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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고기를 가장 많이 먹는 지역은?...광둥성

 

중국인이 먹기 시작하면 가격이 오른다.

글로벌 식품 업계의 진리다. 그만큼 중국 소비가 많기 때문이다. 중국인이 와인을 마시면서 와인값이 올랐고, 커피를 마시면서 커피값이 오른다.

그런데 이런 중국의 식품 소비는 성별로 천차만별이다. 

중국 성마다 생활 수준이 다른 탓이다. 

최근 중국 각 성의 1인당 고기 소비량에 초점을 맞춘 재미 있는 차트가 등장하고 있어 성마다 특산물, 주민들의 식습관, 주민생활수준의 차이를 많이 볼 수 있다.

순위에 따르면 1~3위는 광둥성, 하이난성, 상하이시가 차지했다.

2019년 광둥성 1인당 육류 소비량은 93.2kg으로 전국 평균 51.3kg을 크게 웃돌았다.

 

1위: 광둥성

2위: 하이난성

3위: 상하이시

4위: 광시좡족자치구

5위: 저장성

6위: 푸젠성

7위: 충칭시

8위: 쓰촨성

9위: 후난성

10위: 장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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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