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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중국 ERP 브랜드 순위 Top 10

 

ERP(전사적자원관리)는 기업의 생산, 물류, 회계, 재무 등 경영 활동을 연계하여 관리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각 분야의 데이터를 통합하기 때문에, 기업 전체 프로세스의 효율을 높이고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대부분의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다. 특히 기계산업의 경우 생산 과정을 직접 다루기 때문에 ERP 시스템을 많이 사용한다.

그렇다면 중국에서 사용하는 ERP 시스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최근 중국에서 발표한 '2022년 기계산업에서 사용하는 국내외 ERP 브랜드 Top 10'은 다음과 같다.

 

1위, SAP

SAP은 1972년에 설립되어 독일에 본사를 둔 기업이다. 글로벌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25개 이상의 산업에 걸쳐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ERP 분야에서 SAP의 가장 큰 경쟁 상대는 오라클이다.

 

2위, 지방국제(智邦国际)

지방국제(智邦国际)는 2003년에 설립되어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기업이다. 일체화 ERP 시스템과 일체와 기업관리 소프트웨어의 선두 브랜드로서 기업 정보화와 스마트화에 주력하고 있다. 제품은 ERP, CRM, 프로젝트, 판매, 생산, 재무, 모바일 응용 등 기업관리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 영역을 포괄한다.

 

3위, 오라클

오라클은 1977년에 설립되어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엔터프라이즈용 소프트웨어 회사이다. 글로벌 ERP 업체였던 PeopleSoft와 JDE 등도 인수했으며 SAP이 가장 큰 경쟁 상대이다.

 

4위, Infor

Infor는 2002년에 설립되었으며,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엔터프라이즈용 응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제공업체이다. Lawson、BaaN、Fourth Shift 등 경영 소프트웨어 분야의 내로라하는 업체는 모두 Infor 산하에 있다.

 

5위, 용우(用友)

1988년에 설립된 용우(用友)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인터넷 서비스 및 기업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이다. 금융, 자동차, 담배 등 다양한 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중국 대표 IT 기업인 킹디(金蝶),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그룹 세이지(Sage), 중국 클라우드 컴퓨팅 1위 기업인 인스퍼(浪潮), 미국의 ERP 전문 기업인 QAD,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의 절대강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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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