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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당랑(金螳螂), 4년 연속 중국 100대 인테리어 디자인 기업 1위

'갈수록 커지는 중국 인테리어 산업의 1위는?' 

금 사마귀? 

 

'예'(禮)를 숭상하는 게 동양, 중국의 미덕이다.

본래 예란 꾸밈이다. 수양을 통한 꾸밈의 내재화다. 태어나길 속되게 태어나, 수양을 통해 자신을 가다듬어 진정한 자신의 모습으로 죽어가 '진인'(眞人)이 되는 게 동양의 예다.

예는 본신 수양을 위한 인간적 노력이다.

다시 말해 꾸밈이다. 꾸밈 속에 자신을, 스스로를 그려가는 게 바로 동양의 예다.

예를 그렇게 본래 위선의 씨앗인 셈이다. 

어떤 집을 꾸며 살아가느냐는 것은 바로 이런 점에서 동양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그냥 보기 좋은 게 아니라, 자신의 삶을 가꾸는 하나의 수양인 것이다.

중국의 인테리어는 이런 점에서 좀 과장도 심하다. 본래 자신의 내면은 가꾸기 힘들어도 외면은 돈만 있으면 가꿀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운 좋게 돈만 번 이들이 과장된 인테리어를 좋아한다.

전통적으로 중국은 이 같은 갈등구조를 보여왔다. 본래 귀한 것은 초가라도 귀한 것이고, 본래 천한 것은 금기둥이어도 천한 것인데, 그런 심미안을 가진다는 어찌 쉬울까?

최근 중국의 경제 규모가 커질수록 인테리어의 중요성이 커진다. 고아함을 추구하지만 본래 스스로가 그런 심미안이 없는 이들은 업자에게 막대한 돈을 주고 그런 고아함을 치장으로 꾸민다. 

최근 베이징 싼리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4회 'TOP 100 GIANTS 중국 인테리어 디자인 기업 100대 차트'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국에서 우수한 디자인 엘리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성대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金螳螂设计 디자인은 견조한 성장세와 실적으로 4년 연속 중국 인테리어 디자인업체 1위에 올랐다.

또 공간별 순위도 호텔·주거·건강노후전문공간 1위, 사무·상업소매전문공간의 2위를 차지했다.

중국 인테리어 디자인 기업 랭킹은 중국 인테리어 디자인 산업의 생태계와 발전에 집중하여 중국의 우수한 디자인 기업의 실력을 보여준다. 업계의 엄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중국의 유명 실내디자인 기업이 자신의 실력과 시장경쟁력을 판단할 수 있도록 시장참고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

4년 연속 Top 100 Giants 중국 인테리어 디자인 기업 100대 랭킹 1위를 차지한 것은 金螳螂设计 디자인의 전문 기능과 업계에 대한 공헌을 인정해 준 것이며, 끊임없이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이다.

금당랑은 금 사마귀란 뜻이다.

잘못하면 당랑, 사마귀가 장랑, 바퀴벌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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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