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21년 중국 화재 74만 건으로 사상 최대...소방차 소비도 역대 최대

 

'74만8000건'

2021년 화재발생 건수다. 역대 최대치다. 재산손실만 67억5000만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사상 최대의 산불이 났지만, 중국 역시 화마의 공격에 몸살을 앓은 것이다.

사실 산불 등은 인재다. 

도시화 속에 화재 요인은 늘었고 산림이 집중되면서 산불에도 취약해 진돼 데다 최근 가뭄까지 겹치면서 화재에 취약해진 것이다.

하지만 아이러니컬 하게도 이 같은 상황이 나쁘지 않은 산업 분야가 있다.

바로 소방차 시장이다. 

중국의 소방차 수요 역시 지난 2021년 사상 최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중국 소방차는 시장에서 일정 규모를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이 노동 집약적인 저기술 제품이며 품질과 세부 사항을 개선해야 한다. 2014년 중국 소방차 시장 규모는 27억 위안에 불과했고 2020년에는 50억 8000만 위안에 달하며 연평균 성장률 11.1%를 기록할 전망이다. 2021년에는 시장 규모가 54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었다.

화재 비상 구조 장비 제조 산업은 공공 안전 및 비상 구조 산업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화재 안전의 발전 수준은 국가와 도시의 현대 문명의 중요한 상징이다. 소방방재청 소방구조국에서 발표한 연간 부서 결산에 따르면 2020년 소방 및 구조 차량 대수는 1만1495대라고 한다.

2018년 10월 소방 시스템 개혁 후 중화인민공화국 비상관리부 산하 소방 구조가 "단일 재해"에서 "종합 구조"로 변경되어 더 높은 요구 사항을 제시했다. 화재 구조 장비 및 산업 시장 수요가 계속 증가했다. 각급 정부가 소방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소방 감독 시스템을 점차적으로 개선하고 대중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여 소방 산업과 소방 구조의 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했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