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tchinese.com/story/001077963?adchannelID=&full=y 2016년 “930정책”을 통한 중국 부동산 시장 조정이 “매입, 임대, 가격 및 매매 제한”을 불러오면서 나날이 1선, 2선 도시들의 주선율에 집중하고 3선, 4선 도시들에 만연하고 있다. 그러나 2018년 4월 23일에 열렸던 중국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수년 만에 다시금 “지속적인 내수 확대”가 언급되었다. 이는 중국 당국이 또다시 부동산 시장에 충격을 가져오는 것일까? 중국은 현재의 부동산 시장에서 어떤 정책을 펼쳐야 할것일까? 1. 부동산은 “금융리스크 최소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공급 측 개혁은 최근 몇 년간 중국 경제 개혁의 주요 노선이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공급과잉해소와 재고소진”에 중점을 두었다면, 2018년에는 “금융리스크 최소화, 원가 절감, 그리고 유효 공급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2년여의 개혁을 통해 철강, 석탄, 부동산 등의 사업 영역에서의 공급과 재고가 전폭적으로 증가했고, 공업에서의 생산능력 이용률은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중국의 거시적 레버리지 비율과 주요 사업 부문의 재무 레버리지 비율
출처 : 웨이보微博 뜨겁게 진행되고 있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뛰어넘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바로 남미의 강호 멕시코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국 독일에 승리를 거둔 것인데요. 이날 멕시코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독일을 맞아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빠른 역습을 통해 꾸준하게 기회를창출하며독일에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경기 결과에 중국 네티즌은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함께살펴보겠습니다! - 호날두는 내 차를 보내버렸고, 독일은 내 방을 보내버렸어(내기 걸어서 졌다는 뜻 같네요). 네이마르는 내 운명을 보낼 것인지 아닌지봐야겠네ㅎㅎ - (첫 번째 댓글에 대한 대댓글) 내가 더 쩔어. 내기 안 걸었을 때 말한 게 다 정확했어. 내기 걸면 망해ㅎㅎ - (2차 세계대전이) 70년이 지났는데도 독일은 모스크바에서 여전히힘겨워하네. - 멕시코의 발기술은 정말 섬세했고, 속도도 빨랐어. 골 들어갔을 때는 정말 할 말이 없더라. 근데 전반적으로 멕시코 형들의 슈팅 대부분이 날카로웠어. 만약 전방에 특급 선수가 포진되어있었더라면 오늘 독일은 폭격을 맞았을 거야. 근데 오늘 독
6월 17일, 중국 지난济南의 동물원에서 지내고 있는 판다 야지雅洁가 나무에 올라가는 특기를 뽐내며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높은 곳까지도 척척 올라가는 야지인데요. 봉황망에서 나무에 올라간 야지의 모습을 공개합니다.글=김상태 http://news.ifeng.com/a/20180618/58773793_0.shtml#p=1 출처 : 봉황망凤凰网 출처 : 봉황망凤凰网 출처 : 봉황망 凤凰网
http://www.ftchinese.com/story/001078055#adchannelID=1300 외교의 목적은 바로 상대국에게 우리가 바라는 것을 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중국의 도움이 없이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는 그와 김정은 간의 협상을 실현시킬 수 없습니다. 북한의 비핵화는 트럼프의 최대 목표로, 협상의 대가라는 그의 명성은 목표 성공 여부에 의하여 판단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명성을 획득하는 것은 그의 '미국 우선 주의' 전략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금요일, 트럼프 정부는 관세 부과 대상인 중국 상품 목록을 발표했습니다.중국과 무역전을 벌인 것은 어쩌면 북한과의 협상에서 파멸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트럼프는 현재 선택에 직면에 있습니다. 미중 무역 전쟁을 키워서, 한 세기의 협상을 망가뜨리느냐, 아니면 무역 전쟁을 동맹국과의 사이에만 국한시키느냐. 트럼프의 변화무쌍음은 이미 모두 알고 있으며, 누구도 그가 어떤 길을 선택할지 모릅니다. 첫 번째 선택은 중국의 도움이 절실한 시기에 중국과 충돌을 벌이는 것입니다. 이는 트럼프가 비이성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맞았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이는
6월 18일은 음력으로 단오(端午)입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중국은 단오 역시 공휴일인데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단오 연휴가 시작됩니다. 연휴마다 중국 곳곳의 관광지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데요, 과연 2018년 단오 연휴에는 어떤 관광 명소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을까요? 신화망(新华网)의 분석 자료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www.xinhuanet.com/video/sjxw/2018-06/14/c_129894355.htm 출처 :新华网 이번 단오 연휴에 많은 여행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시 TOP 10은 광저우, 둥관, 베이징, 션젼, 쑤저우, 포산, 상하이, 항저우, 정저우, 후이저우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눈에 띄는 특징으로는 동남부와 중남부에 관광 도시 TOP 10이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경제적으로 발전한 지역이면서, 아름다운 풍경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지역이기에 많은 여행객들의 환영을 받는 것으로 보이네요. 출처 :新华网 단오 연휴에 많은 여행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명승지 TOP 10입니다. 항저우의 시후(西湖)가 1위를 차지했으며 베이징 올림픽 공원(奥林匹克公园), 광저우 바이윈산(白云山
