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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스마트 영상 감시 장비, 글로벌 시장 47.2% 점유

 

 

 

'세계 10위내 5개업체, 세계 시장의 47.2%'

중국의 안면인식 기술은 세계적 수준이다. 숫자들은 세계 지능형 비디오 감시 시장의 중국 기업 상황과 점유율이다.

최근 Omdia는 2021년 전 세계 지능형 비디오 감시 시장 점유율 순위 목록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스마트 비디오 감시 장비 및 관련 인프라 시장은 226억 5,000만 달러다. 

25조 9,116억 원이다. 지능형 비디오 감시 시장은 인프라 연계 사업이다. 한 번 설치를 하는데 경비가 워낙 많이 들어 한번 설치가 이뤄지면 교체가 어렵다.

즉 계단형의 발전 주기가 있는 산업이다. 

현재는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돼 있다. 브라질 등 치안이 불안 남미 국가에서 절실히 필요하지만 설치와 유지를 위한 정부의 재원은 풍부하지 않다.

이에 2020 시장은 2019년에 비해 2.2%만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스마트 영상감시 장비 시장 규모는 183억8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 3.4% 감소했다. 시장의 특성이 한 번 설치되면 한동안 유지가 되기 때문에 당연한 현상이다.

다만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전염병 예방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인체의 열화상 온도 측정 시스템이 호황을 맞은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세계 10대 관련 제조사의 전체 매출은 세계 시장의 60.2%를 차지한다.

10대 회사 가운데 중국 제조사는 곳이다. 이들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약 47.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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