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은 땅이 만든 선물이다. 광물을 지열이 물에 녹여내 땅 그릇에 담아낸 것이 천연 온천이다. 사람들은 주변을 꾸며 더욱 아름답고 친인적 환경을 만들어 냈다.
중국에는 소위 10대 온천이라는 관광지가 있다. 천연 온천이 자연이 만든 환경 속에서 유혹을 한다. 사실 어떤 인공적 환경도 자연이 빚어낸 절경을 쫓아가지 못한다.
하지만 사람 많은 중국에서 이런 절경을 지닌 온천들을 즐기기란 쉽지가 않다. 본래 따뜻한 온천에 몸을 담그고 평온을 즐기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절경이 낀 온천들은 모두 대단위 개발을 해 사람들로 북적인다.
결국 찾는 게 호텔이다. 중국의 주요 온천호텔 순위를 알아봤다. 한국 제주도에도 진출한 신화월드도 눈에 띈다.
1. 春晖园温泉度假酒店 (춘후이위안 온천 호텔)
고사로 어장단 37번지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부지가 6백여 묘로 넓어 환경도 좋고 온천도 연중 60℃ 안팎이며, 실내온천과 함께 야외온천이 있으며, 음식도 전면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2. 新华联丽景温泉酒店 (신화 유나이티드 리징 온천 호텔)
이수진 선장호중가 111번지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2015년 정식 오픈한 리조트로, 인테리어가 매우 고급스럽고 쾌적한 환경이지만 제공되는 탕은 많지 않고 객실과 식당이 그 집의 백미이며 전체적으로 뛰어나다.
3. 金隅凤山温泉酒店 (금우봉산 온천 호텔)
이 호텔은 구렁산로 1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본 순위에서 매우 이른 시기에 문을 열었으며 1995년에 정식 영업을 시작하여 베이징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우수한 서비스와 70여 가지의 탕으로 많은 인정을 받고 있다.
4. 九华山庄酒店 (구화산장 호텔)
소탕산 순사로 75에 위치한 이 호텔은 객실 수가 200여 개에 달하며 객실마다 베란다와 온천탕이 있어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광둥요리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맛도 칭찬받고 있다.
5. 温都水城酒店 (온도수성 호텔)
소탕산 순사로 75에 위치한 이 호텔은 온천정 5곳, 수온 79℃에 미네랄이 풍부해 워터파크 등 전문 보양회관 등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