출처: 微博 러시아 현지 시간으로 14일, 전 세계인의 축제인 2018 러시아 월드컵이 개막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아시아 예선에서 탈락하여 참여하지 못하지만, 축구 대표팀이 아닌 또 다른 '중국 대표팀'이 이번 월드컵을 찾아갑니다. 그럼 도대체 누가 가는걸까요? 우선, 4만에 달하는 중국 축구팬이 이번 월드컵으로 향합니다. 비록 중국 대표팀의 경기는 없지만, 이번 월드컵의 입장권 구매량 순위에서 중국이 9위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다음으로 10만 마리의 가재(小龙虾)가 러시아로 갑니다. 즉석에서 먹을 수 있게 조리된 가재를 수출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7개의 중국 기업이 이번 월드컵의 후원사로 함께하며, 9명의 중국 슈퍼리그 선수가 월드컵에 참가합니다. 또한 각종 월드컵 기념품이 중국에서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중국이 없지만, 또 중국이 함께 하는 이번 월드컵, 중국 네티즌의 반응은 과연 어떨까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 나도 가고 싶어!! - 많은 사람들이 축구 자체가 아닌, 도박을 하려고 월드컵을 봐. 4년에 한 번 있는 월드컵에서 관심을 갖는 것이 스포츠의 매력이 아니라 각종 도박 분석이니 참 마
ⓒ VCG http://news.dwnews.com/china/news/2018-06-13/60064344.html 중국의 인터넷 매체인 후초우왕(虎嗅网)은 이번에 어쩌면 회사 역사상 가장 빠르게 기사가 통제됐었을지도 모르겠다. 베이징 시간으로 6월 13일, '보통(伯通)'이 쓴 《오늘 또 나는 돈을 못 벌었다(我又一天没挣钱了)》이라는 글은 후초우왕의 위챗 공중호(公众号)에 게재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곧 삭제됐다. 구글의 웹 캐시에서 살펴보면 해당 글은 고작 9명의 독자가 댓글을 남긴 뒤에 바로 삭제됐다. 한 인사는 이를 통해 오늘날 중국 정부의 인터넷 언론에 대한 통제는 전례없을 정도로 엄격하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언론 통제가 이뤄진 것은 예상 가능한 일이었다. 《오늘 또 나는 돈을 못 벌었다》에서는 노동자의 권리를 위한 파업 운동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오늘날 중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노동자들의 노사 분쟁, 기형적 노사 관계에 대한 걱정들을 언급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해당 글에서는 올해 1월에서 5월까지, 중국에서 발생한 노동자들의 집단 행동은 759건이 있었으며 이는 작년에 비하여 95% 증가한 것이라고 했다. 글쓴이는 한 걸엄 더 나아가 "4월
음력 5월 5일은 중국의 단오절端午节입니다. 다가오는 단오를 맞아 선생님이 부모들이 도시로 떠나 시골에 남겨진 아이들과 함께 단오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훈훈한 장면을 봉황망에서전달합니다. 글=김상테 http://news.ifeng.com/a/20180614/58719886_0.shtml#p=1 출처 : 봉황망凤凰网 출처 : 봉황망凤凰网 출처 : 봉황망凤凰网 출처 : 봉황망 凤凰网
출처 : 웨이보微博 32일, 32개국, 총 64경기가 펼쳐지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이 곧 개막합니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우승을 위한 세계 국가들의 전진이 시작되는데요. 우선 시작되는 각 조의 조별예선, 과연 중국 네티즌들은 어떤 반응을보이는지함께살펴보겠습니다! -사장님도 곧 준비를 하셔야겠다. 어마어마한 결근계 세례가 들어올테니까! - 가짜 축구 팬 등장! 아르헨티나가 이기길바라~ㅎㅎ - (한 네티즌이 자기가 30대가 됐을 때 중국이 월드컵 진출하길 바란다는 댓글에) 꿈같은 얘기야, 우리 아빠가 30대 때 40대가 되면 중국이 월드컵에 진출하길 바라셨어. 근데 아빠 곧50대야;; - 월드컵은 어떤 사람들한테는 춘절春节(중국의 설날)을 보내는 것이랑 같은거지 - 사우디아라비아도 월드컵에진출했는데...중국은... 중국의 네티즌 및 많은 중국 축구팬들 역시 월드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중국이 월드컵에 진출하지못하여아쉬워하는 네티즌들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이번만 있는 월드컵이 아니니 다음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때까지 준비를잘하여월드컵에서 중국 국가대표팀을 볼 수 있기를 해동
집과 회사, 우리 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출근 시간만 되면 집과 회사 간의 거리는 왜 그렇게 멀고 험난할까요. 출근 소요 시간은 우리 생활 수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소 중 하나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 출근길의 험난함은 도시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당연한 듯이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이는 중국인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오늘은 중국 내 GDP 10위권 내의 도시들을 대상으로 하여, 각 도시의 출근 소요 시간 현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www.jiemian.com/article/2227286.html 출처 : 界面新闻 위의 그래프는 성별과 연령별 평균 출근 거리를 보여주고 있는 자료입니다. 녹색 막대 그래프는 남성, 노란색 막대 그래프는 여성입니다. 중국 남성의 경우는 집과 직장 사이의 거리가 평균 9.3Km이며, 여성의 경우는 평균 8.6Km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출근 거리가 가장 먼 집단은 36세 ~ 45세의 남성 집단이었는데요 출근 시 평균 10Km의 거리를 지나 출근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출처 : 界面新闻 위의 그래프는 연령대별, 성별 평균 출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