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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맞춤 가구 브랜드 Top 5, 1위 소피아(索菲亚)

 

최근 중국인의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각자 집의 구조와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맞춤 가구를 선택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사실 중국은 한국과 달리 아파트를 내부가 마무리 되지 않은 채 분양을 한다. 분양을 받은 집주인이 직접 취향에 맞게 실내를 꾸미게 된다. 중국 아파트가 내부에 들어가면 구조나 장식이 다른 이유다. 돈이 좀 있는 이들이라면 실내를 고급스럽게 꾸미고, 그렇지 못하거나 그냥 임대만을 위한 아파트라면 단순한 마무리를 한다.

임대를 받은 이가 가구를 새로 들여와야 하는 경우도 있다. 아파트 분양 당시 빌트인 가구가 적다 보니 자연히 중국에서는 맞춤형 가구가 한국보다 발전하게 됐다.

중국에서는 어떤 맞춤 가구 브랜드가 선호되는지 순위를 살펴보자.

 

1위, 소피아(索菲亚)

소피아는 가구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체험하며 스스로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는지 파악할 수 있고, 집 전체 가구를 맞춤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2위, LIWEIJIA(丽维家)

LIWEIJIA 또한 집 전체 가구를 맞춤 제작할 수 있다. 이 브랜드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좋은 품질로 인해 특히 옷장의 수요가 많다. 전체적인 디자인 비용도 비싸지 않고, 수입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3위, QUANU(全友)

QUANU는 중국에서 비교적 유명한 맞춤 가구 브랜드이다.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가구가 많고,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가 좋다는 특징이 있다.

 

4위, PATERSON(百得胜)

심플한 가구가 콘셉트인 브랜드이다. 온라인 예약 후 전문 시공자가 집을 방문해 다양한 측정을 통해 적절한 인테리어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3년간의 품질 보증 시스템이 있다.

 

5위, WAYES(维意定制)

시스템은 다른 브랜드와 비슷하지만 유지 보수 기간이 연장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활용하기 어려워 보이는 공간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기 때문에 소규모 가정에게 특히 적합한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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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