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THE NEW YORK TIMES 중국은 과연 거대한 경제력과 외교적 영향력을 사용하여 타이완의 국제적 신분을 지워버릴 수 있을 것인가? 중국은 현재 그렇게 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나날히 강해지는 중국의 타이완에 대한 압박은 타이완의 거센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 또한, 타이완 국민을 자신들의 관할 하에 둔다는 중국 정부의 최종 목표를 실현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중국은 지속적으로 타이완의 독립을 인정하는 동맹국들의 수를 줄여나가고 있다. 최근 그 중 하나가 바로 부르키나파소이다. 부르키나파소는 지난 목요일 타이완과의 단교를 선포했다. 이번주 ,중국은 타이완의 대표가 참관인 신분으로 제네베에서 진행되는 WHO(World HealthOrganization)의 연례 회의에 참가하는 것을 막았으며, 타이완의 기자들의 참가 역시 막았다. 타이완은 장기간에 걸쳐 타이완을 고립시키기 위한 중국의공세 중, 최근의 공세가 근 몇 십년 중 가장 거세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경제적, 외교적 조치를 실시하면서, 중국은 또한 군사 훈련 역시 진행했다. 관료들에 따르면, 이러한 군사 훈련은 명백히 타이완과 2016년 총통에 당선된 차이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11번째로 중국을 방문하였습니다.독일매체는 독일과 중국이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았으나, 한편으로는 다른 문제점도 언급하였습니다. 출처 : 보쉰 博讯 독일매체《뉴 오스나브뤼크》사에 따르면“중국은 뻔뻔하게도 자기 나라 경제를 주무르고 있고,이점은 당연히 불만을 가질 만하다.독일 및 유럽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공정하게 진입하는 것은 당연하다.메르켈 방중 당시,그녀는 업무적 본분을 다 하였으나 단지 그뿐이었다.그녀가 베이징에서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 조건 개선을 위한 협력 시도는 진정한 성과가 아니었다.과거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중국은 단지 자기 나라 기업들이 손해 보지 않는 선에서 외국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독일 매체들 역시 현재 중국은“중국 제조2025”이라는 정책 아래 자국 위주의 정책을 펼치고 있으나,독일 기업이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는 현재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를 위해 중국 기업과 합작해야 한다는 중국과의 경제 협력에 동의하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글=김상태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미국의 기싸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들이 북한 조선노동당 참관단과 시진핑 주석의 면담 소식을 보도했다. 14일 박태성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필두로한 10여 명의 북한 고위인사들이 중국을 방문하여 시진핑 국가 주석을 만났다.17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관련 소식을 사진과 함께 1면에 게재했고, 신화통신 역시 시 주석이 직접 북한에서 온 참관단을 만나 북미 대화와 남북관계 개선, 한반도 비핵화 실현, 북한의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에 대해 지지를 표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 News1 전문가들은 이러한 중국 관영매체들의 보도에 대해 중국이 첨예한 북미 관계를 부드럽게 할 중재자 역할을 자청했다 드러내려는 것이라 평가했다. 기사=이동경
								류허 부총리와의 담판 전 날 밤, 트럼프의 날카로운 한 마디. "중국이 큰 양보를 해야한다." 출처 : 明报新闻网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현지 시각 16일 오전 9시 트위터(Twitter)에 올린 글에서 ZTE(중흥통신 中兴通讯) 관련 사안이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으나, 현재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 측이 이미 미국의 요구를 살펴보았다고 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아직 중국의 요구를 보지 못 했으며,(중국은) 아마 많은 요구를 하지 못할 것이다. 이전 정부(오바마 정부)의 협상 능력이 매우 부족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는 그가 ZTE에 양보했다는 언론들의 기사에 반박하며, 미국이 양보할 것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과거 미국이 많은 양보를 했기에, 중국이 양보를 많이 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CCTV의 백악관 주재 기자인 Jessica Stone은 트위터에서 미국 측과 중국 측 각각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류허 부총리 본인을 접견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고 말했습니다. 류허 부총리는 이번 회견에 앞서 전 국무장관 헨리 키신저(Herny Kissinger)와 미국 국회 의원들과 만나 관세, 무역, 투
