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바이든대통령은 지난 18일 미국의 자동차산업의 메카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미 포드사의 신형 전기자동차 F-150 '라이트닝'을 직접 시운전했다.
짙은 선글라스를 낀 채 운전석의 유리창을 열고 취재기자들의 카메라세례를 받은 그의 모습은 마치 , 서부영화의 대명사인 존 웨인이 말을 타고 영화 홍보 포스터를 찍은 것과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은 중국인들이 적지 않다고 전해진다.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후 미국경제 재건의 제 1호 목표로, 중국이상으로 미국의 전기차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는 소식에 대해, 중 네티즌들이 시큰둥한 반응이다.
이미 세계 선도적인 수준을 발전한 중국의 전기차산업의 규모와 기술수준을 절대 따라잡을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테슬라가 미국 기업이라는 사실을 잊은 듯 싶다.
미국은 중국의 생각보다 강하다. 오히려 섣부르게 자신감에 찬 중국이 걱정스럽다.
바이든 대통령은 빠르게 배터리 공급망도 미국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미국내의 전기충전 시설 등도 빠르게 확충할 것으로 보인다.
본래 자동차는 미국의 중심 산업이었다. 그 것이 유럽과 일본에 주도권을 내주면서 오늘날 내연차에 이은 차세대 전기차 부분에서도 뒤처지는 일을 초래한 것이다.
이제 바이든이 다시 전기차 육성에 관심을 보이고 나섰다. 과연 미국의 자동차 굴기는 성공할 것인가?
중국 네티즌들은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미국은 뭐든지 중국을 걸고 넘어지네....전동차까지 시비를 거는데. 어이가 없다...
중국은 이러는데 : 우린 노력할꺼야 , 그리고 당신을 추월할 거야...
미국은 이러네 ? : 우린 너를 추월할 거야 , 그래서 당신을 죽여버릴 거야 ...
이 사람아... 중국을 걸고 넘어지지 않고서는 무슨 말을 할 수 없는가 ??
미국이 애가 타는 가봐... 그럼 우린 어떻게 해야 할까가?? 더 애타게 만들어 야면 되지 !!
보아하니 우리가 이겼구만 이겼어...
영감님 , 운전 면허증은 있소 ??