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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해방군 연구팀, 분무 기체 흡입방식 코로나19 백신 임상완료해 눈길

 

 

중국에서 흡입 방식의 '코로나 백신'이 나와 주목된다. 아직 서방 매체들은 주요하게 전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복용 방식의 치료제도 아니고 백신이라는 점에서 실제 효능이 입증된다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인민해방군의 군사과학아카데미 천이 (陈毅)소장( 少将 /원 스타)이, 액체로 주사하는 기존의 백신주사방식과 완전히 다른, 기체로 분무되는 백신을 흡입하는 방식 ( 雾化吸入/ 우화시루)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을 마치고,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정식 접종신청을 받기 시작했다고 중국 신화사와 베이징완빠오등 주요 매체들이 3일 보도했다.

 

천이 소장은 상하이시에서 열린 푸지앙 이노베이션포럼 ( 浦江创新论坛 / PUJIANG INNOVATION FORUM )에서 호흡식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완료했다는 연구보고를 발표했다.

 

천이소장은, 해방군 군사과학아카데미는 지난해 8월부터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혁신적인 발상에서 시작한 호흡식 기체 백신 실험에서 , 액체로 주사되는 백신 접종량의 1/5 에서 2/5 의 양으로도, 면역력을 확보할 정도의 기체식 분무량을 만들수 있었다고 밝혔다

 

 

천소장은 이 포험에서 우한시에서 지난 6개월 가량 진행된 임상실험 동영상등을 공개하면서, 기체로 분무되는 호흡식 백신투여의 장점은, 코로나19의 바이러스 감염이 시작되는 인간의 폐에 직접 약물을 닿게 함으로서 직접적인 약효를 발생시키고, 나아가 면역력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백신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은 점이라고 보고했다.

 

천이 박사의 발표를 더 쉬운 말로 풀어보자면, 이 방식은 일반 감기로 인해 폐에 부종이 생긴 환자들에게 이비인후과에서 약물을 증기로 만들어 들이 마시게 함으로서 폐 세포에 직접 약물을 닿게 하는 원리와 같다는 말이다.

 

신화사등 주요배체들은, 천이 박사는 이 방식을 , 코로나 19 백신의 약물이 인간의 폐부위에 광범위한 물리적이며 화학적인 방패를 제공하는 것으로 설명했다고 덧붙혔다.

 

획시적인 백신접종방식이 발표된 푸이앙 포럼은,  지난 2008년부터 중국국무원 과학기술부와 상하이시 인민정부가, 국내외 혁신 기술관련 인사들을 초청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국가급 학술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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