에어캐나다가 타이베이 항공편에 "台湾,中国(Taiwan,China)"으로표기하자, 타이완의외교부는에어캐나다측에즉각항의를표하고수정을요구했습니다. 출처:둬웨이多维 5월 15일 타이완의 《자유시보》에 따르면, 중국 민항국이 세계 각국의 항공사에게 타이완을 중국과는 별개인 독자적 영토라 규정하지 말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에 에어캐나다는 현지 시각 5월 15일에 타이베이 항공편에 “台湾,中国(Taiwan, China)”로 표시하며 이를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타이완 외교부 대변인인 리시엔장李宪章은 타이완을 "주권독립국가"라 발언하며 중국이 어떠한 수단을 이용하든, 외국 기업들을 위협하여 굴복시키는 것은 도리에 어긋나는 것이며, 앞으로타이완국민들이중국에더욱반감을갖게될것이라고밝혔습니다. 또한, 리시엔장은 타이완과 캐나다 양국이 경제, 문화, 기술 등 각 방면에서 밀접한 관계에있다고 밝혔습니다.또한, 이번사안에대해이미캐나다정부에게 민간기업들에게뒷받침이 되어줄 것을 요청했으며, 양국이 협력하여기업들의 자유로운 경영을 보호하며 거대한 중국의 힘에 굴복해서는 안됨을 피력했습니다. 글=김상태
5월 13일 종합매체는 일본의 아베 총리가 홋카이도를 찾은 중국국무원총리리커창을 극진하게 예우했다고 전했습니다. 출처:중국중앙정부공식홈페이지 일본 교도통신은 아베가 리커창과 함께 지방 정부 지도자 회의와 공장을 동행할 뿐만 아니라, 오찬을 참석하여 적극적은 중일 관계의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표방했다고 밝혔습니다. 11일 오전에는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중일 지사·성장 회의가 열렸는데, 아베는 리커창과 함께 중일 대표로 회의에 참석하기도 하였습니다. 회의 후 아베는 리커창과 함께 홋카이도 도마코마이 위치한 도요타 자동차 공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출처:NEWSIS 리커창 총리가 모든 일정을 마친 후 돌아가는 신치토세 공항에서 아베는 먼저 공항에 도착하여 그를 배웅해주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은 이에 “중국 국가 주석 시진핑 다음인 리커창의 지위를 고려하면, 이는 매우 파격적인 대우”임이라고 전달했습니다. 이처럼 아베의 중일 관계 개선 의지에 대해 전 주중일본대사관은 “경제와 안보영역에서 계속 발전하고 있는 중국에 더는 맞설 수 없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강하게 압박당하기 전에 국력의 차이를 통해 신시대에서의 중일 관계를 모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출
지난 4월 러시아가 첫 수상 핵발전소를 완공했다. 중국 역시 수상 핵발전소를 건설 중이다. 이 수상 핵발전소는 중국 해양 전력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분석돼 주목된다. 중국 수상 핵발전소 상상도출처=중광허광왕 수상 핵발전소는 해양 플랜트의 일종이다. 거대한 배 위에 핵발전소를 짓어 운영하는 것이다. 이동이 가능하고, 지진 등 재난에서 벗어나 있어 새로운 핵발전소의 형태로 주목된다. 수상 핵발전소는 이미 러시아가 지난 4월 28일 완공해 운영 중이다. 3일 둬웨이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소련에 이어 중국 역시 현재 이 같은 수상 핵발전소를 개발중이며, 오는 2020년을 전후해 약 20개 소의 해양 핵발전소를 완공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중국에 있어 이 같은 수상 핵발전소 건설은 중국 해양 세력 확장에 큰 전환점을 만들어 준다는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중국은 남중국해 산호섬을 매립해 해양기지들을 속속 건설하고 있다. 이 같은 해양기지들은 남중국해에서 중국 해군의 활동성을 보장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문제는 이 같은 해양기지가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하는 점이다. 기지 위에 레이다를돌리고, 각종 미사일 발사 시스템, 군함 운
미국의 중국에 대한 공세가 계속되고 있다. 보쉰博讯에 따르면 미 참의원은 429호안 티베트 결의안을 체결했다. 결의안은 중국의 이 지역에 대한 간섭에 반대하고 있다. 또 3월 10일을 티베트 인권 일로 선언했다. 결의안은 티베트인들이 자신들의 전통적인 종교를 믿고 따를 자유가 있음을 보장하고 있다. 환추스바오环球时报에 따르면 미국 해군 관계자는 남 중국해에 움직이는 대형 해양기지인 '자유의 섬' 건설 방안을 제안했다. 앞서 미국은 최근 중국의 무력 통일 위협을 받고 있는 타이완台湾에 미군 사무소를 운영키로 했다. 미국 주요 매체들은 타이완에 미 전투기 판매를 촉구하고 있다. 환추스바오 표현 그대로 무역 마찰을 물론이고, 군사적으로 미국의 중국에 대한 압박은 전방위에서 진행되고 있어 주목된다. 기사=이동경
북한이 정말 핵을 포기할까요? 그동안 정말 많은 거짓말을 해왔는데요. 미국의 소리가 인터넷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미국의 소리에 따르면 열의 여덟은 "북한을 믿지 못하겠다"라고 답했습니다. "당신은 김정은이 핵무기를 포기하리라 생각하는가?"는 질문에 82%의 응답자가 "아니다. 그럴 가능성이 비교적 적다"라고 답했습니다. 포기할 것이라고 답한 이들은 6%에 불과했습니다. 둘 모두 반반의 가능성이 있다고 답한 이도 1%에 그쳤습니다. 아직 답하기는 이르고 진행 상황을 더 봐야 한다는 이들은 11%였습니다. 음. 사실 북한을 믿기에 너무 많이 속아오긴 했습니다. 그래도 이번은 정말이라고 믿고 싶은 건 순진하기 때문일까요?기사=이동경
시진핑习近平중국 주석의 해상 열병식 모습이 중국 관영 방송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역대 최대 최강의 중국 해군 모습입니다. 신화新华통신이 전합니다. http://www.xinhuanet.com/politics/leaders/2018-04/12/c_1122674567.htm 76대의 전투기가 참여했고, 48대 전함, 1만여 명의 해군이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