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베이징대학의 퉁이깡 교수 연구진이, 어머니의 모유가 신생아와 아기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을 거의 100%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오늘 보도했다. 이는 그동안 어머니가 코로나19에 감염돼 확진자로 판정받으면, 신생아에 대한 모유 수유를 중단해야한다고 권고됐던 지침과 상반돼 , 관련학계에 큰 논란을 불러 일르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올 초 중국의 우한시에서의 코로나창궐때, 중국보건당국은 확진자로 판정된 환자들은 신생아의 감염우려가 높기때문에 모유수유를 중단할 것을 권유했고, 미국의 코로나19 방역본부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산모가 모유를 먹인 신생아를 일단 코로나19 바이러스 보균자로 간주해야 한다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바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베이징대학의 이번 논문은 그동안의 지침과 정반대되는 결과를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퉁이깡교수등 베이징대학 연구진은, "모유가 바이러스의 세포 침입과 흡착을 막았으며, 심지어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서 바이러스가 복제되는 것을 막았다"면서, 이 연구는 동물의 신장 세포에서부터 젊은 사람의 폐와 내장 세포
최근 개봉 33일만에 한화로 무려 5천 억원의 흥행수익을 올린 1937년 중국의 항일전쟁때 상하이를 사수하기 위해 죽음을 불사한 8백 전사의 비극을 그린 영화 '빠바이' (八佰 / 팔백)가 큰 화제를 몰고 있다. 그런데 이 영화은 원래, 지난해 즉 2019년 7월 5일 전국 극장에서 정식 상영되기로 되어 있었다. 중국 영화제작사 중 부동의 1위를 달리는 화이브라더스 (华谊兄弟)사가 제작했고, 또 전쟁영화제작에 일가견이 있는 관후(管虎) 감독에 중국 영화계의 내로라는 남자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이 영화는,그러나 개봉 10일전 사단이 벌어졌다. 즉, 7월 5일 개봉전 10일전 인 6월 25일 영화 빠바이의 공식 웨이보는, 이 영화를 개봉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런 변고는 미리 예고돼 있었다. 왜냐하면, 개봉불가를 알리기 열흘 전인 6월 15일 이 영화는 중국의 3대 국제영화제가운데, 가장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A급 영화제인 상하이 국제영화제의 제 22회의 개막작으로 영화제을 통해 상영되기로 돼 있었으나, 기술적인 이유로 상영이 취소되었기 때문이었다. 다시 말하면 이 영화는 6월 15일 중국최고 흥행의 상하이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된 후, 각종매체의 호평에 이
중국의 코로나19백신 연구를 가장 먼저 시작했던 것으로 알려진 인민해방군 첸웨이 소장이, 현재 인민해방군 군사과학연구원과 캔시누어제약이 공동연구한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가능한 어떤 변이에도 효능이 있다고 자신했다. 현재 군사과학연구원의 생물공정연구소장을 겸임하고 있는 천웨이박사는 인민해방군 소장( 원 스타, 한국의 준장계급에 해당) 은, 군사작전에서의 생물학전등 바이오전쟁에 대한 방어책등 현대전에서 가능한 화학생물학전에 대한 모든 연구를 책임진 최고의 전문가이다. 지난 8일 신화통신은 천웨이소장과의 인터뷰에서, " 모든 바이러스는 자신에 대한 공격에 스스로 변이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알려졌는데, 그러한 변이에 대해, 현재 군사과학연구원이 개발한 코로나19백신이 이런 상황에서도 약효를 발휘할 수 있느냐" 고 질문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은 이 질문에 대해 천웨이 박사는, 자신이 이끄는 인민해방군 연구팀이 개발한 백신뿐만 아니라 중국최대 국영제약회사인 시노팜과 민영제약회사중 백신개발에 가장 앞서 이미 3상임상에 돌입한 시노백등 중국기관들이 개발한 백신은, 모두 지금까지 보고된 바이러스의 백신가능성에 대해 모두 약효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
