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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차량 관리 플랫폼 순위 Top 10, 1위 씨우촨차량관리

 

중국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다. 이제는 자동차와 관련한 '자동차 관리 서비스' 역시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 일본이 그렇듯 아시아 국가들의 자동차 구매자들은 유럽이나 북미 소비자들에 비해 자동차를 꾸미고 관리하는데 더 적극적이다. 중국이라고 이런 특징이 다르지 않다. 중국의 차량 관리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배경도 여기에 있다.

그럼 누가 이 황금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것일까? 1위는 씨우촨차량관리(秀川车辆管理)로 조사됐다.

14일 중국 현지 매체 싼샤완바오(三峡晚报)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중국 차량 관리 플랫폼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씨우촨차량관리(秀川车辆管理)

2위, 윈샹관츠어(云上管车)

3위, E치씽(E企行)

4위, 넝리엔치푸(能链企服)

5위, 위안따오츠어량윈(元道车辆云)

6위, 허우친요우관(后勤优管)

7위, 찌따오관츠어(记道管车)

8위, 이치용츠어(易企用车)

9위, 위에윈츠어관(粤云车管)

10위, 즈관츠어(智管车)

 

해당 순위는 차량 관리 플랫폼의 매출 규모, 시장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 것이다.

1위에 오른 씨우촨차량관리는 현재 2000개 이상 민간 및 국영 기업에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기술을 통해 차량 운행 기록 및 비용 정산 서비스를 지원한다. 

싼샤완바오에 따르면 중국의 개인차량, 공공차량, 기업차량 관리 시장 규모는 향후 몇 년 동안 급속한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주로 중국 당국의 버스 업그레이드 정책과 여행 편의에 대한 수요 증가에 기인한다. 

국토가 넓은 중국 특성상 개인 이동 수단이 자동차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봉건 사회 말을 갈아타는 역전 서비스가 발전했듯, 오늘날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자동차를 임대해주는 서비스도 중국에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중국 IT 산업의 발전을 이 같은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동시에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인해 차량 관리 플랫폼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도 주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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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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