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ZARA)'
지난 8월 중국 SNS 샤오훙슈(小红书)에서 패션브랜드 1위 주인공이다.
샤오훙수는 중국 해당 분야에 가장 권위가 있는 SNS다. 중국 젊은이들의 취향이 잘 나타난다.
‘자라’는 패션 브랜드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장 많은 '좋아요', 댓글을 받았다.
이용자들의 이 같은 반응은 경쟁 브랜드인 유니클로, ICONSLAB 등보다 훨씬 많았다.
SNS로 이용자들의 인터랙티브가 바로 체크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최악은 무반응, 무댓글'이라는 말이 진리가 되고 있다.
자라에 이어서는 유니클로가 2위에 랭크 됐다.
이어 3위는 증가폭이 가장 큰 ICONSLAB이었다.
한류가 중국 내 패션을 점령했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패션 분야에서 한국 상품들은 브랜드 이미지 기반 구축에서 크게 부족한 점이 많았다. 패션 브랜드보다 대중문화 한류에 의존해 그 떡고물을 얻으려는 상술만 판쳤다. 아쉽게도 좋은 기회를 놓치고 지금은 다시 한국 패션 브랜드들이 2류, 3류 브랜드로 전락하고 있다.
다음은 중국 샤오훙수 8월 패션 브랜드 순위다.
1위: 자라(ZARA)
2위: 유니클로(优衣库)
3위: ICONSLAB
4위: 칠부슨린 柒步森林
5위: A11SL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