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图难于其易,为大与其细” “tú nán yú qí yì ,wéi dà yǔ qí xì ” 노자 "쉬운 일을 할때 어려운 일을 도모하고, 작은 일을 하며 큰 일을 도모하라." 성공의 비결이다. 성공 경영의 비기다. 경영이 잘 될 때 어려움에 대비하고, 작은 일을 하면서 큰 일을 하는 포석을깔아놓아라 하는 것이다. 역시 곱씹어볼 수록 좋다. 물론 다른 많은 이들도 비슷한 말을 했다. 하지만 대부분이 한 방향이다. 유비무환, 평소에 방비를 해두라고 했지, 노자처럼 이렇게 구체적인 경영 비법을 도출해 내지 못했다. 노자의 비기는 단순한 성공에만 그치지 않는다. 장구하는 방법이 들어 있어 더욱 좋다. 크고 작음의 변환 속에 그에 대처하는 경영자의 최고의 처신법이다.
“과거를 들추면 어떻게 해” 신선 앞에서 도마뱀이 울고 있는데, 개구리가 다가와 같이 울기 시작했다. 신선이 궁금해서 물으니 적폐청산에 나선 용왕 때문이었다. 도마뱀이 울면서 말했다. “어제 용왕께서 말하셨어요. 꼬리 달린 놈들이 문제라고, 내일 모두 데려다 사형에 처하라고 하셨어요. 전 이제 죽어요. 흑흑” 중국어로 꼬리를 尾巴 wěi‧ba라 한다. 신선이 안타깝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개구리에게 물었다. “아니 개구리는 꼬리도 없는데 왜 울지?” 개구리가 울음을 그치지 않고 울었다. “아니 제가 어릴 때는 올챙이잖아요. 그 때는 꼬리가 있어서. 만약 용왕이 그 것까지 들추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돼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