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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10개 언어 발표...중국어 1위

 

언어를 전공하는 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말로는 '러시아어'를 꼽는다. 문장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외국어를 배우는 이들이 꼽는 가장 어려운 나라말은 어딜까?

의외로 중국어다.

중국어는 사실 문법적으로 대단히 단순해 배우기가 쉽다. 문제는 수많은 한자와 관용어다. 문법이 단순한 만큼 관용적 표현이 많아 배우면 배울수록 틀린다.

또 한자는 입문자에게 가장 큰 장애다. 한자를 배우지 않으면 많은 시간을 들여 중국어를 배웠는데, 글자를 읽지 못하고 쓰지 못하는 문맹이 된다.

우리나라에도 적지 않은 이들이 중국어 말은 하는 데 읽고 쓰지 못하는 문맹 중국어를 하고 있다.

그럼 중국어 외 다른 언어는 어떤게 있을까?

순위는 유엔이 조사해 꼽았다.

의외로 러시아어는 순위에 들지도 못했다. 한국어도 마찬가지다. 

 

1위: 중국어

 

2위: 그리스어

 

3위: 아랍어

 

4위: 아이슬란드어

 

5위: 일본어

 

6위: 핀란드어

 

7위: 독일어

 

8위: 노르웨이어

 

9위: 덴마크어

 

10위: 프랑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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