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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중국 통신사 순위 1위 ‘广东移动’

 

중국은 국가급 이동통신사와 성급 이동통신사가 동시에 영업을 하는 시스템이다. 

2021년 성급 통신사 순위 1위는 광둥이동통신이 차지했다. 광둥성 일대의 경제권 발달에 따라 이 지역의 통신사 규모 역시 부동의 1위를 차지고 있는 것이다.

과거 SKT는 중국에 진출하면서 중국 당국에게 광둥성급 통신사 허가를 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았지만 국가급 통신사 역할을 하겠다며 거절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얼마나 중국을 모르고 한 판단인지 새삼 다가온다.

2021년 중국 통신사 순위에 오른 기업들은 총 21개 성·시에 분포하였는데, 이 중 상하이 지역이 가장 많았다. 상하이텔레콤, 상하이이동, 상하이연합통신 등이다.

상위 5위 가운데 광둥성 지역 이동통신사는 3곳이 모두 포함됐다.

분포를 보면, 화동 지역이 14개로 가장 많고, 동북지역은 1개 사업자만 이름을 올렸다. 특히 상위 10개 사업자 중 6개가 화동 지역이다. 산시텔레콤(陕西电信)의 증가폭이 가장 컸고, 베이징유니콤(北京联通)은 하락폭이 12계단이나 됐다는 점은 주목할만하다.

 

1위: 广东移动 (광둥이둥)

2위: 广东联通 (광둥롄통)

3위: 江苏电信 (장쑤뎬신)

4위: 江苏移动 (장쑤이둥)

5위: 广东电信 (광둥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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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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