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국 여성 선호 청바지 브랜드 Top 10

 

청바지는 남녀노소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의류로 전세계 어디에서나 인기다. 대체로 가격도 저렴하고 코디하기에도 좋아 구매자의 저변이 매우 넓다. 특히 가벼운 느낌의 티셔츠와 잘 어울려 젊음의 상징으로 꼽힌다. 여기서 젊다는 것은 나이를 의미하지 않는다. 활동성, 캐주얼함을 의미한다. 생물학적 나이를 떠나 사회활동성의 나이를 의미한다. 최근 중국에서도 여성들의 체형이 서구화되면서 청바지의 인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국 여성들이 선호하는 청바지 브랜드 순위 Top 10은 다음과 같다. 이는 가격, 평가, 인지도 등을 종합한 순위다.

 

1위, 리바이스 Levi's

Levi's는 1853년에 유태인이었던 Levi Strauss가 설립한 청바지 브랜드이다. 현재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2위, 온리 ONLY

2000개가 넘는 콘셉트 스토어와 6000개가 넘는 소매점을 보유한 브랜드이다. 주요 시장은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독일, 핀란드, 네덜란드, 스페인, 프랑스, 캐나다, 영국 등 유럽과 미국 국가이다.

 

3위, 엠·수야 Msuya

M·Suya의 본사는 홍콩에 위치해 있으며 홍콩의 유명한 투자 기구인 영신투자(GIH)가 1990년에 투자하여 설립한 회사이다.

 

4위, ESE-Y

해당 브랜드의 기업인 일양복식유한회사는 2001년에 설립되었다. 연구 개발, 디자인, 마케팅을 모두 아우르고 있는 기업이다.

 

5위, 베로모다 VEROMODA

VEROMODA은 덴마크 최대 패션 그룹인 BESTSELLER 산하의 여성복 브랜드이다. 1987년 설립 이래에 VEROMODA는 여성을 위한 우아한 콘셉트의 패션복을 만들어 왔다.

 

6위, Lee

Lee는 1889년에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청바지 브랜드로 실용성과 패션을 추구한다.

 

7위, 인멘 INMAN

INMAN는 광저우시휘미시상그룹주식유한회사의 생활 브랜드이다.

 

8위, 아이피니 Eifini

2001년 론칭한Eifini는 우아함, 자신감, 자연스러움을 브랜드 콘셉트로 삼고 있다.

 

9위, MO&Co.

MO&Co.는 Rock Chic를 브랜드 DNA로 여겨온 브랜드이다.

 

10위, 세미르 Semir

Semir은 1996년에 설립된 국민 생활 패션 브랜드이다. 고품질, 고성능의 의류 제작을 중점으로 두고 있다.

 

 


사회

더보기
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문화

더보기
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