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만5000개'
중국의 5G 기지국 수다. 어마어마한 수다. 중국은 세계 최초로 독립기반 규모의 5G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난 2021년 10월말 현재 한국의 28㎓ 5G 기지국 숫자는 달랑 204개(10월 말 기준)에 불과하다. 204개로 전국을 커버하고 있다.
한국이 그동안 IT강국이었던 것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통신네트워크를 보유한 덕이다. 이 통신망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플랫폼 서비스를 시험하면서 한국의 IT 분야 기술은 신속히 발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중국의 최첨단 통신망 구조가 한국의 만배 이상이 되는 것이다.
최근 중국 공업정보화부 최신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4월 말 현재 161만 5000개의 5G 기지국을 구축했다.
중국 매체들은 "세계 최초로 독립 기반 규모의 5G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5G 기지국은 전체 기지국 수의 16% 수준이다. 앞으로도 새로 구축될 5G기지국이 상당히 남아 있다는 의미다.
중국 전역에서 5G 서비스가 이뤄지면 말 그대로 중국 전체에서 '메타버스' 서비스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시대를 의미한다. 통신망의 속도가 관건이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019년 6월 5G 면허 발급 이후 중국의 기본 통신 사업자들은 포괄적 기획, 적정초과 원칙을 견지하고 공유공개를 추진, 5G 네트워크 구축이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
지난 2021년 중국의 5G 기지국은 142만 5000개 개통됐고, 5G 네트워크가 전체 시도와 현청(城城)의 98%가 넘는 구와 향진(镇鎭)구의 80%에 이르는 5G 단말 접속이 5억 1800만 가구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신규 5G 기지국은 13만 4000개에 달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의 5G 핵심 기술 혁신 혁신은 새로운 진전을 이루었다. 중국 기업이 선언한 5G 표준 필수 특허 수는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이 IT분야 '황제'로 등극한 것이다.
반면 한국의 경우 5G 망 구축에서 이해당사자들의 이익이 첨예하게 부딪치며서 계속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전국에 구축한 28㎓ 5G 기지국 숫자, 204개는 지난 2021년내 목표량인 4만 5000개의 0.45%에 불과한 숫자다.
공업정보화부 최신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4월 말 현재 161만 5000개의 5G 기지국을 구축해 세계 최초로 독립 기반 규모의 5G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5G 기지국은 전체 기지국 수의 16%를 차지한다.
2019년 6월 5G 면허 발급 이후 중국의 기본 통신 사업자들은 포괄적 기획, 적정초과 원칙을 견지하고 공유공개를 추진하여 5G 네트워크 구축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21년 중국의 5G 기지국은 142만 5000개 개통됐고, 5G 네트워크가 전체 시도와 현청(城城)의 98%가 넘는 구와 향진(镇鎭)구의 80%에 이르는 5G 단말 접속이 5억 1800만 가구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신규 5G 기지국은 13만 4000개에 달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의 5G 핵심 기술 혁신 혁신은 새로운 진전을 이루었다. 중국 기업이 선언한 5G 표준 필수 특허 수는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