홍콩의 코로나19 재 악화상황으로 전 인구에 대한 코로나19 확진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홍콩이, 본토 대륙보다 훨씬 먼저 코로나 19 백신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모닝포스트는, 홍콩특별행정구 당국이 영국 옥스포드대학 연구팀이 개발중에 있는 코로나 19 백신을 세계 보건기구(WHO)를 통해 확보하고 있는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미 홍콩시민의 약 40%가 접종받을 수 있는 분량에 대해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홍콩당국은 옥스포드대학에서 개발중인 백신이 3상 시험까지 마치고 영국당국으로부터 의약품등록절차가완료되는 대로 백신을 양도받아 취약계층부터 시작해 무료로 전주민들에게 백신접종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달 1일부터 대륙의 의료팀 지원을 받아 전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진단을 하고 있는 홍콩에서는 전체인구의 약 15% 정도가 이미 진단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고, 이 가운데 15명이 약성으로 확인돼 격리치료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인구는 상주인구가운데 홍콩적을 가진 사람은 약 700만 명정도로, 지금까지 누적환자수는 현재까지 4천878명에 사망자는 97명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상주 인구 수에 비하면, 상당히
인생사 어찌될 지 아무도 모른다! 근 180 일 6개월동안 문을 닫았던 중국 극장계에 최근 개봉된 중국의 전쟁영화 하나가, 개봉 단 5일만에 한국돈 약 2천 억원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한 중국보도를 접하고 절로 생각나는 글 귀이다. 코로나19 와중에 문을 닫았던 중국 영화계에 신기록이 새로 써지고 있다 중국의 항일 전쟁영화 빠바이( 八佰 / 팔백/ 팔백 용사 ) 가 지난 21일 중국전역의 극장에서 상영후 어제까지 5일만에 입장객 수입 즉 박스오피스가 약 11억 6천만 위안, ( 한화환산 약 2 천억원) 을 올렸다고 중국매체들이 보도했다. 상영 닷새만에 극장 표의 매출이 우리 돈 2천억원이라는 말이다. 일단 개봉 닷새만에 기록한 극장표매출로는 신기록으로 보인다. 중국의 극장은 지난 음력 설인 1월 말 춘절이후 전면 폐쇄되어, 170여일 근 6개월동안 문을 닫았다가, 지난 달인 7월 16일 일부를 개방하기 시작했다. 중국 전역의 영화관 수는 1만 2천개 인것으로 알려진다. 이 가운데 약 50% 정도가 영업을 개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물론 정상영업이 아니고 가족이나 연인 등 지인사이가 아니면 좌우 2자리씩 비워놓고 앉아야 하고, 음식물 판매도 엄금돼 있는 등급, 문을
인민일보가 달라졌다. 아니 중국이 달라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한국 문재인정부의 청와대 신문고에서 아이디어를 채용한 것 같기도 하다. 중국대표 관영언론인 인민일보가, 내년부터 시작되는 14차 5개년 계획의 실행을 앞두고, 독자들의 사업계획 즉 인민들이 원하는 구체적인 사업과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 캠페인의 이름은, [ 14. 5 계획에, 내 한수를 더 한다] 이다. 이 캠페인 제목 아래, 인민일보가 켐페인을 벌이는 취지를 설명한다. " 눈부신 성과를 거뒀던 지난 13차 5개년 계획 ( 13.5 계획)이 마무리되고 있다. 이어 웅장한 14차 5개년 계획 (14.5 계획) 이 출범하려 한다. 14.5 계획은, 중국의 전면적인 소강사회를 완성하고, 한개의 백년목표( 중국공산당 창립 백주년 목표)를 달성한 상태에서, 향후 '전면적인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를 건설하는 첫 과업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는 신중국 건국 백주년 ( 신중국이 1949년 건국했으니 건국 백주년이면 2049년 )의 사업목표 달성의 문을 여는 뜻깊은 5년의 시작이며, 향후 인민생활과 생산방식을 개편해 경제.사회 각 방면을 업그레이드시
신화통신은 오늘 중국 창지앙(长江·양쯔강) 에 몰아닥친 5번개의 대홍수를 산샤(三峽)댐이 무사히 막아내고, 역대 최고로 올라갔던 댐의 수위도 167.65m 아래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지난 17일 쓰촨성과 충칭직할시를 강습한 올해 5번째 폭우와 홍수로 인해, 산샤댐으로 밀려드는 물의 양이 평소 홍수기의 초 당 4만7천500㎥보다 두 배나 많은 7만 5천㎥까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싼샤댐 건설 이래 최초로 수문을 11개 까지 열어 저수지 물을 최대한 방류해, 상류의 유입에 대비했다고 그 간의 긴장됐던 순간들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신화통신과 쓰촨성의 다른 매체들에 의하면, 이미 창지앙 상류의 폭우가 멈추면서, 싼샤댐으로 유입되는 물의 양도 급격히 감소해 이미 11개 까지 열었었던 갑문을 전부 다 다시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연이은 상류의 폭우예보와 물 유입에 대비해 싼샤댐은, 건설이후 처음으로 방수량을 최대로 높혀왔었다. 