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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성복 브랜드 Top 5...1위는 Heilan Home

중국 남성들이 갈수록 세련되지고 있다.

사실 역사적으로 중국 남성들은 여성보다 더 꾸미기로 유명하다. 화려한 복장에 각종 장신구로 꾸미기를 즐겼다. 지금도 중국 분묘에서 남성들의 장신구들이 발견되고 있다.

중국의 경제가 발전하면서 중국 남성들의 '꾸미기' 본능이 되살아나는 것이다. 갈수록 고급화되고 개성화하고 있다. 

멋쟁이 중국 남성들은 좋아하는 브랜드 옷을 입고, 좋아하는 브랜드 스킨 로션을 쓰며 자신의 색깔과 향기를 만들어 간다.

중국 남성복 브랜드를 알아봤다.

 

1. 하이란홈 海澜之家 Heilan Home

2002년 설립된 Heilan Home은 Heilan Home그룹 산하 남성복 전문 브랜드이자 남성 스웨터 10대 브랜드 중 하나로 캐주얼, 비즈니스, 패션 등 3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할 수 있으며, 주로 다양한 남성복과 액세서리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 수천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2. 타이핑니아오 太平鸟 PEACEBIRD

PEACEBIRD는 1996년 설립된 PEACEBIRD그룹유한공사 산하 브랜드이자 중국 10대 아동복 브랜드 중 하나다. 제품 라인업에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시장에서 젊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중국 전국에 400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3. 보시덩 Bosideng

1976년 설립된 Bosideng은 Bosideng그룹 산하 패딩 전문 브랜드이자 중국 최대 규모의 패딩 생산업체로 꼽힌다. 전국에 수천 개가 넘는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세계 72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4. 스탭울프스 Septwolves

1990년 설립된 푸젠(福建) 7필랑실업(七匹狼实业) 산하 브랜드로 남성복, 아동복, 맞춤 기성복 등을 생산·판매한다. 고품질의 의류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해 항상 중국 남성복 브랜드 순위 5위 안에 포함되는 브랜드이다.

 

5. GXG

2007년 설립된 GXG는 저파중철모(宁波中哲慕)그룹 산하 브랜드로 남성복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젊은 감각의 디자인으로 시장에서 많은 남성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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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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