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사람과 관련된 어떤 서비스도 기업형이 된다.
그만큼 시장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중국 생활수준이 높아진면서 그 시장 규모 역시 더욱 커졌다.
대표적인 산업이 미용 관련이다.
중국에서는 미용실 운영도 프랜차이즈 사업형으로 진행이 된다. 웬만큼 이름이 나면서 베이징 시에는 수백 곳의 브랜치가 생긴다.
최근 중국에서 유행하는 미용실 브랜드 순위를 살펴봤다.
1. 메이리톈위안(美丽田园)
113개 지점에 이르는 비교적 큰 규모이며 중국의 유명 미용체 spa 체인센터 중 하나다. 동양인 피부의 특성에 맞춰 유럽 뷰티 스킨케어 기술을 접목해 각종 피부 트러블에 대응하는 수십 개의 시리즈 수백 개의 제품을 개발·생산해 전국 미용실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 克丽缇娜
10대 뷰티 제품 브랜드 중 하나로 400여 개에 가까운 미용 가맹점이 생겼으며 미용관리품과 미용실 가맹을 위주로 연구개발, 생산, 판매를 아우르는 기업이다.
3. 琪雅
이미 100여 개 지점과 5000여 개 체인점을 거느릴 정도로 규모가 크다.
4. 莎蔓莉莎
비교적 젊은 미용 프랜차이즈 업체이자 중국 미용실 10대 브랜드 중 하나로, 현재 1000여 개의 미용실을 보유하고 있다.
5. 自然美
전국 미용실 순위 5위, 미용관리 전문품, 건강식품, 오일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6. 必瘦站
이미 80여 개의 직영점이 있다. 홍콩에서 증권거래도 하고 있다.
7. 芳子美容
중국 내에 48개의 미용센터가 있으며 많은 미용 컨설턴트를 배출하고 있다.
8. 思妍丽
이미 150여 개 지점에 회원 수가 수십만 명에 달해 전국 미용실 순위 8위에 올랐다.
9. 修身堂
중국 뿐만 아니라 캐나다를 비롯해 해외에 여러 지점이 개설돼 있다.
10. 伊美娜
중국 내 30여 개 도시에 수백 개의 지점을 개설해 중국 미용실 10대 브랜드이기도 하다. 글로벌 뷰티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스킨케어를 표방하며 중국내 뷰티업계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