별로였던 BJ가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해서 다시는 보고 싶지않았어ㅠ - 무슨 내용이 나올 때마다 돈을 버는 것 같은데, 내가 하는 건 돈이안돼..ㅠ -난 BJ 될 수 없어... 영원히 될 수 없어... 못생겼고, 말하는 것도 듣기거북해... 유명 왕홍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