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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중국 박스오피스 지역 순위 1위는?...광둥성

2021년 1억2300만 회 영화상영...11억6700만 명 관람해

 

'1억2300만 회, 11억6700만 명' 

중국에서 지난 2021년 영화 상영횟수와 극장 관객수다.

세계 최대 수준이다. 

이 같은 규모 덕에 지난 2021년 중국 전국 영화 박스 오피스는 총 472억 5800만 위안에 달했다.

지난 2021년 중국의 총 18개 성에서 10억 위안 이상의 박스 오피스를 기록했고, 그 중 9개 성은 20억 위안 이상을 기록했다.

광둥, 장쑤, 저장성 등이 상위 3개 성이었다.

1위 광둥성 박스오피스는 60억 1500만 위안으로 전국 영화의 10% 이상을 차지했다.

관둥성은 한류 관심이 높기로 유명한 곳이다.

중국에서 아직 한국 문화 콘텐츠들이 인기를 끌 잠재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의외로 상하이가 5위에 머물렀다.

 

1위: 광동성

2위: 장쑤성

3위: 저장성

4위: 쓰촨성

5위: 상하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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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