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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소비자협회 2021년 민원 유형별 순위 발표, 식품에 대한 불만이 1위

중국 소비자 불만, 의류가 2위

 

 

중국 소비자는 '까탈스럽다'. 중국의 전통이다.

돈을 쓰면 최대한의 행복을 얻어내는 게 중국 소비자들의 특성이다. 물론 행복이라는 게 주관적인 게 문제다. 사람마다 행복을 주는 포인트가 다르다.

그런데 중국인들은 사람도 많고 특이한 성격도 많다.

결국 그만큼 까탈스러운 게 중국 소비자다. 대단히 충성스러운 듯 싶지만 어느 순간 세상에 가장 다루기 힘든 폭군으로 변하는 게 중국 소비자다.

중국소비자협회는 1월 29일 "2021년 전국소비자협회가 접수한 불만사항 분석"을 발표했다. , 불만 해결률은 80.02%로, 소비자에게 15억1592만 위안의 경제적 손실을 배상했다.

전체 민원 중 상품 민원은 49만1040건으로 전체 민원 건수의 47.00%를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7%포인트 늘었다.

특정 상품 불만 중 상위 5개 불만 사항은 식품, 의류, 자동차 및 부품, 통신 제품, 신발이었다. 2020년과 비교하여 의류 및 컴퓨터 제품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

 

1위: 식품

2위: 의류

3위: 자동차 및 부품

4위: 통신 제품

5위: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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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