이로 인해 싼샤댐 아래 후난성과 후베이성 그리고 더 하류인 안훼이성 지앙시 성 일대의 저지대 범람과 농경지 침수피해가 적지 않았었으나, 싼샤댐의 방류가 중단된 이후에는 중국 최고의 곡창지대를 관통하는 화이허 (淮河) 의 수위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어제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1일(현지시간)부터, 6세 이상의 모든 홍콩인들에게 무료검사를 실시하는데, 우선 희망자들에 대한 검사부터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이는 그동안 홍콩인들의 생체정보를 대륙의 중앙정부가 악용할 것이라는 일부의 우려를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먼저 희망자에 대한 검사를 시작하면서,코로나의 확산사태를 지켜보면서, 점차 검사대상을 넓혀 홍콩의 전 주민으로 확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홍콩매체들은 전했다. 홍콩의 코로나19 2차 역습에 확진자가 급증한 데 대해 대륙의 의료진들이 대거 투입돼, 방역대책과 확진검사와 치료등 전방위적인 의료지원이 홍콩에서 전개된다. 홍콩특별행정청과 중국 중앙정부는 현재의 홍콩방역인력만으로는 2차 확산세를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해 지난 3일부터 대륙의 각지로부터 선발된 의료진들이 속속 홍콩에 도착해 모두 60명의 특별책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홍콩현지의 의료당국과 합동으로, 홍콩의 전체 인구 약 750만명 전체에 대한 무료 검사를 실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져졌는데, 전체에 대한 강제검사방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홍콩은 코로나의 2차 역습으로 걷잡을 수 없이 환자가 늘어나자
39년만의 대 홍수로 기록되는 중국의 2020년 6,7,8,월은, 특히 중국 중남부를 관통하는 창지앙( 양쯔강)의 주변지방도시 주민들에겐 특별한 악몽으로 기억될 것이다. 약 3개월에 걸친 장마철과 창지앙의 5차례 대홍수로 인한 피해액수는 너무 엄청나 아직 집계조차 되지 않았다. 중국매체들은 올해 대홍수로 17개 성에서 약 17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홍수때 위기에 처한 인명을 구하거나, 무너진 뚝을 재건하고 이재민들에게 구호물자를 배달하는 등 전 후방작업에 투입된 인민해방군의 수는 연인원이 무려 12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창지앙의 하류의 저지대 평야지역인 안훼이성 ( 安徽)의 수해피해가 가장 컸고, 따라서 이 지역에 주둔하는 인민해방군도 가장 많은 인원이 가장 여러 차례 수해현장에 투입됐다. 이번 주초의 5차 홍수를 마지막으로 2020년 여름의 폭우는 이제 다 지나간 것으로 예보된 지난 19일, 시진핑주석은 가장 큰 피해를 본 안훼이성의 성도인 허페이시의 무장경찰과 인민해방군 장병들을 찾아 위문하는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인민일보등 관영매체들에 따르면, 군부대와 무장 경찰부대를 연이어 방문한 시주석은, 경찰과 군
"올 가을과 겨울의 코로나 판데믹은 보통수준일 것이다. 겨울 추위로 더욱 극심해 질것이라는 일각의 우려는 근거없는 것이다" " 중국은 그동안 방역에 관한 우수한 노우하우를 습득했기때문에, 설령 계절적인 요인으로 코로나 19가 다시 엄습한다해도, 지난 올 초같이 많은 확진자와 피해가 나게 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자신감은 중국 베이징의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의 우준여우(吳尊友) 박사가 인민일보등과의 기자회견에 밝힌 소신이다. 우준여박사는 중국 국무원에 의해 일찌기 미래의 중국인재로 선발되어, 전액 국가장학금으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에이즈학을 연구해 박사학위를 얻고, 귀국후 질병예방센타 부설 에이즈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국제적 수준의 의학박사이다. 그는 미국유학동안 미보건연구원 NIH의 연구과제에 40여차례나 참가해, 지금까지 무려 400편이 넘는 영문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한 중국의 인재중의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우 박사는, 설령 올가을에 외부로 부터 유입되는 혼자들로 인해 중국에 코로나19가 계속 발병한다해도, 지난 1,2월 우한에서 발생했던 패닉상태의 코로나19 만연사태는 다시는 반복되지 않을 것으로 자신했다. 그는 또 베이징에서 제 2차로 코로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