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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청와대 이전에 中네티즌 "풍수를 신봉하는 것이 틀림없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사무실 이전 계획을 놓고 신구 정권의 대립 논란까지 벌어지고 있다.

사실 청와대 집무를 하지 않겠다고 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여러 문제를 고려해 다시 청와대를 이용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히는 게 경호다. 사실 대통령에 대한 경호 뿐이 아니다.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해외 귀빈들이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한국은 북한의 테러 위협에 항상 노출된 곳이다. 

만약 이곳의 경호가 문제가 된다면 해외 귀빈들에게는 적지 않은 위협이 되고, 한국 외교에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된다. 

둘 째 대통령의 사저와 집무실이 멀어지면서 매일 아침마다 대통령 출근 탓에 벌어질 출근 전쟁이다. 현 청와대는 걸어서 출근이 가능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도 국회 연설 등의 원인으로 대통령 이동이 있으면 청와대에서 국회까지 가는 길에는 통제가 이뤄지고 바쁜 일이 있는 이들은 운전대를 잡고 자신도 모르게 한 마디를 하게 된다.

'18 늦었는데...'

앞으로 5년간 아침마다 욕을 먹을 짓이라는 의미다. 

셋 째가 그럼 개방된 청와대는 전부 공개가 가능한가 하는 점이다. 청와대는 나라의 심장부다. 가장 중요한 곳이다 보니 국가 차원의 보안이 유지돼야 할 곳이 적지 않다.

결국 청와대 앞마당을 개방하는 정도다.

여기까지 문제를 놓고 다시 돌아보면, 그럼 청와대 근무하면서 개방도를 높이는 게 현명하지 않느냐는 의문이 든다.

얻는 게 없는데 굳이 강행하려고 한다. 자연히 많은 이들이 다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중국 네티즌들은 "윤석열은 퇴임 후 감옥에 들어갈까 봐 풍수를 신봉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어."라고 의문을 던진다. 

 

윤석열은 퇴임 후 감옥에 들어갈까 봐 풍수를 신봉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어.

 

하하 풍수가 좋지 않아서 그림자가 꼈나 봐.

 

국기는 안 바꾸나?

 

미신인데, 핑계를 많이 대다니, 한국엔 사건이 많네.

 

풍수쟁이에게서 받은 생각인가?

 

청와대가 산을 끼고 지어진 것은 고대 풍수로 보아 마치 묘와 같으니, 불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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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취안저우, 문화유산 보호와 관광객 유치 위한 투 트랙 전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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