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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기 소개팅 TV프로그램 Top 5...비성물요 1위

 

 

사람 많기로 유명한 게 중국이다. 

하지만 그래서 더욱 어려운게 좋은 사람 만나는 것이다. 사람이란 게 혼자 살수도 없으면서 그렇다고 같이 해로할 좋은 사람은 드물기만 하다.

그래서 중국에는 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일이 참 많다. 참가비를 받는 집단 모임에서 요즘에는 앱을 활용하는 남녀 만남 주선도 인기다.

무엇보다 인기는 방송국에서 진행하는 남녀 만남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남녀를 만나게 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은 중국의 인기 남녀 미팅 방송 순위다.

 

1. 《비성물요;非诚勿扰》

장쑤위성TV에서 제작한 소개팅 프로그램이자 10대 인기 예능 중 하나로 지난 2010년 첫 방송되었고, 24명의 싱글 여성이 남자 출연자을 선택하여 점등하는 방식으로 방송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 《애정보위전;爱情保卫战》

2010년 톈진위성TV가 내놓은 감정 심리 프로그램으로, 자오촨이 진행하며 매주 화·수·목·금요일 밤 22시00분 방송되며, 주로 청년 남녀가 연애 과정에서 겪는 각종 궁금증과 갈등을 해결해준다.

 

3. 《중국신상친;中国新相亲》

동방위성TV가 진행하는 소개팅 프로그램으로, 장궈리는 2018년 첫 방송되었으며 매주 토요일 20:30 동방위성 TV에서 방송한다.

 

4. 《비상완미;非常完美》

지난 2011년 구이저우위성TV에서 선보인 도시형 연애고백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천이의 진행으로 매주 토요일 21:20 구이저우위성TV에서 방송되고 있다.

 

5. 《백리도일;百里挑一》

2010년 동방위성TV가 선보인 소개팅 프로그램으로 도시 싱글 남녀의 만남과 연애를 위한 장으로 볼 수 있으며, 현재는 결방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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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